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도시락
15.10.22
조회 수 452
추천 수 4
댓글 11








애를 안낳는게 답이지만

세상일이 그리 쉽지도 않고..

?

지금 초등입학생이 겪을 문제...

취업 이딴거 다 빼고...

(인구가 줄고 수출이 이정도 선에서 유지된다면 내수는 공치더라도 취업은 일정선을 유지하겠지만)

?

엄청난 세금

- 노령부양비...

- 의료보험, 국민연금 폭탄..

?

군대문제...

- 사람들이 이걸 간과하더만..

지금 초등학생이 엄청 줄었다지...

10년전보다 30%줄었어.. 402만에서 270만으로..

이 말은.. 군대가는 사람도 준다는거야...

우리나라국빵부에서 항상 말하는게 육군 60만...적어도 50만은 채워야 유지된다고 하지

복무기간 줄일때마다 하는 말이었어..

30%가 준다면 50만이 안되지... 40만정도...

?지금도 시궁창인데 직업군인을 늘리는건 짜내도 예산이 안나올거고...

?

?즉 여자도 군대에 가거나... 군복무가 늘어야한다는거야... ㅋㅋ

울아버지가 60년대 복무했는데 36개월...? 내가 26개월

지금이 21개월인가?

다시 36개월이 될지도 모르는거지...ㅋ

?

아이를 낳지말던가..

낳을려면 딸을 낳던가...

?






  • 도시락
    15.10.22
    초딩생 400만으로 계산.. 400/6년 = 66만/2 남여성비 = 33만 X 2(군복무 기간) = 66만... 그래서 60만...
    초딩생 270만으로 계산 .. 270/6년 = 45만/2 남여성비 = 22만 X 2(군복무 기간) = 44만... 이걸 60만으로 채우려면
    군복무기간이 30개월..이 계산되지.. 실제로는 더 많아야게지만..
  • blazing
    15.10.22
    애들을 안낳으면 됩니다, 헬조선 정부는 더 이상 제 도움을 받거나 저로 인해 이익을 보는 경우는 없을겁니다.
  • 도시락
    15.10.22
    맞습니다.. 애를 안낳고 결혼을 안하면 됩니다..
    이게 근데 사람 맘처럼 쉽지않죠...ㅋㅋ
    제자식은 태어남과 동시에 헬조선 입성되었습니다..

    이놈의 조센... 나를 위해 갈아엎는건 포기했고..
    적어도 내 자식은 안당해야하는데.. 휴... 내 자식 불쌍해서 어쩌누...
  • blazing
    15.10.22
    영화 루시 를 보면 이런 대사가 나옵니다. "생명체는 환경이 자신에게 가혹하면 소비를 최소화하고 최대한 많은 자원을 수집해서 영생을 꾀한다. 반면에 환경이 자신에게 온화하고 평화롭다면 생식을 해서 자신의 유전정보를 가지고 계속해서 살아갈 후손을 낳는다."

    지금의 환경은 제게 너무 잔혹하니, 저는 소비를 최소화하며 최대한 많은 자원을 수집하여 이주를 하던지 영생을 꾀해야겠군요.
  • 갈로우
    15.10.22
    맞음 루시에 그런 대사가 나왔지 공감간다
  • 헬탈출하고싶다
    15.10.22
    환경이 자신에게 (나에게) 가혹해서 소비를 최소화하고 최대한 많은 자원을 수집해서 영생( 다음을 대비함)을 꾀하는 건 본좌의 얘기고,
    환경이 자신에게 온화하고 평화로와 생식을 해서 자신의 유전정보를 가지고 계속해서 살아간 후손을 낳은건 우리 부모세대의 얘기군요.
  • 쯧쯧
    15.10.22
    애도 고생 나도 고생
  • 노예1
    15.10.22
    아이를 헬조선에서 낳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또 하나 있습니다.
    인도주의적 차원인데요, 이나라에서 한 인격에게 이런 엄청난 고통을 주는건 너무 심하다고 봅니다.
  • 헬탈출하고싶다
    15.10.22
    맞아요 지금 교육이나 환경, 군역같은 상황에선
    아이 특히 남아를 낳는다는것 자체가 하나의 인간에 대한 고문이나 폭행입니다.
    그래서 특히 남아의 경우엔 아예 안 낳는게 정답입니다. 태생 자체가 고생의 시작입니다.
    어느 백인이 그러데... 서양아이들은 항상 방긋 방긋 웃는데 왜 아시아 아이들은 그렇게 잘 우냐고? 아마도 아이들은 본능적으로 자신이 살아가야만 할 험난한 한국의/아시아적인 상황을 본능적으로 알고 있는 듯.
  • CH.SD
    15.10.22
    군대를 줄이면 되지 존나 말 많네 무슨 필요가 있는 군대라고
  • rob
    15.10.22
    딸 낳아 봐라. 직업을 구해도 오래 못 다니고, 대학 교수, 고등학교 선생들 성추행에, 임신을 해도 정부 보조금도 없고, 노동법이 보호도 안 해주고.... 여자는 더 지옥....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정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9200 0 2015.09.21
11828 슬픈캐논변주곡 1 new 명성황후 56 0 2017.06.17
11827 슬픈 제목학원 1 new 공수래공수거 547 0 2015.07.28
11826 슬슬 한국인은 북방 유목민과 일절 관계 없다는 사실을 밀어 붙여야겠다 12 new Uriginal 104 0 2017.10.09
11825 슬슬 좌파가 무서워져…유리하다 싶으면 죽음마저 이용 이라고 개구라. 양아새끼. 1 new John 59 1 2022.11.25
11824 슬슬 여기도 내 주장에 어느 정도 동의하게 된 것 같은데 12 new Uriginal 104 1 2017.06.21
11823 슬슬 선거시즌이기도 해서 진보정치 갤러리 갓는데... 3 new 시대와의불화 28 0 2021.12.04
11822 슬슬 북방계 기마민족이라는 환상을 깨 부숴 없앨 때도 안 됐나 new Uriginal 83 0 2017.12.03
11821 슬슬 몰락이 다가온다. 7 new 블레이징 384 6 2017.08.10
11820 슬슬 금리 인상한다고 떡밥 까네ㅋㅋㅋㅋ 1 new 왓더뻑킹헬조선 102 0 2017.10.20
11819 슬슬 거대한 서막이 움직이고 있네요... 민영화라 5 new 헬조선토박이 269 9 2015.12.05
11818 슬리퍼형 실내화 보다 그냥 신발 신고 가는게 편하다 new 노인 45 0 2018.04.20
11817 슬라브족의 취미 1 new 가이우스옥타비아누스 127 0 2018.05.15
11816 슬라브족으로 알려졌던 그들이 그들의 진짜 종족이름조차 깨닫게 되는 날이 인간이 인간다워지는 날이지. new John 65 0 2023.04.24
11815 슬라브 슈프리머시도 끝날때가 되었지. 러시아의 몰락과 함께. 2 new John 22 1 2022.03.26
11814 슬라보예 지젝 "글로벌 자본주의를 경계하라" 2 new 민족주의진짜싫다 237 2 2015.08.23
11813 스포츠와 정치를 종교로 만든 사람들 newfile CARCASS 81 0 2017.09.27
11812 스포츠에 광적으로 집착하는 인간들을 보면 참 신기합니다 4 new 헬조선미개인 100 3 2018.04.25
11811 스포츠로 갓본을 이겨보려는 열등감이 좆나 많은 조센징 4 new 이진 508 1 2015.07.28
11810 스포츠 좋아하시는분들 1 newfile 엉슈다 39 0 2019.02.28
11809 스포츠 리그 자체가 1년간 한시즌씩만 하니 우승하기 너무힘듬.  1년간 두시즌씩으로 바꿔야함.  newfile 초고등영혼대천재쇼군 40 0 2018.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