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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조선의 남성들은 메갈리안을?필요로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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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아주 간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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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생식능력과 자손을 남기는 것 말고도 다른 가치가 너무나도 많기 때문이다. 남성은 이미 노동력과 생활력이라는 가치를 갖고 태어난다. 물론 각기 다른 능력을 가지고 태어나는 남성과 여성은 서로 임무분담이 다르기에 함께 힘을 합쳐야 살아남기 유리하다. 여성은 자손을 남기고 양육하며, 남성은 그 여성을 지원하기 위해 자원을 확보하며 적으로부터 그들을 지키는 역할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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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세상의 이치다. 그런데 지금의 세상을 보자. 무엇이 달라졌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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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이 극도로 가혹해졌다. 노동력을 아무리 제공해도 주어지는 자원이 너무 적다. 이런 환경에서는 자신의 유전형질을 가진 2세를 만들 수가 없다. 생물학의 기초중에 기초다. 환경이 가혹하면 생물들은 자원수집을 최대화하고 소모를 최소화하며 영생을 노린다. 현재의 상황이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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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상황에서 남성들에게 과연 생식능력이 필요할까? 실질적으로 아이를 낳고 기르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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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낳고 기르는 것에?대해 공감하지 않기에 나 혼자 살 돈 벌고, 나 혼자 취미 즐기며 살아가던지, 아니면 노동력과 생활력을 가진 특별한 여성과 함께 힘을 합쳐 아이는 낳지 않고 둘이서 살 돈 벌어서 둘이서 취미생활을 즐기며 소소하게 행복을 느끼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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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이제 위기에 몰린건 여자들인 것이다. 상대적으로 미의 가치에 부합하지 않는 여자들과, 생활력도 노동력도 제공할 수 없는 무능한 여성들은 상품 가치 자체가 없어지게 된 것이다. 남성들이야 웬만한 병신 아니고서야 노동력과 생활력은 대부분 제공을 하니,?노동력이나 생활력 있는 남성들이 뭐하러 그런 무능한 여성들에게 자신의 자원을 투자할거라 생각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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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필요가 없는거다. 애인삼고 성욕분출구로 쓸 만한 것 들은 이미 컴퓨터 모니터 안에 널리고 널렸다.?그게 아니더라도 취미로 할 만한 것들은 수도 없이 널렸다. 여성자체에 부여된 고유의?상품가치가 그냥 한없이 제로, 아니 마이너스에 수렴한다는 것이다. 없느니만 못하는게 아니라 존재 자체가 막심한 손해가 되어간다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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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한데 우리에게 부여된 상품가치는 노동력 제공 및 생활능력이다. 여성에게 부여된 상품가치는 외모에 대한?우성유전자와 건강한 육체, 그리고 생식능력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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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더 이상 생식능력과 우성유전자를 필요로 하는 시대가 아니라는 것이다. 생식능력을 대체할만한 의학기술과 성욕해소를 위한 미디어 매체의 발전은 그 상품가치를 마이너스에 수렴하게 만들어버렸고, 가혹하게 변한 주변환경은 생물학 법칙에 의거하여 더 이상 2세를 생산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게 만들어버렸다. 결국 여성의 몰락은 필연적이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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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에 여성들은 자신의 가치를 우성유전자와 생식능력에 국한시킬 것이 아닌, 노동력과 생활능력 향상에 맞추어?남성에게 함께 도우며 살아갈 때 효율이 극대화됨을 어필하며 접근해야만 한다. 나도 남성과 동일한 능력을 가졌고 굳건한 의지로 함께 도우며 생활하고 살아가겠다는 것을 어필해야 하는 것이다. 혐오를 혐오로 갚니 어쩌니 하며 어줍잖은 복수극이니 뭐니 지껄여대는건 아무런 쓸모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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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여성인데도 불구하고 누구는 과감하게 자신의 환경을 바꾸고, 빠르게 돈을 모아서 미래에 살아갈 계획을 하며 열심히 하루하루를 보내는 사람들이 있나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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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갈리안같이?인터넷에 쓰레기 글이나 싸지르며 일베충을 보며 온 남성들을 모조리 동급으로 취급하며 포털사이트에 댓글테러질을 해대는 병신들도 있다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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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메갈리안같은 것들은 가치가 한없이 마이너스에 수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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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으로서는 메갈리안같은 것들에게 투자할 가치를 전혀 느끼지 못한다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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