헬조선










방금전에 어떤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부모가 어덯게 하든간에 자식은 무조건 부모에게 순종해야된다고 말하는것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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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어덯게?하든간에?자식은 무조건 부모에게 순종해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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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어덯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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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러다임이 바꼈습니다
    예전이야 부모가 죽으라면 죽는시늉해야 된다지만
    지금은 어른이 어른다워야 어른대접 해 주는 시대입니다
    흔히 말하는 눈치있는 어른들은 이 시류에 타서 청년들이랑 융화해 가는거고, 인정못하는 꼰대들은 도태될 겁니다
  • 얼마전인가...
    지하철에서 노약자석에 노인네 두사람이 칸 안에 있는 사람들이 들릴정도로 큰소리로 떠들면서 말하는데
    예전같으면 무시하던 사람들도 이젠 다들 매몰차게 노려보더군요
    옆자리 어느 처자는 미친년들이라고 중얼거리면서 다음역에 내리더군요

    결론은, 유교집착꼰대들은 있을곳이 점점 없어진다는것

  • 자식은 부모의 소유물이 아닙니다. 죽으라면 죽는 시늉을 하는건 자식을 사람으로 보는게 아니라 동물로 봐서 그런겁니다. 자식이기 이전에 사람 입니다.
  • 동양과 서양이 결정적으로 다른 점이 바로 그겁니다
    서양은 중세이후 국가와 개인은 계약의 관계에서 모든것이 이루어졌는데 (예: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할테니 선박과 자금을 지원해 달라고 이사벨라 여왕을 설득했는데 조건이, 발견한 신대륙을 모두 드릴테니 그 땅의 10프로에 해당하는 돈을 달라는 딜)
    동양은 국가건 땅이건 신하건 백성이건 노예건 무조건 왕의 소유였습니다
    나라에서 백성에게 땅을 준것은 백성의 생계를 위해 준것이 아닌 세금을 걷기 위해 노동력을 무상으로 빌린것이구요 당나라 조용조제도 자체가 백성을 쥐어짜는 제도 아닙니까
    에도시대에도 호적정리를 통한 병농합병정책 역시 쇼군(도쿠가와 막부)예하 효율적인 인구통제정책중 하나였습니다
    왜 17세기 이후로 서양이 동양을 앞지를수 밖에 없는지 이유는 '피'를 흘리며 싸워 얻은 유럽은 발전 했으며 호구처럼 네네 거리면서 병신처럼 산 조상들은 발전못한건 아주 당연한 사실
  • 영국의 정치 역사는 이미 1000년전 대헌장에서부터 시작해서 권리청원, 권리장전, 명예혁명 등을 거치면서 튼튼한 의회민주주의가 만들어 졌고
    그 이후 산업혁명을 거치면서 20세기초반까지 세계 어느나라도 넘보지 못하는 초강대국이 되는데 그건 선조들의 권리에 대한 주장이 있었습니다.
    프랑스 역시 200여년전 프랑스대혁명 이후 시민들의 피값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유프랑스가 있었던 것이고
    미국을 보세요
    건국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워싱턴 존아담스 제임스뷰캐넌 이후 링컨, 루스벨트 등 너무도 위대하고 훌륭한 대통령들이 차고 넘쳤습니다
    선진국이라고 거저 얻어진 결과물은 아니죠
    헬조선 조상들은 후손들에 대해서 아무것도 정말 아무것도 남겨 준게 없어요!!!
  •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미국도 자유를 위해 목숨바쳐 싸운 결과죠~^^
    프랑스 라마르세예즈는 가장 좋아하는 국간데 불어는 못해서 못따라부르고요
    미국국가1절은 외워서 부릅니다.
    Over the land of the free and the home of the brave^^
  • 그것은 좀비를 사육하는 미개한?특색인.

  • 사람마다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형같은 경우에는 정말 제대로 반항적이었고, 혼자 알아서 하는걸 좋아했으며 부모님의 참견이 오죽 싫었으면 부모님이 집에 깨어서 계실때는 밖에서 뭐하는지 집에 들어오지 않았엇죠. (아침에 나가서 밤12시가 넘은 새벽에만 들어오는...) 하지만 이렇게 정말 독립적인 사람도 있으면, 순종적인 사람도 있죠.

    부모님이 하라고 하는걸 하는것이 낫겠다 라는 판단하에서 그걸 선택을 하는것이니깐요. (제가 좀 그런편입니다.)

    정말 자기 마음에 안들은걸 부모님이 시켰을떄, 그 짜증을 감수하고 그대로 이행을 할 것인가 아니면 부모님한테 대들것인가 그것은 결국 그 사람의 기회비용에 따른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말로만 한다 하고 결국 안하죠. 그래서 가끔 말다툼을 하지만 부모님도 결국 커트라인만 그어주고 그 이상 참견을 안하셨습니다)

    부모님의 압박이 정말 무서워서 따를수 밖에 없다고요? 뭐 그 정도가 어느정도일지는 모르겠지만 대체적으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정말 극심하게 압박을 해서 도저히 안따를 수가 없게 만든다 그러면.......글쎄요 그때는 경찰서를 가본다던가 아니면 진짜 집에서 쫓겨날 각오하고 깽판을 부려보시는것도...? (저의 형은 의자를 방문에 집어던지고 나서 몇일 들어오지도 않았던 적도 있는..)
  • 위천하계
    15.11.18

    ? 그걸 고민하는 것부터 좀 이상합니다.
    친척의 강간살해를 발설하지 말고 덮어주라고 시켜도, 순종하고 따를 건가요?
    애초에 말이 안 되는건데..

    나이어린 자식은 부모에게 빚진 것이 없습니다. 오히려 부모가 자식에게 빚을 졌지요.
    부모는 자식을 낳을지 선택할 수 있지만, 자식은 부모를 선택할 수 없으니까요.

    자식이 독립할 나이가 될때까지, 부모는 부양의무와 교육의?의무가?있으며 그것을 하지 않으면 불법입니다.
    낳았기 때문에 자식은 당연히 부양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그걸 감안하고 가족 계획을 하죠.

    ?

    헬조선 기준으로 약 3~4억 + 귀찮음 + 여유시간 + 스트레스, 이것까지 포기할 각오를 하고 아이를 가집니다. 아닌가요?

    독립할 나이 이후에도 계속 부모에게 지원을 받는다면, 그 만큼은 자식이 부모에게 갚아야겠죠.

  • 헬조선 노예
    15.11.18
    위천하계님 헬포인트 5 획득하셨습니다. 헬조선에서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 하늘의 관점에선, 지랄염병옆차기입니다.

    인간의 존엄은, 부모자식간에도 지켜져야할?도리입니다.

    ?

    각각 독립된 인간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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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태는 하늘에서 형벌도 받지 않고, 죄로 치지도 않지만,

    출산 후에의, 동반자살은 '부당한 살인'행위로 연옥의 형벌을?받게됩니다. (강제적으로 동반자살에 끌어들인 아이의 연령에 따라

    기간이 증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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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표백
    15.11.18
    낳음 당하셧네요.
  • 각 부모들이 알아서 생각하시면 되죠. 강요를 하든 친구처럼 지내든 각 가정교육에 어떻다 하는건 조금 그렇습니다.
    그런데 자기 아이들 교육의 효과는 뭐 나중에 책임은 알아서 지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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