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다른 친구들과 시간도 안맞고, 또는 기다리기엔 내가 시간이 부족한 경우엔 혼자 점심을 먹고는 합니다.
?
누군가가 없으니 짧게나마 밥먹으면서 고민거리를 생각하기도 하고, 집에 필요한 생활 용품을 생각한다던가. 사고 싶은 물건에 대해 필요성
?
을 생각한다던지. 생각은 무궁무진하며 할 고민도 많죠.
?
근데? 여러명과 같이 먹어야하고 적어도 2명이 되야?밥 먹는?헬조선인들은 1인을 가만히 두질 않네요.
?
관음증 환자?인지 밥 먹는 모습을 잠깐 잠깐 쳐다보지 않나.. 동석인들과 나를 보며 입담을 한다던지..
?
눈치를 너무 보는게 아니냐구요? 아닙니다. 오히려 처먹는데 신경 쓰일 정도 입니다.
?
그래서 1인 식사할때는 값좀 있는 체인점가서 하네요. 그곳은 차마 주인마저도 냉대를 안합니다만.. 후
?
내 몸에서 냄새가 나는건가?
?
내 스타일이 너무 구린건가? (그럴리 없다. 구리면 내가 왜 여친이 있겠는가?)
?
혹시 주변사람한테 피해를 준것인것도 아닐텐데..
?
대체.. 나를 왕따 소년보듯이 쳐다보는 저 헬조선인들의 생각은 이해할수가 없다.
?
제가 너무 예민한거 아니냐구요?
?
설마요. 저는 이미 정신으로서의 탈조선을 이미 완료한 상태기 때문에 별로 위화감드는 사례는 아닙니다.
?
?
?
?
2. 내가 대학가지 니가 대학가냐?
?
나중에도 썰을 좀 쓸겁니다. 저는?몰락한 은수저 집안입니다. (로이얼 패밀리죠. 흔히.. 부모님이 사시패쓰한)
?
자랑이요? 아닙니다. 그냥 저같은 사람도 있다고 쓰는겁니다.
?
저는 현재 고x대 이공계를 재학중입니다. 어릴때부터 노오오력을 강조 했던 분들이였기에 지금 이 대학에 다니고 있는 중입니다만
?
집안 사정이 등록금을 지원해줄 수 없는 상황인데도 불구, 은수저 친척놈들은 고x대를 가라고 온갖 오지랖을 부렸죠.
?
결국 4년 장학금 준다는곳도 못가고 그 꼰대들의 말빨에 넘어가 미친 등록금과 헬조선에서의 불안한 생활로 고통받고 있죠.
?
심지어 어머니도 그놈들한테 정신이 팔리셨는지 집안 사정알면서도 에휴.
?
(심지어 전 아예 고졸로 끝낼 생각도 하고 있었습니다. 그만큼 없거든요. 재산이..)
?
?음 한가지?예를들자면 대학교가면 등록금을 대준다던가... 라는 이유.
?
는 어렵다는 핑계로 지금은 지급 거부를 6분이 표출하시고 계시네요 ^^...
?
랜드로바 뽑으셨던데.. 의견을 제일 강하게 표출한 분이 말이죠.
?
잠시나마 그 때 그분을 보며 입시생때 가졌던 희망과 절실함이 무너지는걸
?
느낀 순간 아. 헬조선인들은 믿을만한게 못되는구나.
?
케바케겠죠?? 하하하하. 알바하다가 족같아서 편의점에서 맥주하나 빨고 있네요.잠시 모은 돈으로?미국 어학연수 갔다왔을때
?
먹었던 외국 맥주보다 좃도 맛없네요.
?
이번에 또 추가될것 같아요. 사례가.
?
알바하면서 요즘 뼈저리게 느끼고 있는데... 내가 너무 세상을 몰랐나 싶네요.
?
가좃같은 분위기래서 갔더니 일은 겁나시키고 최저시급 칼같이 맞춰주고.. 잠깐했던 알바는?뭐 아직 배우는 입장(?)이니 80%만
?
주고 참. 지랄같습니다.? 평소엔 욕안하는데 곧 있음 개 같은?군대도 걱정해야하고 성적은?우리나라 정상인 비율처럼?떨어지니
?
참기 힘드네요. 아참. 폰이라 뭔가 정리 안된글이라 죄송합니다.
?
심지어 어제는 신입생들이 뻰츠며 뱀이며 차를 끌고 오네요.. 저는 지하철값도 아까워서 노심초사하는데.
?
출발선이 달라도 너무 다르네요. 탈조선은 허황된 꿈일겁니다. 저한텐 ㅎ..
?
?
가족 생활을 책임지지는 않으시는 것 같으니
무엇보다 빨리 군대 다녀오시고 워킹 홀리데이 가능한 나라로 머리 식힐 겸 여행할 겸 다녀 오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니면 워홀 후 영주권 테크 트리를 타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습니다.
이민이 싫다면 여행삼아 세상 구경해보세요. 인생 1~2년 쉬어간다고 죽지 않습니다.
머리도 있으시고 노력도 하시니 분명 잘 될겁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