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헬조선 꼰대들의 마인드를 잘 증명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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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직 당신네 회사 서비스 및 제품의 가치를 몰라서 그런데 3년정도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까?
그러자 그 회사는 그렇게는 못한다고 대답한다
그러자 나는 이렇게 말했다.
내가 당신네 회사의 서비스 및 제품의 신뢰도 및 기능성을 제대로 파악하려면 3년정도 사용해봐야 알거같은데.
그럼 오히려 그쪽회사에서 나에게 돈을 내고 제품및 서비스의 가치를 증명해야 할거 같은데
당신은 돈도 받고 제품 및 서비스의 테스트도 해보고 싶어하네요. 이건 도둑놈 심보아닙니까?
모두 생각해보자
나도 돈을 받지않고 서비스 및 물품을 제공해줄수 있을까?

일본 유학가서 지인생기면 이렇게 한번 얘기해봐야겠다

책보여주면서






  • 돈 안받고 일할 수 있냐고 묻는 저 면접관의 의도는 알것 같아 뭐냐하면 바로 이 회사에 얼마나 애정을 갖고 얼마나 충성을 바칠 수 있는 인간이냐를 물어보고 싶은거지 그런데 저기에는 완전한 오류가 있다
    저 면접관이 지원자의 가치를 모르는것처럼 저 지원자 또한 들어가고자 하는 그 회사에서 자기한테 얼마나 좋은환경을 제공해주고 정당한 대우를 해줄지 아무것도 모르는데 지금 면접관은 일방적으로 저 지원자의 의도를 묵살해버리는 행위다
    질문을 저 따위로 해놓고 무슨 돌발질문의 면접 대처법 같은거나 만들어놓고 그걸 순발력과 창의력이라고 염병질을 해대는거다
    세상에 어느 누가 들어가보지도 않은 회사에서 언제 잘릴지도 모르는데 봉급을 안받고 공짜로 노동을 해줄까
    지금 세상을 바꾼 위대한 인물들조차 그들이 밑바닥 일부터 시작해서 존경받는 인물이 되기까지 힘들게 살았다는 이야기는 들어봤어도 공짜로 노동을 헌납했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없다
  • 육노삼
    15.11.12
    저 면접관은 내가 월급쟁이로서 같은 하늘아래 살 수 없는 쓰레기다. 월급쟁이의 본질은 받는 월급에 있다. 그것이 의심스럽다면 본인이 지급 직장에서 받는 여러가지 조건들을 하나씩 빼보라. 상사, 후배, 선배, 직위, 보람, 학습 등등. 그것들을 하나씩 빼봤을 때 내가 직장을 그만 둘 조건들이 있는가? 그리고 이제 마지막으로 '월급'을 빼보라. 참고로 나는 모든 조건들을 하나씩 빼보았을 때 직장을 그만 둘 조건은 단 하나였다. 그리고 그것은 '월급'이었다. 내가 이 좆같은 헬조선에서 헬센징으로나마 그래도 '살아'갈 수 있는 유일한 조건은 '돈'이었고, 그 돈은 '월급'을 10년간 모아서 만든 조건이었다. 그런데 나는 이러한 나의 입장이 다른 사람들의 입장과 다르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래서 나는 저 면접관은 헬조선에서도 가장 악질적인, 가장 헬스러운 악마중의 악마라고 생각한다. 나는 저런 악마를 저주한다.
  • 창의성과 순발력은 주입식 교육으로 죽여놓고 또 그걸 요구하냐?
    압박면접같은 개쓰레기 면접은 누가 만든거냐?
    바로 노예화 프로젝트이지,,

    사실 기업은 자기 회사에 필요한 인재를 스스로 길러야하고 그 비용을 감당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비용을 취업자에게 요구하는 아이러니,,,
    하긴 노예로 키워지니 알아서 기지,,
    스펙쌓기, 토익 등,,,

    헬조선에선 공정경쟁 같은건 없으니,,,
    알아서 기어도 소용없는데 희망을 걸고
    미스테리한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토끼 굴을 찾아가는 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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