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탈조선을 하고 싶지만 병든 노모를 끝까지 모셔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그래도 살아보겠다며 구인광고를 보고 있었습니다. 근 2년 만에 취업사이트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임금이야 10년째 동결이라 그리 놀라지 않았습니다만, 채옹공고 중 가장 많은,80퍼를 차지하는 채용공고가, 공장2교대,조선소 라는걸 보고 정말 놀랐습니다 제가 전공했던 전공계열 직종회사는 1명 뽑는데 무려 57명이 지원했더군요.. 초봉은 2000인데 말이지요... 정말 막막하네요...기술이라도 배울려고 알아봤더니 기술 가르쳐준다는 명목하에, 초봉 1400만원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ㄱㅋㅋㄱㅋ미친 사기꾼,협잡꾼의 나라ㅋㅋ
2주동안 구인광고 사이트 싹 다 뒤져봤는데 크게 3가지 직종이 있더라구요 하나는 공장2교대(월급190~250,개인시간 없음)두번째는 중소기업 사무 및 현장관리직(130~150마찬가지로 개인시간 없음) 세번째는 단순노무(150~180일 자체가 너무 힘들어서 잔업은 없음,대신 골병 남) 아아... 멋진 나라구나...
게다가 요즘 바로 정직원으로 안구하고 거의 아웃소싱 형식이죠.
추세가 양심적이라면 6개월에서 1년 다니면 정직시켜주고 아님 말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