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파견직 이라 불리우는 근로형태가 imf이후에 나온것으로 알고있는데 (확실하지는 않구요)
어쩌다 이런 개 엿같은 시스템이 등장하게 된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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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도 문제이지만 저 아웃소싱도 헬노비를 더욱 헬스럽게 만드는 제도인듯한데... 따지고보면 아웃소싱도 비정규직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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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소싱업체야 말이 좋아서 기업들이 자기 주력사업에만 집중하도록 서포트 직무를(보안 시설관리 등등) 기업 대신하여 인력을 보내준다는건데... 실상은 자기네는 하는일 없이 근로자에게는 꼴랑 150씩 주면서 나머지 수수료는 떼먹는...?솔직히 사람 장사하는곳으로 헬화된지 오래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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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까 아웃소싱 인력업체들에게 수수료 줄바에는 그냥 회사에서 직접고용하는게 회사입장에서 낫지 싶은데(하다못해 수수료를 안주고 그냥 자기네들이 먹으면 되니까) 어째서 헬좆선에서 전체적으로 이렇게 되어 버린건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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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아시는분 계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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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소싱이란 원래 이론적으로는 비교우위사상에 그 근간을 두고 있어요.
예를들면 A회사가 핸드폰 제작 능력이 150이고, 건물 관리능력은 100이며, 각각 100씩의 회사 유지비용을 사용하고 있다고 하면....
100의 비용대신 50의 비용으로도 100의 건물관리를 해줄 회사를 찾아 계약하면, 나머지 50으로는 핸드폰 생산에 투자하여 추가 이득을 얻을 수 있다는 소리가 되죠. 이런 개념에서 나온 게 바로 아웃소싱.
그러나 실제로는 헬조선에서는 이상하게 변질되어서, 비용을 줄이고 인력 관리의 귀찮음을 떠넘기려고 하는 게 주목적이라...... 그렇게 하청을 여러 단계로 거쳐 최하위에 있는 사람은 착취당하는 구조를 가지게 된 것이지요...
하청 업자 직원에게는 사내복지를 제공하지 않아도 되며, 저임금에 마음대로 부려먹을 수 잇으니 선호되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