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아스날
15.11.07
조회 수 296
추천 수 6
댓글 8








이번 정권이 아니었으면 저는 평생을 한국에서 어떻게 하면 조금 더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라는 문제로 고민하며 살았을 것입니다.?


저는 23살 때부터 이민을 생각해 왔는데 그때는 정치적인 문제로 떠나려하기 보다는 문화적인 문제 (굳이 설명안해도..) 로 이민을 생각했고, 만약 제 아이가 저와 비슷한 나이가 됐을때 나와 같은 감정을 느낀다면 그것보다 더 한 비참함이 있을까 싶어서 이민을 생각했고 문턱까지 갔지만 개인적인 문제로 좌절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4년이 흐른 지금도 물론 아직도 너무나 부족하고 무지몽매하지만 한국이 정말 끝을 알 수 없이 부패해있고 앞으로 어떤 정권이 들어선다 한들 언젠가 다시 헬조선의 상태로 돌아올 수 밖에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전부터 이어져 온 것들이 이번 정권들어서 화룡점정을 찍으며 폭발한 것일수도 있지만 현재 27살인데 이번정권이 10년 뒤에 들어섰다고 하면 37살이 되어서야 깨닫고 떠날 준비를 했을지도 모르는데, 아마 지금과는 마음가짐이 사뭇 달라져 있을 겁니다.


요즘 고등학생들도 많이 보이는데 그들도 감사하고 또 감사해야 합니다. 저보다 10년이나 일찍 깨달았으니까요.^^


앞으로 영웅이 나타나거나 아니면 시위나 혁명으로 이 상황을 타개하고 새로운 나라를 만들기 원하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그러나 그렇게 될 확률보다는 전쟁이 나길 바라는 편이 훨씬 더 현실성있고 확실한 해결책일지 모릅니다. 그렇다고 전쟁이 나선 안될테니 모두들 다시금 이민을 준비하고 실행하셔서 행복한 인생 즐기시길 바랍니다.


아무튼 감사합니다. 헬조선을 만들어주셔서






  • 인정. 저도 헬조선서 빌붙어 살려다 박통 이후 노인네들 보고 망하겠다 생각 들어서 이민 준비중..
  • 미쿡형
    15.11.07

    헬조선은 근혜씨가 만드는게 아니라 헬노예들이 만드는겁니다.
    5000만 헬노예들 미국으로 가면 미국이 헬조선이 되지만.. 근혜씨가 미국으로 간다해서 미국이 헬조선이 되진?않지요..
    아마 근혜씨도 미국에서 세탁소같은거?운영하면서 잘 살았을겁니다.

  • 죽창혁명
    15.11.07
    깊이 공감합니다. 저도 헬조선의 근본적인 문제는 미개한 국민성에 있다고 생각하는지라
  • 안타깝게도 헬조선을 만든 주인공은 한국인 그 자신들이라고 봐서...
    너무 안타깝지만 달리 해결책도 없다는 것임.
    징병제를 예시하자면, 모병제로 전환하자고 하면 오히려 예비역 늙은이들이 집단적으로 흥분하고 반대하고 나설것임.
    이건 뭐랄까 하나의 종특이라면 종특인데, 타인을 꼭 괴롭히고 싶어하는 악질적인 기질이 배어있다라고 볼수밖에.
    부산 그 갑질 아파트처럼... 수위가 가만 앉아있는 꼴을 못 보겠다 이거지. 본심이.
  • 착한 박그네님 인정
  • 미리내 가우리
    15.11.07
    이 나라는 벌써 망한 나라임,
    말로 설명하자면 한도 끝도 없음,
    광복,광복하지만, 실상 광복한 것이 아님, 주인니므만 바뀐거임,
    알고보면 정상국가,자주국가가 아님,, 이걸 알고 대오각성케 됐음,
    오죽하면 지배계급이 카르텔을 형성 3권분립이 아닌 3권공조 체제로 매국적인 일을 벌이는지,
    여여가 한통속이고 여기에 재벌들, 등등 결혼으로 혼맥으로 한통속,,
    시민단체도 콩고물 주워먹고 언론사도 마찬가지,,,
    돈 돈 돈 천민자본주의가 판치는 금권사회 ,,,
    그 돈은 누구 것일까? 외국 넘들 것이지...
    그래서 재벌,고위직 등등,, 자신은 물론 자식들도 외국시민권이나 영주권 취득하여
    외국인이 우대받는 나라이지,,,
    자국민 빨대 꽂는 나라가 있나?
    이런 나라는 나라도 아니고 그냥 망해야 되는 나라이지,,
    그래서 복지운운 하면 게거픔 무는게야,,
    어쨌거나 나라 같잖은 나라는 벌써 망했고,,,
    위대한 망국은 자랑스러운 역사를 가졌으나 검은 머리 외국넘들,, 가짜 조선넘들 땜에
    피해보는건 우리 자신이야,,
    어쩌면 외국어 공부 학교에서10년 해도 말 못하는건 이런 이유가 아닐까도 생각 해,,
  • 미쿡형
    15.11.07
    북한에서 안태어난것에 감사하라는 헬노예들 많던데..
    아싸리 바퀴벌레로 안태어나서 감사하다고 하거라..
  • 가차없이
    15.11.07
    미련 없이 떠나시길.... 두번 다시 헬센징과의 접촉도 피하시고... 탈인종 해서 인터네셔널이 되시길...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추천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9570 0 2015.09.21
25103 참으로 씁쓸한 일본과 한국의 범죄율 비교.... 3 new 죽창을베개삼아 569 6 2015.12.18
25102 헬조선의 흔한 백수. 3 newfile rob 321 6 2015.12.17
25101 두산, 희망퇴직자 다시 불러 ‘한 달 계약' 4 new 헬조선탈조선 348 6 2015.12.17
25100 ㅊㅋㅊㅋ미국 금리 0.25% 인상 소식! 6 new 왓더뻑킹헬조선 295 6 2015.12.17
25099 5천년 유구한 역사 자랑스러운 민족이다? 7 new 헬조선탈출의서막 294 6 2015.12.16
25098 탈조선 해야하는 이유... 1 newfile 허경영 230 6 2015.12.16
25097 현대 한국인의 이름,언어,지명등은 중국식으로 바뀐것.TXT 6 newfile sddsadsa 647 6 2015.12.16
25096 곳곳에서 바꾼애 흔적 지우기 나서... (펌) 4 new 지고쿠데스 213 6 2016.12.16
25095 저출산 대책이 필요할까요? 7 new 진정한애국이란 341 6 2015.12.15
25094 이명박은 2만원 송파 세모녀는 5만원씩 낸 건강보험이 오르는구나 1 new alexis 189 6 2015.12.15
25093 썩을 대로 썩어 빠진 헬조선. 2 newfile rob 214 6 2015.12.15
25092 요즘 피시방 가보니깐 4 new 이거레알 414 6 2015.12.13
25091 헬조선? 헤븐 대한민국, 삶의질 세계 17위... 10 new 진정한애국이란 454 6 2015.12.15
25090 남 잘되는 꼴 못보는 헬조선인 2 new oldberry1800 433 6 2015.12.14
25089 위안부 인권명예회복 제5차 탄원엽서 UN 보내기 운동... 1 new 진정한애국이란 184 6 2015.12.12
25088 윗사람이 말하면 무조건 수긍하라는 것 6 new oldberry1800 273 6 2015.12.12
25087 평화로운 시위? 9 new 남궁덕배 263 6 2015.12.12
25086 이헬조선에서 북유럽식의 정치구조를 기대하긴 8 new 파크라슈 279 6 2015.12.13
25085 대형마트나 백화점도 짝퉁판매 4 new 헬조선탈조선 185 6 2015.12.11
25084 예수의 이름으로 귀신아 물러가라 3 new 너무뜨거워 219 6 2015.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