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은 개뿔
이나라는 망했어 ㅎㅎ
한 20년전 군대에서 있었던 일이다.
신입훈련 끝내고, 연대 대기반에서 동기생(신병)10명정도와 자대배치 대기중이었다.
내무반장(병장)이 전담해서 신병들 관리하는데,
한 3일쯤 지났을까? 갑자기 신병들 모아놓고 심각하게 이야기를 꺼내는 것이다.
자기 관물대에 휴가때 쓸려고 7만원을 모아두었는데, 없어졌다는 것이다.
분명히 어제까지만 있었는데, 자고 일어나니 없다는 것이다.
간부들에게 알려지면 피곤하니까 우리선에서 해결하잔다.
신병들에게 돈을 거둬서 7만원을 맞춰주면 없었던 것으로 한단다.
나와 동기들은 순진하게 믿고 돈을 주고, 잘 해결되었다고 생각하고 자대배치를 받았다.
그리고 한 1년후 후임병도 받고, 고참들과 친해지면서 연대에서 있었던 일을 이야기 하던 중
충격적이 것을 알게 되었다.
그 놈(내무반장)은 상습범이라는 것이다.
매번의 신병들에게 같은 수법으로 돈을 걷어간다는 것이다. 뿐만아니라,
연대에 교육하러온 이등병대상으로도 일을 저지른다는 것이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빽의 써서 신병관리병으로 착출되어서, 위에서도 쉬쉬한다는 것이다.
?
지금쯤 어디서 무슨 사기를 치고 있을려나.
?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수 | 추천 수 | 날짜 |
---|---|---|---|---|---|
공지 |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 헬조선 | 9200 | 0 | 2015.09.21 |
11922 | 내가 못나서가 아니라 이 나라가 못났다 1 | 생각하고살자 | 106 | 4 | 2017.03.14 |
11921 | 알바를하던 어디서일을하던 1 | 강하게공격하고탈조선하자 | 178 | 0 | 2017.03.14 |
11920 | 일베는 가짜뉴스에 놀아나는 박사모와 동급 1 | 다프 | 97 | 3 | 2017.03.15 |
11919 | 헬조선 현실 1 | 노인 | 144 | 2 | 2017.03.16 |
11918 | 제 2의 최순실 우병우 1 | 노인 | 125 | 3 | 2017.03.16 |
11917 | 흔한조센ㅈ 출산문제인식 1 | 생각하고살자 | 125 | 0 | 2017.03.16 |
11916 | 그저 기다리면 된다. 1 | bb | 144 | 0 | 2017.03.17 |
11915 | 사실상 식민지배당해도 아무 상관 없습니다만? 1 | 생각하고살자 | 96 | 3 | 2017.03.17 |
11914 | 학창시절 이야기2 1 | 서호 | 152 | 5 | 2017.03.19 |
11913 | 아베총리 도배좀 그만해라. 1 | 인생한번뿐이다. | 62 | 3 | 2017.07.19 |
11912 | 한국의 자칭 애국자들이 가면 좋은 나라 1 | 노인 | 90 | 1 | 2017.07.19 |
11911 | 닭사모가 애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 1 | 노인 | 126 | 1 | 2017.03.19 |
11910 | 한국인은 죽여야 아름답다 1 | 생각하고살자 | 129 | 3 | 2017.03.22 |
11909 | 근데 죽을놈은죽음 1 | 생각하고살자 | 100 | 1 | 2017.03.23 |
11908 | 알바비 조언 1 | 심영의짜씩 | 68 | 0 | 2017.03.24 |
11907 | 법도 안지키는 새끼들이 애국자 행세한다. 1 | 이거레알 | 137 | 5 | 2017.03.27 |
11906 | 휴일근로가 연장근로에 불포함했다? 1 | oldberry1800 | 83 | 1 | 2017.03.26 |
11905 | 미친 개한심한 꼰대들 다 죽이고 1 | 기행의나라=헬조선 | 105 | 1 | 2017.03.27 |
11904 | 한국인종은 심리학적으로 문제가있다 1 | 좀비생활 | 238 | 3 | 2017.03.28 |
11903 | 애들의 괴롭힘에 자식들을 미국으로 탈조선 시킨 양수경의 사연. 1 | 기무라준이치로 | 253 | 6 | 2017.03.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