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주입식교육시발
1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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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수 0
댓글 2








??안녕허세요 저는 미국에서 2년반 미국에서 유학후 이제 막 한국 고1로 편입한 17살 학생입니다.다름이아니라 한국에서 학교다니는게 너무 힘들고 앞으로의 비전도 딱히 보이지 않아 호주나 캐나다쪽으로 요리유학 후 정착을 하려합니다. 영어는 자신있습니다 토익 처음본게 910점 정도고요 그런데 몇가지 궁금한게 있는데


1.호주에서 요리사는 주 몇시간정도를 일할까요?


2.임금이나 대우는 어떠한가요?


3.2년제 학교를 가게될것 같은데 ?군대는 어느시점에서 가여할까요?


4.호주에서 요리사를 한다면 30살 전에 1억 모으기가 가능할까요?


감사합니다.










  • 반헬센
    15.10.27
    제가 잘 알지 못하므로 당신의 답에 정확히 대답할 수 없군요.
    사람에 따라 꿈이 여러가지이고, 다를 수 있지만, 돈에 연연하지 말기 바랍니다. 그래서 몇가지 조언하는 바입니다.

    1. 헬조센에서 비전이 안보인다면 다른 나라로 떠나시기를.
    2. 호주 같은 나라에 정착할 거라면, 임금이나 돈 보다는 대우나, 그들이 대하는 태도및 직업정신을 우선으로 여기길.
    3. 군대는 20대 후반에 가보는 게 어떨까 함. (조금 보는 안목이 늘어나고, 철이 좀 들었을 것이므로 군대가면 대해서 좀 깊게 생각하게 될 것이라 여김. - 카츄사나 군대의 통역사같은 좀 좋은 쪽에 근무하려 하면 별로 인생의 생각의 깊이에 도움은 안될거 같음..)
    4. 30살전에 1억 모으기 40살전에 2억모으기가 중요한 게 아니라, 요리가 하고 싶으면, 먼저 요리의 세계에 푹 빠지고, 자나깨나 요리생각하게 되면, 요리 마스터의 수준에 올라와 질거라 여김.. 말했다시피 인생에서 너무 돈을 중요시하게 여기면 별로 좋을 게 못됨. 하지만, 한국사람들의 종특이 대부분 빨리빨리, 그리고 1등을 중요시해서, 소문에 따라 몰려다니는 업종현상들이 많음..
    얼릉 돈벌고 얼릉 떵떵거리고 싶어하는 것을 자신의 최고의 ,목표이자 낙이라고 할 수 있는가? 고등학교 때에도 또는 평상시에도 철학하는 습관이나, 깊은 생각들을 하는 것도 중요함.
    5. 어떻게 사느냐는 전적으로 자신의 태도와 수많은 선택에 따라 달라짐.
  • 갓양인 이라고 모든 면에서 완벽한건 아니다보니 몇몇 분야들은 지옥불반도 못지않게 꼰대질이 심합니다.<br>그게 가장 심한곳이 요리사직업군으로 죽창을 들고 일어나 왕모가지를 댕겅했고 지금도 노동자권리를 위한 파업이 당연시되는 레벨이 아니라 권장되는 수준이며 칼퇴와 기나긴 휴가로 유명한 프랑스마저도 요리사들은 병영문화와 꼰대질로 얼룩져 있다고 합니다.<br>추측컨데 중세유럽의 도제식문화가 가장 강하게 남은 분야라 그런거 아닌가 싶은데 요새 방송에 막말하는 미국인 요리사 좀 나오는거같던데 그거는 방송이니 당연히 순화된겁니다. 탈조선은 당연히 권장되지만 요리사라는 직업군에 대해서는 고민을 해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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