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AlisonSwift
15.11.01
조회 수 163
추천 수 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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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들을 설득할수도, 생각을 바꿀 생각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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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묻고싶은건,?저도 같은 젊은이로써 지금?한국사회가 비정상 적인 것들로 가득차 있다고 하지만

?

이 것을 딛고 최선을 다 해보신건가요 아니면.

?

딛고 최선을 할수 없을 정도로 의지가 생기지 않는 상황인 건가요? 사회가 모든 것을 앗아 갔다고 생각하는 건가요?

?

아니면 제 질문 자체가 완전히 잘못 된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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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이 사이트를 보면서 너무?답답하고 같은 젊은이들의 심정을 생각하니?정말 슬플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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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죽창죽창
    15.11.02
    돌이키기엔 너무 늦은 게 현 한국 상황이라서, 각자도생하는 방법의 종착점으로 택한 게 탈조센입니다.
    정치가 바뀌고 문화 자체가 바뀌어야 하는데, 물질수준만 올라갔지 정신적인 것은 변화할 기미가 안보여요.
    변화시키려는 사람들은 죄다 노력을 안했다는둥 종북이라는둥 병신취급하죠.
    탈조선이 이기적일 수도 있겠지만, 이들을 이기적으로 만든 건 헬조선 그 자체입니다.
    아니 어쩌면, '이기적'이란 것도 웃깁니다. 가만히 있으면 헬조선 노예로 착취당하는데
    노예 사슬 끊겠다는게 뭔 죄가 되겠습니까.
  • blazing
    15.11.02
    질문자체부터 틀린듯 합니다. 구세대들은 지금껏 이 국가가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행하고 구축했어야 할 시스템을 완전히 져버리고, 자신들의 임무를 완전히 버린 채 방탕하게 생활하다가, 이제와서 난파될 위기에 처하니 우리보고 "노오오오오오력"을 하라고 소리지르는 더럽고 쓰레기같은 존재들입니다.

    그들의 머가리에 전술죽창을 꽂아넣는 것 말고는 더 이상의 방법은 없습니다.
  • 헬한민국
    15.11.02
    http://hellkorea.com/xe/board_sIKB88/13221#33
    읽어보시고 이해를 해보세요~
  • 표백
    15.11.02
    원하시는 답을 드리지요. 할만큼 했슴다. 덕분에 탈조선 가능하네요. 조선엔 그거 하나 빚졌습니다. 악마같이 독해진 것.
  • 할랄라야
    15.11.02
    당신이 생각하는 한국은 그럼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혹시 금수저이신가요? 흙수저로 태어난 대다수의 헬조선 국민들은 당신의 질문에 냉소를 날릴겁니다
    왜냐하면 애시당초에 그런질문을 하는것 자체가 모순덩어리니까요
    사회가 비정상적인것들로 가득차있는데 그걸 딛고 최선을 다해서 뭐를할수있을까요?
  • 위천하계
    15.11.03

    의지도 충분하고, 능력도 됩니다. 최선을 다 하는 중입니다.
    그런데 그 과정과 결과가,?세상을 사는 일반적인?방식과는 사뭇 다릅니다.
    헬한민국 사회에도?나름의 규칙과?상식,?통념이 있는데? 그것을 어떻게든 우회하고 비껴가야만 성공적인 삶이 가능해요.
    저도 그렇게 하고있구요.

    평범한 능력을가진, 보통사람이, 그냥 살듯이 살아서는 절대 정상적인 삶이 불가능합니다.
    사회가 시키는대로 따라가면서 ?사회에 적응하다 보면 -->?노예가 되어 있을거에요. ㅎㅎ
    딱히 의지가 약한것도 아니고 문제가 있는게 아닌데, 그냥 평범하게만 했을뿐인데 결과가 헬이라는 것이죠.

    ?

    찾아보면 이 나라에는?틈이 참 많습니다. 그 틈을 잘 활용해서 재미있게 살수도 있어요.

    근데 그 활용한다는게 참 골치아프고, ?적성에 안맞으면 힘든 일입니다.

    ?

    저야 운좋게 머리가 좀 돌아가서? 나름 재미있게?살고있지만 (그래도 몇년내로 탈조선 생각중입니다. )


    비껴가고 우회하고 머리굴리지 않고는 살아남기 힘든 사회라면, 탈출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ㅎㅎ

  • rob
    15.11.03
    개인의 노력으로 최선을 다해라 이건 좋은 생각인데, 그거 하다간, 내 몸, 정신, 시간 에너지, 인성, 인권, 인간의 존엄성, 다 파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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