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던지 시사토크 프로그램이라던지 라디오라던지 아무튼 어떤형태로든 헬조선이나 2030 이민관련 주제들이 나오면 일관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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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는 의견들이 대체적으로 " 이민가는사람들은 한국이 싫어서 유토피아를 찾아나선다 " , " 그냥 살기 팍팍하니까 도망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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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밖에가봐야 똑같은데 왜나가는지모르겠다 " 정도로 압축이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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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피아가 있을꺼라고 기대하고 이민가는사람 요새 있던가요?? 다들 그냥 사람답게 살만한데를 찾아서 가는거아니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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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기술배워서 돈저축해서 언어까지 배워서 체계적으로 준비해서 나가는걸 도망이라고 표현하는가봐요 언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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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자고, 싸고 한다고해서 다 똑같은건 아니죠 나라들이 ... 미국도 먹고, 자고, 싸고? 동남아국가도 먹고, 자고, 싸고 하지만 두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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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이 똑같다고하는사람은 아무도없죠
잘 살려고가 아니라,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살기 위해 가는 것이죠.
그러나 이 사실을 인정하면 어떻게 될까요? 쥬인님들이 이 사실을 말하고 "그래 우린 니네 착취해왔다" 이러면 정부가 뒤집히지 않을까요? 아무리 무식한 헬노비라도 저렇게 대놓고 말하면 다 알아버리죠....
그러니 이민 관련 이야기가 나오면 줄기차게 실패한다고 이야기해줘야 사람들이 노비 처지를 참고 살지 않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