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헬조선토박이
15.11.16
조회 수 607
추천 수 5
댓글 3








1.

?

다른 친구들과 시간도 안맞고, 또는 기다리기엔 내가 시간이 부족한 경우엔 혼자 점심을 먹고는 합니다.

?

누군가가 없으니 짧게나마 밥먹으면서 고민거리를 생각하기도 하고, 집에 필요한 생활 용품을 생각한다던가. 사고 싶은 물건에 대해 필요성

?

을 생각한다던지. 생각은 무궁무진하며 할 고민도 많죠.

?

근데? 여러명과 같이 먹어야하고 적어도 2명이 되야?밥 먹는?헬조선인들은 1인을 가만히 두질 않네요.

?

관음증 환자?인지 밥 먹는 모습을 잠깐 잠깐 쳐다보지 않나.. 동석인들과 나를 보며 입담을 한다던지..

?

눈치를 너무 보는게 아니냐구요? 아닙니다. 오히려 처먹는데 신경 쓰일 정도 입니다.

?

그래서 1인 식사할때는 값좀 있는 체인점가서 하네요. 그곳은 차마 주인마저도 냉대를 안합니다만.. 후

?

내 몸에서 냄새가 나는건가?

?

내 스타일이 너무 구린건가? (그럴리 없다. 구리면 내가 왜 여친이 있겠는가?)

?

혹시 주변사람한테 피해를 준것인것도 아닐텐데..

?

대체.. 나를 왕따 소년보듯이 쳐다보는 저 헬조선인들의 생각은 이해할수가 없다.

?

제가 너무 예민한거 아니냐구요?

?

설마요. 저는 이미 정신으로서의 탈조선을 이미 완료한 상태기 때문에 별로 위화감드는 사례는 아닙니다.

?

?

?

?

2. 내가 대학가지 니가 대학가냐?

?

나중에도 썰을 좀 쓸겁니다. 저는?몰락한 은수저 집안입니다. (로이얼 패밀리죠. 흔히.. 부모님이 사시패쓰한)

?

자랑이요? 아닙니다. 그냥 저같은 사람도 있다고 쓰는겁니다.

?

저는 현재 고x대 이공계를 재학중입니다. 어릴때부터 노오오력을 강조 했던 분들이였기에 지금 이 대학에 다니고 있는 중입니다만

?

집안 사정이 등록금을 지원해줄 수 없는 상황인데도 불구, 은수저 친척놈들은 고x대를 가라고 온갖 오지랖을 부렸죠.

?

결국 4년 장학금 준다는곳도 못가고 그 꼰대들의 말빨에 넘어가 미친 등록금과 헬조선에서의 불안한 생활로 고통받고 있죠.

?

심지어 어머니도 그놈들한테 정신이 팔리셨는지 집안 사정알면서도 에휴.

?

(심지어 전 아예 고졸로 끝낼 생각도 하고 있었습니다. 그만큼 없거든요. 재산이..)

?

?음 한가지?예를들자면 대학교가면 등록금을 대준다던가... 라는 이유.

?

는 어렵다는 핑계로 지금은 지급 거부를 6분이 표출하시고 계시네요 ^^...

?

랜드로바 뽑으셨던데.. 의견을 제일 강하게 표출한 분이 말이죠.

?

잠시나마 그 때 그분을 보며 입시생때 가졌던 희망과 절실함이 무너지는걸

?

느낀 순간 아. 헬조선인들은 믿을만한게 못되는구나.

?

케바케겠죠?? 하하하하. 알바하다가 족같아서 편의점에서 맥주하나 빨고 있네요.잠시 모은 돈으로?미국 어학연수 갔다왔을때

?

먹었던 외국 맥주보다 좃도 맛없네요.

?

이번에 또 추가될것 같아요. 사례가.

?

알바하면서 요즘 뼈저리게 느끼고 있는데... 내가 너무 세상을 몰랐나 싶네요.

?

가좃같은 분위기래서 갔더니 일은 겁나시키고 최저시급 칼같이 맞춰주고.. 잠깐했던 알바는?뭐 아직 배우는 입장(?)이니 80%만

?

주고 참. 지랄같습니다.? 평소엔 욕안하는데 곧 있음 개 같은?군대도 걱정해야하고 성적은?우리나라 정상인 비율처럼?떨어지니

?

참기 힘드네요. 아참. 폰이라 뭔가 정리 안된글이라 죄송합니다.

?

심지어 어제는 신입생들이 뻰츠며 뱀이며 차를 끌고 오네요.. 저는 지하철값도 아까워서 노심초사하는데.

?

출발선이 달라도 너무 다르네요. 탈조선은 허황된 꿈일겁니다. 저한텐 ㅎ..

?

?






  • DOS
    15.11.16

    가족 생활을 책임지지는 않으시는 것 같으니
    무엇보다 빨리 군대 다녀오시고 워킹 홀리데이 가능한 나라로 머리 식힐 겸 여행할 겸 다녀 오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니면 워홀 후 영주권 테크 트리를 타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습니다.

    이민이 싫다면 여행삼아 세상 구경해보세요. 인생 1~2년 쉬어간다고 죽지 않습니다.
    머리도 있으시고 노력도 하시니 분명 잘 될겁니다.

    힘내세요.

  • 조언 감사합니다.
  • ㅂㅂㅂㄱ
    15.11.16
    워홀갔다가 영주권따는건 어케하는건가요ㅠㅠ주위에 이민상담받을 곳이 없어 답답하군요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정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90900 0 2015.09.21
3109 다중닉 쓰면서 매크로 돌려 도배한다니 허위사실을 사실인양 얘기하네. 대체 근거가 뭔데? new 감성팔이. 176 0 2023.08.25
3108 허위사실이라고? 감성팔이는 자기 잘못을 회피하지 마라 new 노인 217 0 2023.08.25
3107 나는 도배 같은 거 하고 싶지도 않다. 근거도 없이 도배한다고 주장하지 마라 new 감성팔이. 201 0 2023.08.25
3106 그래서 다중닉 일베랑 동조해서 도배 사건이 일어난 것은? new 노인 307 0 2023.08.25
3105 도배한 사람아. 자꾸 노인 저 사람이 도배했다는데 해명 좀 해 줘 new 감성팔이. 175 0 2023.08.25
3104 자기 잘못을 은폐하려는 감성팔이는 new 노인 201 0 2023.08.25
3103 감성팔이는 내가 ㅗ한 것에 대해 빼액 하지만 new 노인 196 0 2023.08.26
3102 감성팔이가 아무리 증거 제시하려고 해도 100% 반박이 가능한 사례 newfile 노인 194 0 2023.08.26
3101 중소기업, 군대의 악행은 명백한 사실이다. new 노인 229 0 2023.08.26
3100 프리고진은 CIA가 죽인거지 뻔한 연환계, 연환계라기 보다는 눈속임, 밑장빼기지. new John 234 0 2023.08.26
3099 본좌에 대해서 조금만 알려준다. 3 newfile John 777 0 2023.08.26
3098 도배해서 얻을 게 뭐가 있다고 도배를 하나? 자꾸 부실한 증거를 가지고 도배했다고 결론내리는 사람이 있네 new 감성팔이. 223 0 2023.08.26
3097 노인이란 사람은 먼저 자기 잘못부터 사과해라 20 new 감성팔이. 221 0 2023.08.26
3096 실상 미국은 전대갈과 그 군국주의 무리들을 지지하고 있는 것이지. newfile John 722 0 2023.08.26
3095 북쪽을 도모하기 전에 남쪽부터 평정한다. 한국이 일본과 전쟁해야 하는 이유. 1 new John 222 0 2023.08.26
3094 감성팔이가 아무리 빼액해도 먼저 사죄해야할 자는 100% 감성팔이 new 노인 257 0 2023.08.26
3093 내가 아무리 비방한다고 해도 1 new 노인 744 0 2023.08.26
3092 사실 젤렌스키는 존나게 잘 싸우고 있는 것이지. 그러나 메르켈이 싼 똥이 너무 커서 우크라이나군이 잘 가... new John 195 0 2023.08.26
3091 "경리"라는 단어의 문제점 new 노인 214 0 2023.08.26
3090 한국 자동차 회사 노동환경과 일본 자동차 회사 노동환경을 비교할 필요가 없는 이유 new 노인 263 0 2023.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