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은 타본적이 없어 모르겠고... 등교길 버스에서 안그래도 강의시간 고작 10분 남기도 도착하는 버스인데 저 뒤에서 4~5 사람 뛰어 와선 어디가는 버스인고, 어디 도착하는 것인고 물어보면서 몇분, 돈내는데 몇분 뒤에 와선 꼭 젊은이들 앉아있는 자리 근처에서 아이고 아이고 하며 눈치주는 노인들은 있지... 병원을 가야하거나 볼일이 있어서 그러는 것이면 그나마 이해를 하겠지만 대부분 시장 근처에 서서 또 내리는데 몇분 걸리며 노는게 목적인 분들인지라... 장날이라도 되면 어린애 셋은 잡아 넣은듯한 보자기 하나씩 들고 와서 안그래도 좁은 버스에 발디딜 틈도 없도록 만드는 사람들...
다른 칸에 타면 전기충격으로 저세상 보내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