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죽창을 받건 말건?솔직히 아무 상관도 없다. 아무리 좋게 포장해봤자 내 불만을 배설한 글 밖에 안되니까. 비난이 있는건 사회가 다양성을 가지고 있다면 자연스러운 거다. 생각보다 반응이 격해서 동감하든 안하든 이게 이슈가 된다는것 자체가 좋았다. 더 많은 인간들이 보고 생각을 한번쯤 해보는 문제가 되었으면 했지만 이제 그 가능성은?물건너간거 같다. 본 인간들만 알 것이다.
?
양질의 글을 바라는건 누구나 같을 거다. 똥통이 된 게시판은 아무도 원하지 않는다. 심지어 헬조선 사이트의 생각에 반대하는 이들도 지금 게시판을 보면 그냥 무시하고 지나갈 수준이다.
?
개인의 노오력이 필요한 시점인가? 아니다. 운영자의 재능이 이 사이트를 어떻게 만들지 크게 좌우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사이트에서 늘 얘기하는 사회구조적 문제점을 이 사이트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적용시킬 필요가 있는것 같다.?개인으로서 그냥 의견제시 밖에 하지 못하는게 아쉬울 뿐이다. 헬조선 운영자는 이글을 본다면 부디 문제가 존재하고 있으며 심화되고 있다는걸 인지했으면 한다.
?
이런데에서라도 문제가 해결되는걸 보면 희망을 더 가지게 될 것 같다. 그게 탈조선이 되었든 이 지옥불을 견디는게 되었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