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학교에서 몇몇 학생들로부터 왕따를 당하고 폭행도 당하곤 하기 때문에 죽고 싶다고 메일을 보낸 어느 내성적인 고등학생에게는 이렇게 충고하였다. “선생님이나 부모님과 상의하라는 말 따위는 하지 않는다. 너만 더 괴로워지니까 말이다. 네 힘으로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주마. 먼저 일기를 써라. 네가 누구에게 어떻게 당하고 있는지를 낱낱이 기록해라. 일기 속에서 복수하겠다느니 때려 죽이고 싶다느니 그런 말은 절대 쓰지 말아라. 그저 네가 얼마나 일방적으로 못된 놈들에게 불쌍하게 당하고 있는지를 눈물겹게 기록하라. 그렇게 한 두 달을 쓴 뒤부터는 기회를 노려라. 그리고 어느 날 수업 중에 너를 왕따 시키는 주모자에게 갑자기 가서 말은 한 마디도 하지 말고 그 어깨를 몽둥이나 의자로 세게 내려 쳐라. 뼈가 부러져도 좋다. 시간이 된다면 다른 녀석들도 팔이건 다리건 뼈가 부러질 정도로 내려쳐라. 단 머리는 때리지 마라. 죽어버리면 살인이 되고 마니까 말이다. 그러므로 미리 남 몰래 연습을 많이 하여라. 네가 사용한 흉기는 미리 준비한 것이면 절대 안 된다. 너는 그저 우발적인 감정에 교실에서 눈에 띄는 것으로 내려 쳤을 뿐이다. 물론 너에게 맞은 녀석들이 너를 폭행죄로 고소하여 경찰서에 끌려갈 수도 있을 것이다. 그때 네 일기장을 보여 주어라. 그리고 그들을 맞고소 해라. 나한테 이런 코치를 받았다는 말은 절대 하지 말아라. 세이노는 커녕 세이예스도 모른다고 해라. 그래도 보복이 두렵다고? 절대 겁내지 마라. 한 번 더 수업 시간에 그들 뒤에서 한 녀석만 반쯤 죽여버려라. 그리고 욕을 배워라. 다시는 그 어느 누구도 너를 건드리지 않을 것이며 성격도 변하게 될 것이다. 폭력 전과자가 되면 어떻게 하느냐고? 글쎄다. 그런 놈들에게 당하면서 질질 짜면서 사는 것 보다는 그게 더 낫지 않을까? 게다가 정상이 참작되어서 전과자가 될 가능성은 아주 낮다.”
?

세이노 선생님 글입니다.






  • ghjjbv
    15.11.13

    제가 항상 너무나도 추천하는 것이 바로 저런 방법입니다.

    학교폭력, 왕따시키는 놈들도 미성년이네 젊고 미래가 창창한데 봐줘야지 초범이지 하면서 넘어가는데요 뭐
    반대로 왕따당한 사람이 보복하면? 법정에서 너무나도 힘들었다고 질질 울면서 ?

    (추가로 아무도 도와주지 않았음을 피력하여 ?여기저기에 책임 떠넘기고 물귀신 하는 것입니다.) ?

    사회는 날 도와주지 않았고 버렸으며?

    일종의 정당한 방위였다고 극구 주장하면서 + 미성년, 초범 처리하도록 하는 겁니다.

  • John
    15.11.14

    하하하 칠려면 머리를 쳐야지. 등신이냐. 동물도 본능적으로 머리를 공격해야 된다는 것을 안다. 그러다가 맞고 뒤지거나 멍충이되면 그건 지탓이고, 첨부터 어그로를 끌지 말던가. 뭐 동물새끼들도 대충 서열쌈하면 되는데, 개념없이 막 나가다가 불구되는거지. 뭐 걍 그렇고 그런거다. 살인죄? 미성년자에 왕따의 정상참작. 운좋으면 집유로 끝난다. 그거 겁나서 못 싸울꺼면 애초에 지르지를마. 걍 평생 븅신같이 살아라.

    난 이렇게 생각한다. 적어도 고삐리때까지는 말이다. 부모라는 사람의 보호안에 있어서 그 사람이 카바쳐주기때문에 진짜 싸워야 할 때 싸울 수 있다. 나중에 성인되면 그 때는 몸가짐 함부로 못하는 것이제. 그런데, 아이들은 거꾸로 학교의 위계질서에 눌려서 부모가 백업해주는데, 게다가 씨발 그 사소한 권력에 놀아난다는거다. 씨발 진짜 어른이 보면 일진새끼들도 애들 장난인 것을 말이다.

    옛날 어르신들이 맞는겨. 애들은 싸우면서 크는건데, 그러하기 때문에 굳이 사시미까지 안 들어도 되는거라고. 그런데, 사시미들어야 될 정도로 당했으면, 그건 존나 문제가 있는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시미들어야 될 정도로 당했으면, 사시미로 결자해지해야된다. 어쩔 수 없다.
    영화 체인지마냥 내가 만약 그 사시미 들어야 될 애새끼랑 몸이 바뀐다쳐도, 내가 그 몸을 끌고 씨발 학교갔는데, 말도 안되게 잣같이군다. 아 그럼 뭐 난 군에서 2년동안 취사병하면서 배운 칼질로 칼질초보들이 저지른다는 검지에 상처 안 내고 금마 뱃돼지에 쑤셔부려야지 별 수 있나. 그 새끼들은 그와 같이 생긴 육신만 봐도 괴롭히고 싶어서 안달이 난 마귀새끼들인데 말이다.

    인간관계가 무슨 사자랑 소의 관계냐. 소처럼 굴지 말라고. 무슨 머리를 치면 다칠까봐 걱정을 해. 야 씨발 생각을 해봐라. 내가 야전삽을 가지고 사람을 패. 그런데, 상식적으로 검도3단 이런거 아니라면 어떻게 치게 되겠냐? 어떻게 치기는 삽으로 머리쳐부리는게 만국공통이지. 그게 본능적인 무브먼트지. 심지어 가시나한테 그 삽 쥐어줘도 본능적으로 그렇게 공격할거다.
    거기서 조금 응용을 하면 삽을 세워서 칠꺼야. 그러면 씨발 삽날이 마빡에 딱 박히겠지?
    그런데, 본능적으로 삽으로 사람의 바디부분을 것도 그게 팔에 막힐텐데, 넓은 면적으로 친다거나 검도3단 아닌담에야 삽날 앞부분으로 상체나 뱃돼지부분을 중단찌르기찌르기 이 지랄하지는 않을거잖아.

    좀 생각을 하라는거다. 그게 본능이면서 직관적인거다.

    그리스의 기록에도 그런 기록이 있다. 그 때는 창이 대세이던 시절인데, 창을 어떻게 쓰냐고? 머리를 노려라. 그리고, strike(찌르기)를 해라(=찔러라). 적이 쓰러질 때까지 찌르고, 또 찔러라.(이거 죽은 놈 또 찌른다는게 아님. 막히니까 못 막는 샷이 나올 때까지 찔러란겨. 전쟁시작했으면 전쟁끝날 때까지 전진하면서 찌르고 또 찌르고, 그게 창병의 일이라는겨.)
    야 씨발 무술 별거 없다. 뭐 총으로 치면, 내 앞에 적 다 뒤질 때까지 쏘고 또 쏘는 거잖아. 그 것을 영어로 attack이라고 하는거다.그래서, 내가 어택을 하면 사람이 죽을 지도 모르지만, 죽으라고 하는거다. 그게 어택이다. 어택에는 손속이 없어요. 없어져야지 씨발 죽이지는 못해도 효과적으로 팰 수라도 있는거다.
    난 어릴 때 그 것을 깨닫고, 그 것의 격렬함을 깨닫고는?그래서 어느 날부터 동생 안 패고, 성질난다고 싸움하지는 않겠다 그렇게 맘먹어서 그 담부터는 쌈을 안했다고.
    그러나, 싸움은 죽일 각오로 하는거다. 그 격렬함을 받아들이지 못하면, 그게 등신이다.
    개새끼로 치면 새끼시절부터 다른 무리로부터 찐따나 당하고, 별 볼일 없이 살다가 자손도 못 남기고 도태되는 새끼, 그런거 되는거라고.

    하여간 진짜 생각이 없어. 그러니 맞고 다니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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