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때 본 매트릭스 라는 유명한 영화가 있다...

졸라 유명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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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총알피하는 장면이 회자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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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 내게 충격은 파란알약과 빨간알약...

키아누리브스가 알약을먹고나서 본 어두운 현실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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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사육당하고 있다....라는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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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조선사이트를 보고 사람들이

지나친 국까들...

무력감, 좌절감을 준다고 말하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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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난 이것조차도 이 사이트의 긍정적 요소가 아닌가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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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사육당하고, 필요이상의 경쟁을 강요당하고..

착취당하고, 희생을 강요당해온건 사실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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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수저, 똥수저 라는 자조의 말에서

노오오오오력이라는 희화의 말에서

헬조선이라는 말에서

?우리가 개발, 수출, 발전이라는 미명하에

희생을 강요당하고 있구나...라는 걸 공감대를 만들어야지...

왜 계급화가 되었는지... 무역 10대국이면서도 복지는 개뿔도 없는 나라인지...

도대체 외국은 어찌사는지... 그나마 알수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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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정말 사회의 썩은 고름과..

부조리를 해결해야하는구나.. 라는 인식을 만들어야지..

왜... 정치인들이 안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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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지않기위해 까는거야...

그동안 많이 속았잖아...

적어도 여기 사람들은 속여먹지는 않거든...

저항할 힘이 없으니까... 욕이라도 하는거거든..

이게 쌓이고 쌓이면 언젠가 폭발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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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매트릭스에 보면

현실이 너무 힘들어 파란알약을 먹고 다시 사육의 길을 가는 것도 나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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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건 개인의 자유라고 생각해...

니가 파란알약을 먹던... 빨간 알약을 먹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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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빨간알약을 먹었다면...

속고살지는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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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51027000664&md=20151027142133_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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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를 보니 문득 그런생각이 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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