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배층- 기득권을 수호하기 위해 일부러 안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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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배층 - 완전 저능한데다가 자신들보다 똑똑한 것을 참지 못한다. 그래서 발광하고 자기보다 똑똑한 사람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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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나타나면 다 되고 해결된다고 본다. 입시만능의 교육을 비판하지만 이곳을 바꿀 새 지도자를 찾으라면 오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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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명문대 출신 어디없나 하고 기웃거린다. 그리고 서울대 아무리 못해도 연고대는 나온 사람 아니면 네까짓 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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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라는 식으로 몰아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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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중성미자 질량 측정해서 기존에 중성미자는 질량이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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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을 뒤집어서 노벨상을 받은 ?분도, 고교때 전교 250등까지 해본 분으로써, 입시 수재는 아니었고 일본의 비명문대에 입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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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절까지 그의 과학적 연구능력은 이미 고교생 시절 고교교사를 뛰어넘었고, 대학시절 대학교수를 뛰어넘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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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을 알아봐줄 사람이 없었다. 그러나 동경대 대학원에 원서를 넣게 되면서 노벨상을 받은 학자의 눈에 띄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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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탁된 그는 연구를 하다가 노벨상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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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입시는 학문에서조차도 모든 능력을 측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체제를 유지시키기 위해 정해진 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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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진 답을 하는게 입시고, 우리나라 중고교는 개판이라-특히 사립은 더- 이는 창조적 능력이나 깊은 연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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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을 요하는 지식능력과 무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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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필자는 입시명문대 생이고 중고교 재학시 이러한 면을 많이 보았다. 여러분은 고교시절에 체육교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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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제식을 과목으로 내서 - 애초에 체육 자체가 학교에서 가르칠 필요도 없지만-실기 평가를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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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겠는가? 우리 고교는 그렇게 했었고, 교육청에 고발까지 당해도 아무문제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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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는 평준화때나 비평준화때나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진학률 명문고였고, 누구도 시비를 걸지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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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안의 인맥위주의 처리로 간단하게 카바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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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입시내용조차도 출제나 교육이 정확하지 않다. 내가 배운 교사중에는 과학 과목에서 중력가속도 가르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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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만 같다면 질량은 상관없이 같은 높이에서 떨어뜨리면 같은 시간-동시- 에 땅에 떨어지며 이는 중력이 똑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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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용하기 때문이라고 가르친 과학교사도 있었다.? 이러니 원래 문과형 애들은 과학을 더 싫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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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은 어떠한가? 우리나라 수학은 교과서부터가 패턴암기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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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어라 이런식이고 체계도 없이 모든 수학종목 뒤죽박죽식이다. 우리나라 수학올림피아드 대표로 나가서 메달 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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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특급인재 중에도 유학가서 적응못해서 박사학위 못받고, 대부분 리턴하거나 테뉴어나 하면서 정교수도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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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뉴어를 정교수라고 포장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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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미디어에 나오는 것처럼 공부하는 애들의 권력이 엄청난 것도 아니다. 중고교 시절의 피지배층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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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나 잘하고 공놀이나 잘하고 주먹이나 쓴다는 애들을 영웅취급하며 아예 받들어 모신다. 이게 우리나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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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에서도 축구선수 농구선수는 영웅이고, 야구선수는 "우월한 인간" 이고 국위선양했다. 따라서 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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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징병제-징병제 자체가 잘못이지만- 도 당당하게 안가도 된다. 메달만 따면. 왜 우월한 인간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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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피지배층은 새로운 지배층으로 타인의 인기위주나 기존 세력이 주장하던 똑같은 인간을 지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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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는 부패군국주의 보수집단을 찬양하며-물론 빨갱이들은 나쁘다- 일베가 아닌 다른 보수들은 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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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테타가 다시 일어나야 한다고 한다 이도 아닌 다른 인간들은 타인에게 인기있는 인간을 아무 생각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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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 지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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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는 실력이 아니다. 인성도 아니다. 인기는 인기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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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장성우사태로 한국야구계에도 뽀록났지만, 갸들은 단지 연봉만 받는게 아니라 추종자세력들로부터 거진 종교교주마냥 떠받을여지고 있으며, 뭐 연애인들도 마찬가지지만 팬클럽회장 이런 것들은 쉽게 말하면 사이비종교의 교주와 교주를 따라다니는 무녀관계이고, 당연히 이 둘간의 관계에는 섹스라던가 금전거래는 기본이다.
그런 년들을 미국에서는 뭐라 그러는지 모르겠는데, 미국메스컴에도 그런 것들이 간간히 보이며, 게중 태반이 뭐 슴가수술에 성형 뭐 이런 것으로 남성을 (자연적인 것 이상으로) 기쁘게해주기 위한 전희와 방중술을 제공해주기 위한 의학적 도움을 받은 년들로써 스포츠스타라는 것들은 걍 단순하게 그러한 요구를 받아들이는 것으로 그들 스스로 타락의 길을 걸을 수 있는 존재들이다.
뭐 왕새끼가 후궁년들 간택하듯이, 또한 그러함으로써 후궁년들에게는 권력이 생기듯이 그런 구조란거다.
그 것을 두고 장성우는 그 것들을 씹냄새나는 된장들이라고 하였던 것인데, 그 어사가 호세칸세코와 다르지 않단거지.
뭐 거꾸로 말하면, 스포츠스타라던가 연애인이라는 것들은 그 된장들 사이에 둘러쌓여서사는 후궁들사이에 둘러쌓여서사는 왕이나 다름없다는거지.
그런데, 존나 저급하잖아. 이건 뭐 태생적인 노예마인드도 아니고. 뭐 지금 이 글쓰는 브라우저위에도 big sale이라고 되어 있는 구글광고위에 성괴년하나 떠 있는데, 그런 년들이 특정한 곳(=슈퍼스타들이나 연애인들의 측근, 유흥업소)에 득실댄다니 말이다.
싸스가 인기라는 것일세. 그 것은 본질적으로 전제주의하에서 왕들의 인기나 똑같은거지. 뭐 젊었을 때 등극해서 된장들 잘 후리고, 싸움없이 잘 다스리고, 그 것들이 늙어서도 자신만 해바라기하도록 이미지관리, 몸관리 잘하면 성군으로 기록되던 시절의 그 것과 같은 미개함말이다.
그런데 교육계전반이 미개하다니 뭐 할 말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