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일뽕극혐
15.11.08
조회 수 421
추천 수 1
댓글 8








*국수주의를 배척합시다



개인의 이익을 추구하는게 이기주의가 됬을까


물론 남에게 피해를 주면서 개인의 이익을


추구하는것은 진짜 이기주의지 헌데


남에게 피해를 주지않으면서


개인의 이익을 추구하는게 왜 잘못됬다고


생각할까... 지금부터는 경험담이다


우리학교는 방과후가 거의 강제다


우리반 선생님 역시 모두 방과후를 하라고


지시했는데 이때 나는 1700년대


프랑스 시민 정신에 빙의하여 안한다고했지


선생님이 은근히 억압했지만 끝까지 안했다


결국 남자애들은 나빼고 다했다


그리고 쉬는시간에 친구들이 와서 계속


블라블라하길래 나는 말했지


"난 나의 이익을 추구했을뿐이야 무슨 문제라도?"


그랬더니 이기적이라네? 그래서


"남에게 피해를 주지않고 이익을 추구하는게 잘못된건가?"


라고 했지 그랬더니만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면서


자기들한테 피해를 줬데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뭐 사촌이 땅사서 배아파하는 꼴이잖아


경험담은 여기까지고... 여튼


나는 참 집단주의 국가에서 사는게 힘들다...







  • 저도 안했었는데 후폭풍이 상당했었죠^^
  • 헬조선라이징
    15.11.08
    내가 이 헬지옥반도 정부만 그 지랄을 했으면 그나마 지옥까진 아니었지
    그런데 문제는 그 정부를 대다수의 헬노예들이 스스로 떠받들어준다는거야
    헬노예 연령에 10대랑 70대가 따로 있겠나
    그니까 답 나오지? 탈조선 이민 ㄱㄱ
  • 로만
    15.11.08
    그런걸 이기적이라고 하는 새끼도 있다니.. 저는 학교다니면서 그런거 억지로 시키는건 안겪어봐서 ㅋㅋ 그나마 윗학년 수능때 떡돌린다고 5000원 걷는거? 그게 제일 얼탱이 없었어요
  • 헬조선 고등학교에서 야자같은 강제 프로그램을 안했었다니 부럽네요... 전 야자 안하려고 선생이랑 싸운적두.....

    원래 헬조선에서는 대게 남들이 하는 걸 안하면 이기적이라는 칭호가 기본으로 붙어요...
    특히 강제야자는 뭘 선택하더라도 독사과나 다름없어요... 그야말로.... 하아..ㅠ.

    학교에 따라 다르나 저녁 7시 -12시(학교마다 다름)까지의 야자에 순응하게 될 경우.... - 그냥 3년내내 공부기계 당첨!

    야자 안하는데 모의고사(혹은 내신) 성적이 나쁘다? - 선생이 불러다가 xx는 야자도 안하니 노오력이 부족하다고 막 혼내요... 거기다가 부모님의 압박, 노오력도 안하니 성적이 개판이라는 반 애들의 빈정거림도.....

    야자 안하는데 성적이 좋다 - 반의 경쟁충, 노오력충들이 달라붙어서 야자도 안하고 , 노오력도 안하는 데 성적만 잘나온다고 까죠...... 낮은 확률로 노력충들과의 PvP 당첨!

    강제징수의 경우에는 특히 학급임원이면 더했던거같은데...생각해보니 제가 부반장때 내기 싫다고 막 뭐라 그랬었는데, 부모님이?내주셨었네요....

  • ghjjbv
    15.11.08

    저도 님과 똑같은 경험을 했습니다. 꼰대새끼들이 12시까지 잡아둘려고 했죠.. 남에게 피해주는 것 아니고 게다가 그 시간되면 버스 끊겨서 안된다고 하니까 부모님 차 끌고 오라고 하더군요.. 내 부모님 내 개인 택시기사 아니고 직장인이고 사회생활하면서 일하는 사람들이라 밤에 쉬어야 한다고 하니까...... 뒤는 아시겠죠? 제 친구라는 놈들도 선생들하고 같이서 저보고 이기적이고 독선적인 놈이라고 했습니다.

  • 실제로는 남에게 피해주기 때문에 그런게아니라, 대부분 '나는 야자 당하는데 왜 xx는 야자 안하지, 다 하는건데 너도 당해야지'라는 헬조선 마인드에서 나오는 거에요.

    덤으로 학교 입장에서는 대학진학성적을 높여야하니, 학생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야자에 밀어넣고 싶어하죠.

  • 헬헬헬
    15.11.08
    진짜 개인주의 이기주의 구분 못하는 빡대가리들 극혐...
  • 미개한망국 학교는 좀비애국노 사육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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