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잭잭
15.10.19
조회 수 418
추천 수 6
댓글 4








0BwLxiK9XmORBajVwNkZyLW1jQ1k.gif

 

2015-10-19 (4).jpeg

 

 

 

3분만에 사고차...






  • 탈조선2년차
    15.10.19
    일본은 차사기전에 주차장확인서가 있어야 차 살수 있는데...뭐 헬조선이 그렇게 바뀌일은 없고
    다들 고생하세요;;
  • 뭐 주차장확인서 뗀다고 해도 아무데나 주차하는 게 헬조선의 일상이니 힘들듯해요.. 집 앞의 주차장에서 연락하고 차 나가라고 하는 게 일상인...
  • 두 가지 생각한 게 있는데,
    1. 이것도 어찌 보면 듣기 싫어하는 군대 생활 이야기긴 하지만, 이건 짧게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저도, 아니 군필자들이라면 대부분은 처음에는 편할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저는 내가 짬먹으면 보복해야지 이런 마인드가 아니라, 정말, 옛날의 나를 보는 것 같아서 더 잘해줘야겠다고 생각했으며, 전 지금까지도 그게 옳다고 믿고 있습니다. 물론 진짜 누가 봐도 에미없는 개씹노답 관심병사만 아니라면 웬만해선 그냥 화내면서 갈구는 게 아닌, 최대한 타이르듯이 이런 것보다는 이렇게 하는 게 나을 것이다 하며 부드럽게 대해 주는 편이었습니다. 뭐 그렇개 하는 걸 보는 선임들은 너 그러다 후임들한테 먹힌다(무시당한다.)고 했는데, 막말로 전 전역하면 그만인데다가, 적어도 누구 잘못 때려서 1차적으로 제가 ㅈ되는 것과, 2차적으로는 또 다른 부조리를 연장시키는 것을 원치 않았기 때문에 제가 더 화가 나더라도 그냥 최대한 나긋나긋(?)하게 대하고 잘 해주려고 했죠. 전 전역하고 나서도 이것만큼은 정말 후회하진 않았습니다. 어찌 보면 누구도 하지 않은, 하려고 하지 않는 걸 조금이라도 시도했다고 생각하니 말입니다.
    2. 꼰대 앞에서 그냥 적당히 봐 줘가면서 생활하자, 그러면 떡고물이 나올 것이다. 이것에 대해서는 조금 부정적으로 보는 편입니다. 이것도 군대, 아니 어느 집단에서든 생각해 볼 수 있기 때문이죠. 내가 상관인데, 부하들을 잘 챙겨줬다고 해도 부하라는 작자들이 부모 출타해서 개념을 안드로메다에 버리다 못해 그냥 증발시킨 ㅅㅋ들이라서 툭하면 상관한테 개기고, 대놓고 뒷담 까고 그러는데, 내가 아무리 객관적으로 봐도 잘 해주었다고 해도 부하라는 작자들이 ㅄ이면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헬꼰대들도 그래요. 자기들은 대접받지 못하는 존재라고 피해망상 코스프레하면서 나에게 관심을 주지 않으면 깽판칠 거야 이러며 에니에비뒤진 쓰레기같은 마인드를 갖고 있는 꼰대들한테는 잘해줄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잘해주면 어 저 새끼가 날 상전 노릇하네? 그러면 더 갈궈야지 이런다고요.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정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71143 0 2015.09.21
2425 베트남 시민단체 파월한국군 성폭력 사과 요구 15 new 괴괴나사 468 6 2015.10.22
2424 저출산 대책 마치 복날 삼계탕용 닭느낌 4 new 아나키스탕스 538 4 2015.10.22
2423 저출산 대책으로 별 쓸데없는 것들 내놓고 있는데 2 new 괴괴나사 370 5 2015.10.22
2422 남녀칸에 ‘이승만·대처 얼굴’…특이한 이 화장실, 정체는? 4 new 민족주의진짜싫다 468 5 2015.10.22
2421 흔들리는 대구 민심? 8 new 미개한반도미개한망국미개한인민해방전선 631 6 2015.10.22
2420 정부한테 일자리 만들어주라고 떼쓰지마라... 5 new 도시락 449 4 2015.10.22
2419 내 자식과 니 자식이 겪을 문제.. 11 new 도시락 540 4 2015.10.22
2418 저출산 해결한다고 초등학교 입학연령을 낮춘댄다.ㅋㅋ 6 new 도시락 412 3 2015.10.22
2417 여기 헬조 아이들이 제일 싫어라 하는 스타일 ㅋ 3 new 헬탈출하고싶다 617 3 2015.10.22
2416 나라가 망하는 한이 있더라도 국민들 소득은 안올려주겠다 8 newfile 양송이스프 723 6 2015.10.21
2415 이젠 너무 흔해서 뭐라 할 맛도 안난다 13 newfile 식칼반자이 719 5 2015.10.21
2414 법정근로시간 단축한다고 헬조선의 근로시간이 바뀌겠냐? 4 new 할랄라야 425 5 2015.10.21
2413 헬조선과 선진국의 파업을 대하는 태도의 차이 1 new 헬조선노답 394 4 2015.10.21
2412 경제적 문제들이 해결되면 헬조선 현상 사라질까요? 11 new 진정한애국이란 526 6 2015.10.21
2411 “순해서 안 물어요”…목줄 풀린 반려견... 11 new 진정한애국이란 918 3 2015.10.21
2410 요즘 우유업계 현황 10 newfile 트리플횡령 718 7 2015.10.21
2409 비열하고 무능한 지배蟲 6 new 육헬윤회 625 5 2015.10.21
2408 아 유튜브도 끊어야 하나 2 new TT 548 1 2015.10.20
2407 젊은이들 개으르다 질타하시는 노인분들의 나라걱정에 제 자신이 한없시 부끄럽습니다. 4 new 다연장죽창포 791 4 2015.10.20
2406 신창타이 하니까 생각나는건데... 2 new 도시락 387 1 2015.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