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실시하는 주택인구총조사.. 문항들 보면 기가 막힌것들이 많네요 말하기 껄끄러운것들이 너무 많은데 거부하면 과태료 100만원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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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벌금을 낸 사람은 정확히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그걸 보면서 이건 시작인거 같다는 느낌이... 법이란 도구를 가지고 국민들을 누르는데 쓰는거 같은 기분이 많이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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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점점한국 사회가 불이익을 받을까봐 말 못하는 사회로 변하고 있는거 같아요..뭔가 취업이나 생활하는데 불이익을 받을거 같으면 싫어도 억지로라도 하는거 같은 분위기가 많이 형성되어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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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튼 이번 주택인구총조사 문항들중 이해가 안가는게 많네요;; 이해가 안가면 왜 이런 것들을 실행하는지에 대한 설명에 짧게라도 붙어있어야 하는데 그런것도 없고 이런걸 왜 물어보는지도 모르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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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하면 벌금낸다고 하니 나원참.. 거부할 권리도 점저 없어지고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