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hellcs
15.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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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제 추종에 의해 이루어진 헬조선의 역사에 대해 말했었어.

요약하자면 불교과 들어오면 불교를 이용하는 나라가 아니라 불교를 위한 나라가 되고

유교가 들어오면 유교를 이용한 통치를 하는 나라가 아니라 공자를 위한 나라가 된다고

민주주의와 공산주의가 들어왔을때도 마찬가지로 그걸 이용한게 아니라 그것들에 먹혀서 그것들을 위한 나라로 갈라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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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합리적인 판단을 하려면 어떠한 사상 종교 신념등을 다 버리고 순수하게 나로써 중립적으로 생각하고 판단을 해야 한다고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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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부터 우리나라 3대 세력에 대해 알려줄게. 이건 내 개인적인 견해이므로 이것또한 추종하지 말고 걍 재미로 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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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헬조선에는?3대 세력이 존재해.

군부세력, 재벌세력, 민주화세력. 그리고 그 각 세력을 추종하는 우매한 인간들.

그 추종하는 인간들은 각자 세력에 몸담고 있거나 그들에 의해 세뇌되어 올바른 합리적인 판단을 할수없는 맹목적 추종자들을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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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재밌는 사실은 각 세력들이 정권을 잡았을때 각자가 가지고 있는 분야가 국가적으로 발전이 가장 더뎠다는거야.

무슨말이고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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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조선의 국방력이 가장 더디게 발전했을때는 군부세력이 장악했던 시기야.

군부세력 수뇌부와 추종세력들이?국방에 관한 각종 이익과 이권들을 해쳐먹던 시기이기 때문이지.

사실 국방력이 가장 발전한 시기는 그들이 빨갱이라 부르는 노무현 김대중 때라고 할수 있어.

민주화세력이 집권했을때가 군비리가 가장 적었을 때지.?김영삼이 하나회를 숙청한것도 큰 공이라 할수 있지.

전투기 이지스함 등 각종 신무기 사업과 병사들의 복지발전 등이 민주화세력 집권기에 시작되거나 완료 되었거든.

박근혜가 군부세력을 뒤에 업고 다시 권력을 잡은 현재 국방관련 비리가 계속 터지는 이유도 그 이유야 군부세력은 국방력을 갉아먹어.?그들이 해쳐먹어야 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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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조선의 민주화가 더디게 발전했을때는 민주화세력이 장악했던 시기야.

군부세력에 저항하며 민주적으로?엄청난 발전을 이루었지.

하지만 그들이 정권을 잡자 더이상 민주화를 부르짖는 목소리가 없어졌어.

왜냐 저항할 상대는 없어졌고 그들 자신들이 권력을 잡았기 때문이야.

민주화를 부르짖던 세력들이 서로 권력을 나눠갖기 바쁜 시기였지.

민주화가 되었다는 환상에 사로잡혀 추종자들도 잘 몰랐던거야. 민주화는 아직 완료 되지 않았는데 완료됐다 생각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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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조선의 경제발전이 가장 더디던 시기는 재벌세력의 대표인 이명박 정부 시기야.

왜냐 재벌들이 권력을 잡고?해쳐먹었거든.

대놓고 4대강, 자원외교, 등으로 해쳐먹고 낙수효과를 빌미로 기업들의 배만 불려 줬거든.

너무 대놓고 해처먹어서 3개 세력중 가장 짧은 집권기였지만 그들은 군부세력에 붙어서 아직도 해처먹고 있는 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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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세력들이 각자의 분야에 발전을 이룩하지 못하고 자신들이 권력을 잡을수 있던 곳에서 해처먹은 이유가 뭔지 알아?

다 그들을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세력들이 있었기 때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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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세력이 정권을 잡았으땐 그시절 반공에 세뇌된 추종자들이 모든 잘못에 대해 눈감아 줬거든. 아니 눈에 들어 오지 않았어

인권을 유린하든 독재를 하든, 국방비를 해쳐먹든 상관 없어 무조건 반공만 하면 돼.

또한 민주화세력이 정권을 잡았을때도 그래 민주화세력이 권력의 맛을 보며 한참 그것을 탐하고 있을때 민주화 세력 추종자들은 그들이 비리를 저지르건 북한을 찬양하건 상관 없었어. 재벌과 군부독재만 없으면 그만이었거든.

재벌세력이 정권을 잡았을때도 그래 그 추종세력은 자기 지갑에서 돈이 빠져나가건 기업 비리가 터지건 상관 없어서 그저 국가의 경제 발전만 있으면 됐었거든. 지 주머니에 돈이 들어오건 말건 중요한건 GDP수치와 수출실적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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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세력을 지탱하는 추종세력들이 문제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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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지지를 하더라도 자기 지지자를 비판할수 있어야 하고 자기 자신의 대변할만한 정치인을 지지하고 해야 하는데

종교적 사상적인 판단만 하기 때문에 자기를 위한 정당 자기를 위한 정치인이 누군지를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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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같은 지역이니까. 같은 종교니까. 같은 학교출신이니까. 무조건 찍어 그 정치인 그 정당이 어떤 사상을 가지건 상관 없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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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노무현을 추종하는 사람들은 그들이 비리를 저지르고 북한에 퍼주고 해도 우덜 슨상님이고 우리 노짱이야 그러는 이유가 있을거야라고 말하지?그들을 비판하지 못해.?멍청하거든

박근혜를 추종하는 사람들도 그녀가 뻘짓을 하고 무능력이 극치를 보여줘도 그녀는 위대한 박정희 장군님의 딸이고 반인반신의 딸이야. 그녀를 비판하길 바라는건 불가능해. 멍청하거든

이명박을 추종하는 사람들도 마찬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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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목적인 추종은 주관적 객관적 합리적 판단 모두를 못하게 만들지.

그저 추종하는 사상 종교 세력의 생각과 기준으로?판단을 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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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현재 헬조선의 현실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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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군부세력과 재벌세력의 합작세력이 정권을 잡고있고 그 세력의 추종자들이 설치고 있기 때문에

내생각엔 지금은 민주화가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해.

국방력과 경제발전은 지금 정권에 바라지 않는게 좋아.

민주화 세력들에게 지금 아주 좋은 먹이가 있는거고 앞으로 그들의 신경을 좀더 건드리는 짓을 박근혜가 한다면

혁명이 일어날거야

민주화 세력들도 권력을 잡고 싶은 욕구가 있고.?멍청이는 아니거든. 추종자들은 멍청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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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 헬조선에서 탈조선 하기 전에 이런 추종 세력에서 빠져 나오라 이거야.

3대세력에 세뇌 당해 있는 상태에서 탈조선 해봐야 거기서도 무언가를 추종하는 세력이 되어 있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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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상을 버리고 종교도 버리고 가지고 있는 신념도 버려.

중립적인 접근을 통해서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사고와?판단하는 능력을 기르도록 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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