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OECD의 한국 재정건전성 최우수 평가가 반갑지 않은 이유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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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최근 ‘2015년 재정상황 보고서(The State of Piblic Finances 2015)’에서 한국을 재정건전성 최우수 국가의 하나로 평가하자 기획재정부가 이를 정부 재정정책의 성과라면서 크게 반기고 있다.

하지만 OECD의 이러한 평가를 마냥 반기기가 어려워 보인다. OECD의 평가가 한국 재정의 잠재적인 위험성을 감안하지 않은데다 OECD를 비롯한 국제기구나 기관들의 평가가 해당 국가가 견지해야 할 정책방향까지 제시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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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주의진짜싫다 曰: 답이 없다.






  • CH.SD
    15.11.16
    근데 이거 믿을수는 있음???
    이거 진짜로 이렇게 평가한거면 OECD도 븅신 집합소일듯
  • 이건 public finance 잖아요 정부부채+공기업부채+지자체부채=인 공공부채는 세계 어디랑 비교해도 안정적인 수준이 맞습니다.
    단순하게 생각해봐도 60만 노예장병을 무상으로 부리면서 각종 국책사업에 투입하는 한편 oecd에서 유일하게 간접세만으로 전체 세수의 절반을 넘기는 정부와 부유층에게만 유리한 조세제도로 지구상 그 어디보다 '편리하게' 세금을 걷는 나라가 공공부채가 높으면 안되겟죠 ㅋㅋ

    반도의 헬게이트 오픈 카운트다운을 세고있는 측면은 공공부채가아니라 가계부채항목입니다.
    익히 아시다시피 집계된 가계부채만 1300조에 육박하고있는 가운데 다수 헬센징들이 부채인줄 모르지만 회계적으로 엄연히 무이자채무인 전세보증금 500조 이상 에 한국 gnp의 30프로가 지하경제라는 말도 있는판에 실제 규모가 얼마인지 알 도리가 없는 불법사채 합치면 2000조를 너끈히 넘는 가계부채가 압박해오고있죠

    이 2000조는 절반은 부동산 나머지 절반은 자영업(헬조선의 말도안되는 지대 생각할때 결국 부동산때문이라 할 수도 있음)에 들어가있는데 금리가 오르면 이자비용을 지불할 수 없어 파산하는 자영업자나 주택투기자가 분명히 나오고 이들이 파산하면 시장에 담보물량이 풀리며 담보물량이 풀리면 자산의 가치가 하락해 비교적 안정적이었던 다른 부동산담보부 채권도 부실채권화되는 악순환이 시작, 이하반복 하다보면 은행이 망하고 개인이 망하고 기업도 망하는 진정한 인페르노조선에 들어가는겁니다.

    이런 것을 뱅크런사태라 부르는데 유투브에만 bankrun 검색하셔도 대공황이나 최근 서브프라임사태가 왜 발생했는지 잘 설명해주는 영상들 많습니다. 믈론 영어로되있겟지만... 헬조선이 왜 헬조선인지 바르게 알고 까시려면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영상중에 일부는 화폐전쟁류 음모론에 호도된 것들도 있는데 그런것들은 거르시는게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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