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준비를 위해서,?대기업 입사를 위해서,?고시공부를 위해서?
점점 취업 연령이 높아지고 있는?반면 취업의 문은 점점 좁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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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런 현실은 앞으로 적어도 5년 이상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지금 취업활동을 하고 있는 20대 후반은 어떨까?
온 힘을 바쳐서 취업활동을 하지만 분명히 승리자보다는 패배자가 많을 것이다.
눈을 조금 낮춰서 아래로 들어가는 사람도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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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끝까지 패배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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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사람들이 무엇을 할까?
나이는 나이대로 먹고 나이 어린 경쟁자들은 산처럼 쌓인 취업시장에서 이 사람들은 과연?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노동직, 서비스직.....십년이 넘게 공부를 해왔지만 하는 일이라고는 중학교만 졸업해도 할 수 있는 것들..
만족을 할 수 있을 리가 없다. 최고를 꿈꾸면서 몇 년간 공부했지만 그게 무의미했다는 것에 상실감과 자괴감은 쌓일 것이고 그런 것은 자연히 사회에 대한 분노로 표출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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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마 범죄가 정말 아무 이유가 없어서 벌인 범죄일까?
아니다.
몇 년간 배출되지 못하고 조금씩 쌓이고 쌓인 분노가 임계점에 도달해서 아주 자그마한 일로도 폭발해버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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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10대, 20대초반들은 어떻게 할까?
진짜 좁은 승리의 문턱에 들어가기 위해서 미친듯이 공부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고등학교 3학년 때 수능공부가 아닌 교도관시험 준비를 하는 아이들도 많아질 것이다....
대학을 나온다고 해서 뭐가 사정이 나아진다는 보장이 없으니까, 남들보다 조금이라도 빨리 돈이라도 모아야된다는 생각에..
아예 다 던져버리는 사람들도 많이 나올 것이다. 애초에 포기해버리는 거지.
히키코모리가 되어서 아예 사회와 접촉을 거부한다던가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그런 계층이 되어버리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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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내가 하고 싶은 말은?열정도 없고 뭔가 매진해야 할 것을 찾지 못한 방황하는 20대, 30대가 늘어날 것이고
이런 20, 30대들은 사회에 대해서 부정적이기 쉽고 범죄 유혹에 빠지기 매우 쉽다.?
이런 이유로 돈이 부족해서 벌이는 생계형 범죄도 늘어날 거지만 방황하는 사람들이 벌이는 소위 묻지마 범죄, 쾌락형 범죄가 급증할 것이다.
단지 언론에서 쉬쉬하는거뿐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