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에서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 건나다 일어난일인데 인적이 드문 도로에서
저 멀리서 차가 오길래 충분히 걸어서 건널수 있는 타이밍인데 미친놈이 쌍라이트를 키면서 속도를 더내면서 온다.
마치 빨리 뛰어라?도로는 차의 것이지 인간의 것이 아냐.. 이런 느낌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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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출장차 독일과 뉴질랜드를 다녀온적이 있는데 사실 일반 도로에 차도 별로 없어서 대도시 아니면 횡단보도 구경할일도 별로 없다
오클랜드로 기억하는데 인도로 걷다가 길을 잘 모르겠어서 잠깐 서있었는데 달리던 차들이 일제히 멈추는것이다..
단지; 가방에서 지도를 꺼내볼려고 멈췄을 뿐인데 마침 횡단보도 앞이었다..
나떄문인가 싶어 다시 발걸음을 옯기기 그제야 다시 달리기 시작함.. 완전 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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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조선에서는 감히 상상도 못할일이다..?
차량 흐름 눈치봐가며 조금뜸해질떄 눈치껏 건너야지 절대 양보안해준다.. 심지어 우회전 차량의 경우 사람들 건너느 사이 공간으로 삐짐고 우회전하는차도?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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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가지 지금은 한국에도 몇군데 설치된거 같긴한데 외국에보면 횡단보도에 벨같은게 있어서 그거 눌러고나서 30초정도있으면
그떄 파란불 들어온다.. 사람이 없는데 자동으로?보행자신호를 주면 차들도 멏고 출발 반복하면 공해발생 기름낭비등 않좋다.
안누르면 계속 차들만 파란불신호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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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헬조선에서 이런 시스템을 하면 광공서에 민원이 넘쳐날것 같다..
무지몽매한 노비들이 불 안바뀌니까 무단으로 건너다 죽는놈.. 괜한 119 경찰서에?저나걸어 1818 거릴것이기 뻔하기 떄문이다..
근데 중국은 더 심하더라.. 그거에 위안삼아야지 뭐 ㅋㅋ
교환학생을 스웨덴으로 다녀왔는데, 한적한 시골길이였는데 하도 신호가 안바뀌어서 이상하게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버튼 눌러야 신호 초록색으로 바뀌는 시스템이더라구요 ㅋㅋㅋ
차보다 사람이 절대적으로 먼저라서 정말 감동먹었었는데 귀국하니.... 스트레스만 쌓이네요 ㅠㅠ
아 그리고 정말 차들이 다 옛날 모델이였던게 기억에 남네요! 족히 10년은 다들 되보이는...
참 검소한 사람들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