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군대 식사의 대한 기도때문에 빡친 현역야갤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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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닐에 밥과 고추장 떡져 먹던 추억이 떠오르네
    미군하고 같이 훈련받으면 조온나 치욕적이겠다.............
    미군은 품위있게 전투식량
    헬조센은 방산비리 때문에 비닐에 밥 비벼먹기
  • 군대에서 썩은 만두 나와서 존나 엿같았지..

    ㅆㅂ..

    진주에선 별 호구 취급받고 있다가.. 부대을 좋은데 받으니.. 신세계..
  • 15.11.07
    우리가 먹는 이 한끼의 식사는~ 논 밭 들 산~
  • ghjjbv
    15.11.07
    맞는 말입니다.
  • 헬루미
    15.11.07
    솔직히 젊은 사람 특히 군인보면 미안해요...
  • ㅋㄱㄴ
    15.11.07
    그리고 조류독감이런거 터지면 군대에 닭고기 들어간 메뉴 ㅈㄴ 나옴.
  • 이 나라는 역시 생각을 안하나 보다
  • 군대 얘기만 나오면 제가 항상 쓰는 댓글입니다만 (최근 들어서)

    병장 이하는 '군인' 아닙니다. 절대로............

    그게 해병대가 됐건 공군이 됐건 아님 의무경찰이 됐건 전~혀 상관없습니다.

    군인은 '특수 공무원'이고 엄연히 '공개채용시험'이 존재합니다.

    의무복무한 여러분들.. 공채 치르고 합격하셔서 군대 들어가셨습니까? 아닙니다.

    오라니까 간거죠? 그렇죠? 의무라는 미명하에 무시험으로 훈련소 들어가신 거 아닙니까?

    그래서 당신들은 '군인'이 아닙니다.

    군 인사법, 병역법 조항에도 당신들은 군인 신분이 아닙니다.

    정확히 말하면 '군 보조원'이고, 전투경찰대 이경~수경은 '경찰 보조원'입니다.

    보조원이란 명칭은 법 개정으로 인해 사라졌습니다만 아직도 의무복무자는 보조원의 신분입니다.

    당신들한테는 총기 지급하면 안됩니다. 보조원이기 때문에

    전투경찰/의무경찰 복무해보신 분께 여쭤보겠습니다.

    불심검문 하신적 많죠? 거수자나 기소중지자 직접 체포해 본 적 있습니까?

    전경 의경은 사법경찰관이 아니기 때문에 인신구속이나 체포를 할 수 있는 권한이 없습니다.

    만일 전경 의경이 용의자에게 미란다 원칙 고지하고 수갑이나 포승줄로 타인을 체포하면 그건 위법행위입니다.

    8,90년대에는 그런 일 비일비재했습니다만 지금은 어떻습니까... 바뀌었나요?

    그리고 제일 쪽수 많은 육해공군 의무복무자 여러분.

    월급 얼마나 받으셨습니까? 법정 최저시급에 준해서 지급받아본 적 있나요? 없죠?

    그건 당신들이 공무원도 아니고 준 공무원도 아닌 '보조원'신분이기 때문입니다.

    군 인사규정에 따르면 병역의무에 의한 복무자에게 매월 지급되는 돈의 명칭은 '위로금'입니다.

    '급여'가 아니란 말입니다. '급여'는 부사관 하사~장성 대장이 매월 지급받는 돈을 '급여'라고 합니다.

    그래서 정치인들이 선거철만 되면 병사 월급을 올리네 어쩌네 그 개소리를 맘껏 지껄일 수 있는 겁니다.

    실제로는 얼마 올려주지도 않으면서 말이죠. 그게 바로 급여시스템에 의해서 지급되는 게 아니라는 증거입니다.

    일반 회사에서 전체 평사원 월급을 인상할려고 하면 얼마나 까다로운 줄 아십니까? 올려줄 돈이 있다고 해도

    절차가 조온나게 복잡합니다. 그래서 인상 결정을 해놓고서도 몇개월씩 질질 끌죠. 시스템을 수정해야 하기 때문에 말이죠.



    이 엄청난 모순을 몇십년동안 당연히 여기는 나라가 바로 헬.조.선.입니다.
  • 홋홋
    15.11.08
    화학대대가 우리 연대 안에 들어온 적 있었는데 작업 지원 나갔다가
    점심밥 얻어먹었는데 개깜놀했음. 상추에 고기 싸먹더라. 무한 리필 자유급식
    다음날부터 짬밥 못먹겠더라
    간부식당 후임병 잘해주고 한 두시간 늦게 쳐먹더라도 간부식당 밥 얻어먹었지요.
    비빔밥만 먹은듯
  • 군대서 제일 기분 존나 좃같고 개좃같았을때는 훈련소 피알아이 때 비는 또 족같이 왔어
    그런데 알잔어 흑탕에서 구르고 포복하고 지랄하고
    중간에 점심을 먹는데 아 ... ㅅㅂ ;;;
    그때 당시 정확하게 "내가 이 밥 쳐 먹을려고 이 고생 이 지랄 하는건가?"라는 생각 드는데 눈물 핑돌았음
    그때도 기분 개좃같고 그때 생각하는 지금도 기분 개 좃같음
    퉤 시발 한국!!!!
  • 정말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이걸 국방부장관 앞에서 시원하게 한 마디 하고 싶지만, 국방부장관이라는 작자는 그냥 거의 없는 존재나 다름없으니까 뭐.... 정말 나라 위해서 자진해서 입대한 미군이 봐도 미개하다 할 정도면 현 미군에서 저짓거리로 밥먹는다 하면 간부급 전부 불명예전역 크리 먹겠죠 ㅋㅋㅋ
  • 방랑자
    15.11.08
    요새 군대 먹을 거 많이 좋아졌다고 하는 거 개소리죠. 군대에선 아무리 많이 먹어도 살이 쭉쭉 빠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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