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풀을 뜯어먹는 소리를 하고 있구나
애초에 학력고사에서 수능으로 바꾼 이유가 단순암기에서 종합사고능력측정으로 대체하기 위해서
바꾼건데 그 당연한 말을 왜 매년 앵무새처럼 떠들어대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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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설령 종합적사고능력 측정에 초점을 맞춘다 해도 초중고등학교의 공교육에서 병신같이 암기식으로
가르치는 마당에 수능에서만 종합사고능력을 측정한다고 하면 그 괴리감은 어떻게 메울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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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진정으로 창의력 사고력 통찰력을 갖춘 융합형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이 나라 수능을 없애버리고 대학별 본고사를 부활
시켜야 한다
물론 이 나라 최고의 명문대라는 그 관악산 옆에 있는 학교도 도쿄대의 본고사 문제를 베껴서 가져오는 열등한 짓거리를 하지만
차라리 수능보단 나은 <차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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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래도 수능을 지속하겠다면 모든걸 <풀이과정-결과> 를 충분히 쓸 수 있는 서술형-주관식 체제로 바꿔야 한다
그리고 모든 문제를 서술형으로 진행할 수 없으니 종합적 사고력이 응축된 단 두 세문제만 출제해야 한다 특히 수학은
과학도?언어도 사회도?마찬가지로 자신의 생각을 알아볼 수 있는 서술형 논술형 체제로 가야한다
영어 제2외국어는 회화시험으로 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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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글을 쓰고 뒤늦게 후회가 밀려오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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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평가하는 평가관들이 다 꼰대들이었구나... 서술형 전문 학원이 생겨나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