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mi6
1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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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수 4
댓글 3








헬조선의 보수는 졸라 유치하게 논다.

근데 탈북엄마회? 학부모 엄마회? 이건 또 뭐냐?

지새끼들한테 그런 꼬라지 보여주믄 자랑스러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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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에미충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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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민주주의라는 말의 기원이 뭔줄 알아? 원래 민주주의에는 자유주의가 포함되어 있어서 굳이 자유라구 씨부릴 이유가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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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북조선의 공식 명칭이 북조선 '인민 민주주의' 공화국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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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반대로 자유민주주의 드립을 친거야..

?

즉 헬조선은 북조선 따라한거고 그러면서 헬화 된거다.. 수준하고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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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김제동에게 벌어지는 이상한 일들

'국정화 반대' 콘서트 이후 차량에 엑스(X)자 손상... "사회주의 옹호 김제동" 피켓까지
15.11.11 20:59l최종 업데이트 15.11.11 21:37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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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정화반대 콘서트 무대 오른 이승환 밴드?4일 오후 홍대앞 롤링홀에서 열린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콘서트 '한쪽 눈을 가리지 마세요'에서 가수 이승환이 열창을 하고 있다. 이 공연 이후 이승환에게 이상한 일이 연이어 일어나고 있다.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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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추진하는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공개적으로 반대 입장을 표명한 연예인들의 수난이 시작된 걸까. 최근 국정화 반대 콘서트를 연 가수 이승환과 SNS에 반대 의사를 명확히 밝히는 사진을 올린 방송인 김제동에게 보복성으로 보이는 일들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일 이승환은 자신의 검은색 밴에 난 스크래치 사진을 SNS에 올렸다. 해당 차량엔 날카로운 물체로 일부러 그은 것으로 추정되는 엑스(X) 자가 선명히 새겨져 있었다. 사진과 함께 이승환은 "혹시라도 이글을 보시고 자수하신다면 선처 하겠습니다"는 글을 올렸고, 이후 10일 "부산진 경찰서에 해당 사건 수사를 의뢰했습니다"고 밝혔다.

차량 손괴 뿐 아니다. 7일 오후 부산의 한 클럽 공연을 준비하던 이승환 측은 공연 시작 전 일부 관객들의 강한 항의를 받았다. 청소년석(몸부림 Y석)을 구매한 성인 관객들이 현장에서 입장을 저지당하자 "이승환 나오라"며 소리를 지르는 일이 벌어진 것.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주변 관객이 말렸지만 소동은 계속 이어졌고, 십여 분 이상 다른 관객들의 입장이 지연됐다.

이에 이승환은 10일 자신의 SNS에 심경을 밝혔다. 그는 "저희 스태프의 정중한 대처에도 불구하고 분란을 일으키신 몇몇 분들은 좀 이상합니다"라며 "그 분들은 환불받고 가셨습니다"라고 당시 상황을 알렸다.

연이어 벌어진 티켓 소동과?차량 손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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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환이 지난 7일 올린 차량 손괴 사진. 엑스자가 확연하게 남아있다.
ⓒ 이승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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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소속사 드림팩토리 관계자는 <오마이스타>에 "청소년 대상인 표를 성인 분들이 사신 건데, 공지를 꾸준히 해왔음에도 이런 소동이 생겼다"며 "청소년 관객 분들이 금전적 부담이 있을 것 같아 그분들만을 대상으로 올해 초 공연부터 반값보다 조금 더 싸게 할인석을 판매해왔고, 그동안 간간히 (성인이) 표를 잘못 구매하신 분들은 있었지만 이런 소동은 처음"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분명히 '성인 분들이 청소년석을 구매할 수는 있지만 실질적으로 공연을 보는 분은 청소년이어야 한다'는 공지를 올렸는데, 현장에 오신 분들은 그런 공지를 본 적이 없다며 무리하게 항의를 하셨다"고 덧붙였다.

이 소동에 대해 이승환의 팬들 역시 당혹스럽다는 입장이다. 한 누리꾼은 이승환의 SNS 글에 "팬 카페 활동을 안 하는 분은 Y석을 모를 수도 있지만, (성인과 청소년 티켓의) 가격차가 그렇게 나는데 의심하지 않은 것도 참 이상하다"고 댓글을 달았다. 또 다른 누리꾼은 "(공연 전까지) Y석이 좀 남아 있었는데 어느 순간 한꺼번에 예매된 것도 그렇고, 입장 전 분란도 그렇고, 언급하기 싫지만 차량(손괴)도 그렇고 이상한 점이 많다"고 말했다.

연이어 벌어진 티켓 소동과 차량 손괴 사건을 지난 5일 열린 국정교과서 반대 콘서트와 연결시키는 해석에 대해 드림팩토리 측은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드림팩토리 관계자는 "티켓 소동을 일으킨 분들이 차량 손괴를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연관성을 두고 싶진 않다"며 "앞서 진행한 (국정교과서 반대 입장 표명) 일과도 관련이 있다고 말하기는 좀 곤란한 거 같다"고 밝혔다.

SBS 사옥 앞으로 몰려가 "퇴출하라"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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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방송인 김제동 방송 퇴출 관련 시위에 참여한 걸로 추정되는 누리꾼이 현장 사진을 SNS에 올렸다.
ⓒ twitter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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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역시 국정교과서 반대 입장 표명 후 후폭풍을 겪고 있다. 탈북엄마회, 학부모엄마회 등의 이름을 내건 사람들이 10일 SBS 사옥 앞에서 "김제동의 퇴출"을 외치는 일이 벌어졌다. 약 10여 명으로 구성된 이들은 김제동을 비난하는 플래카드와 피켓을 들었고, 김제동의 프로그램을 방송하는 SBS도 함께 규탄했다. 이들은 "사회주의를 옹호하는 김제동"이라고 주장했다.

김제동 측은 이런 움직임이 12월 초부터 예정된 <김제동 토크콘서트7>에 영향을 미칠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소속사 디컴퍼니 관계자는 <오마이스타>와의 통화에서 "현재까지 공연 예매나 진행 관련해서 차질이 있다는 보고는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앞서 김제동은 지난 3일 "역사는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입니다. 마음까지 국정화하시겠습니까? 쉽지 않으실 겁니다"라고 직접 쓴 스케치북을 들고 사진을 찍었고, 이를 주진우 <시사인> 기자의 SNS를 통해 공개했다. 이날은 정부가 역사교과서 국정화 방침을 확정 고시한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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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동 "마음까지 국정화하시겠습니까?"?방송인 김제동이 3일 오전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하는 뜻을 담은 사진을 SNS에 올렸다. 이 사진은 이날 오전 11시경 서울 방배동 근처에서 주진우 시사IN 기자가 촬영했으며, 주 기자가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 주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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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로베니아의 학자 슬라보예 지젝 曰: 극좌는 21세기의 유일한 보수주의.
  • 자유민주주의는 원래 있는용어입니다.
    사회민주주의와 구분짓기위해 처음 나왔고 민주주의에 자유라는 이데올로기가 포함되어있지 않습니다. 인민 민주주의는 중공이나 부카니스탄이 마오주의에 입각해서 쓰는 단어니 쓰레기통에 버리면 되구요

    자유주의는 사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것과 매우 다른 내용의 이데올로기로 자본주의 공산주의 둘 다 자유주의에 포함됩니다. 자유주의의 반댓말은 보수주의로 보수주의도 아마 흔히 생각하는 개념과는 많이 다르실겁니다 .

    헬조선산 교과서에서 찾을 수 있는 자유주의와 가장 비슷한 단어는 계몽주의로 인간 이성의 합리성을 신용하는것이 그 출발점입니다.
    자본주의는 인간 이성에 의거한 합리적인 이기심이 전체 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온다 말하는 점에서
    공산주의는 계획경제체제가 인류의 해결책이 된다 주장하는 점에서 인간 이성의 합리성을 철저히 신용하는 주의들이고 자유주의에 그 뿌리를 두고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흔히 진보라 말하는 개념은 무조건 자유주의에 포함되는것이 개혁을 주장하고 그 개혁이 사회를 개선시킬 것이라 믿는거 자체가 인간 이성이 더욱 합리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 믿는것이기 때문이죠.

    보수주의는 반대로 인간 이성위 합리성을 부정하기에 개혁을 주장하는 사람에게 니가 낸 개혁안이 어떤 문제가 있을줄 아케 아느냐 라는 질문을 던지며 반대하게 됩니다. 마오쩌둥의 문화대혁명이 가져온 재앙이 보수주의의 논거로 많이 사용되죠.

    이쯤되면 아시겟지만 민좆주의는 자유주의에도 보수주의에도 못들어갑니다. 사실 민좆주의는 학계에서 이데올로기로 인정되지도 않고 전체주의가 항상 사용하는 도구나 부산물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그와중에 반도의 정치세력은 모조리 다 민좆주의 프레임을 깔고있는데요 좀 배웠다는 사람이 한국에는 진보도 보수도 없다라고 말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파시즘은 보수가 아닙니다. 정상적인 보수주의자는 사회의 전체 구성원을 단 하나의 프레임 안에 가두는걸 매우 위험한 짓거리로 보겟죠. 파시즘은 당연히 자유주의도 아닙니다. 사회 개별 구성원의 합리적 이성을 신용하지 않는데서 출발하죠.
    지옥불반도는 북조선은 물론이고 남조선의 좌우진영 다 유교식 파시즘과 민좆주의 프레임을 근간으로 하고있습니다. 괜히 헬조선이 아니죠.
  • John
    15.11.12

    사회민주주의 그런 말은 없다. 독일 사회주의자들이 그들 스스로를 사회주의자라고 부르지 사회민주주의자라고 부르냐?
    socialism이라는 말을 공산주의와 동급으로 취급함에 따라서 반공주의자들 개새끼들의 개념에 카운터파트가 된 개념이 사회민주주의겠지.
    즉 독일사회주의자들이 반공이 판을 치는 서구진영에서 걍 단순히 사회주의자로해서는 공산주의취급받으니까, 당명을 사회민주당으로 한 것이 사회민주라는 표현의 시작이고, 사회민주주의라는 것은 없다고. 사회주의를 표방하는 당이 사회민주당인 것이지.
    그러나 사회민주당은 본래는 사회주의당이란다.
    그런데, 더 웃긴건 사회민주당은 본래는 자유주의자들이란다. 독일자유주의자들 좌파들이 사회주의가 된겨.
    즉, 19세기에는 권위주의적인 정부에 진보적인 노선을 견지하는 것이 자유주의자들로 비정되었는데, 20세기중반에는 똑같은 스탠스가 사회주의가 된거다.

    그런데, 죄다 말장난이고, 걍 주류들 지멋대로 비정한거다.
    그건 단지 자유방임주의라는 개념을 창출해서는 자유주의라는 언어를 갸들이 포획함에 따라서 자유주의는 갸들꺼 사회주의는 진보와 서민들것이 된 것일 뿐, 자유주의이건 사회주의이건 본디 진보적 개념이란다.

    18세기에는 심지어 자유주의자=혁명세력의 급진진보를 의미했다.




    여기서 언어는 본디 마술이라는 고대적인 세계관을 따르자면, 뭐 여기서 만화 그랑조트를 안 본 세대는 이 말을 이해할지 모르겠는데, 본디는 도막사라무는 빛의 세력의 주문이고, 자하라독시드가 암흑 세력의 주문이야 그런데, 혁명이라는 것이 일어나서 도막사라무를 외치는 빛의 세력이 암흑세력을 누르고 전쟁에서 이긴거야.
    그러고 나서 세월이 흐르고, 요상한 암흑 세력이 다시 나타났는데, 그 것은 도막사라무라는 주문에 암흑의 의지를 불어넣는 새로운 악의 세력이 나타난거다.
    그런데, 갸들이 주특기는 주문만 단순하게 외우는 것이 아니라 개념을 왜곡하는 manipulating이야.
    그래서 갸들의 왜곡에 놀아나기 시작하면서 빛의 세력은 더 이상 도막사라무를 외치지 않고, 곧 그들의 빛의 주문을 잃어버리고, 마르크스라는 마법사가 만든 새로운(그러나 그다지 효과없는) 주문을 외우기 시작하는데 그 것이 사회주의라는 것이다.
    여기서, 그 마르크스라는 새끼는 실은 manipulator로써 갸들의 하수인이었다는 것이고, 그 빛의 주문이 바로 자유와 자유주의란다.

    그러나 혁명이전으로 가면 자유주의는 명백하게 빛의 세력의 주문이었고, 암흑세력의 주문은 토리, 휘그, 왕당파, 그리고, 영국, 프랑스와 같은 국가의 이름이었지. 그리고, 지금은 뒤로는 국가라는 주문을 외는 암흑세력이 앞으로는 빛의 주문인 도막사라무(=자유주의)를 그들의 암흑의지를 담아서 외우고 있는 실정인 것이다.

    ?

    ?

    니들이 역사를 잘 모르는데, 혁명과 함께 본디 그 것은 시민세력의 완전승리로 끝났어.

    그런데, 암흑세력이 다시 집권하면서, 본디 갸들의 언어이던, pension=연금, 자산투자, 이자수입, 자산불하(=민영화), (국가로부터의)보조와 보조세(=교육세나 각종 잡세) 이런 개념들이 본디?시민세력의 빛의 세력의 언어인양 취급되고 있는 실정인 것이다.

    그렇게 보면 지금의 시대는 엄청난 거짓의 시대인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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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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