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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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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에 허덕이던 편의점 업주, 목숨 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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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의 한 편의점 업주가 적자에 허덕이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일이 뒤늦게 알려졌다.

2일 안산상록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오전 6시10분께 안산시 상록구 한 야산에서 편의점주 A(48)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A씨 바지 주머니에서 발견된 A4용지 1장 분량의 유서에는 "(편의점을 운영한 지) 3년이 지난 지금도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부채만 늘어났다. 극심한 스트레스로 우울증과 불면증으로 몸은 만신창이가 됐다"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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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2012년 4월부터 5년 계약으로 상록구에서 편의점을 운영했으나 매출 부진으로 수천만원의 부채가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 유족들은 경찰에서 "부채가 많아 최근 해당 편의점 지역본부에 계약해지를 요청했지만 계약서상 나와 있는 위약금을 내야한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2200만원의 가맹비를 내고 편의점을 시작했지만 매출이 좋지 않았다"며 "타살 흔적이나 편의점 운영에서의 부당한 압력 등은 확인되지 않아 지난달 30일 자살사건으로 내사종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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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www.fnnews.com/news/201511021215588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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