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칫하면 죽창 먹을 각오 하고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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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돈 잘벌면, 적어도 육체적으로는 행복해야 하는 것 아닌가. 그런데 왜 우리보다 "못"사는 이들보다
자살률도 높고, 행복률도 낮은 이유가 뭔가. 심지어 우리의 "정문화"로 정신적인 부분도 채워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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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1인당 GDP(PPP기준) 11000달러다. OECD국가빼고도 8800인가 그렇다.?절대 빈곤 면한거 아니다. 전세계꼴등급을 면한거다. 뭐 전에도 야그했지만, 공부로치면 오도바이사고나서 학교3개월동안 안 나오고 있는 일진새끼보다 잘한다는거다.
그러니까 기성세대때는 절대빈곤국에서 끌어올린다고 미친듯이 한 거는 맞는데, 우리때에 와서 한국이 특별히 좋은 나라는 아닌거다.
기성세대도 아니다 할배들 세대지 그거는. 1970년대후반정도부터는 중하류에게는 크게 달라진건 없다. 80년대에 실질임금 오르긴했는데, 차사고 집값오르고, 뭐 현기차중고 그런거 요즘에는 이집트같은 나라사람들도 사는건데, 90년대중반정도부터 정체된거 맞다니까. -
세계평균소득 = 금수저, 은수저를 제외한 헬노예 90%의 평균소득(1100만원)이져.... PPP기준으로 환산하면 세계평균보다 물가가 높으니 그 이하...
거기다가 헬조선의 노동시간은 넘사벽급 1위로 2위,3위랑(대부분 중진국 - 후진국) 비교해도 20% 정도 차이 -> 즉 이미 한국은 적어도 세계평균보다 20%는 못하단 소리에요.. 독일같은 선진국은 헬반도 노동시간의 50 - 60%수준밖에 안되요. 정말로 헬쥬인님들 말씀대로 세계에서 가장 열심히 살고 있는거져.....
11000 - 2200(20% - 노동시간 갭을 최대한 적게 잡았을 경우)하면 8800달러네요. 즉 John 님의 말씀처럼 OECD국가 제외한 나머지 국가의 평균이랑 동급이라는 소리죠...
우리같은 하위 90%의 관점에서는 선진국은커녕 중진국수준도 안된다는 소리에요... 선진국이랑 비교하면 유효갭은 적어도 4배 이상으로 벌어질것이라 추측되요. 그냥 이나라는 겉만 번지르르한 알거지, 인세의 지옥후진국반도라고 보심 되여.
보주 쥬인님들은 요즘 북한? 시리아? 이야기하는데... 그런데는 절대빈곤급이니 그런데랑 동급으로 살려면 차라리 국가폐업하고 미국의 51번째 주가 되는게 낫겠죠(사실 이것도 한국이 싫어한다기보다는 미국이 싫어해서 안되는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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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잘번다는 말 자체가 이미 틀린말이에요. 그건 소수의 금수저들이나 그런것이구.
하위 90%평균소득이 11000달러 수준인데, 세계 평균보다 약간 높은 정도에요...
그러나 세계 최고수준의 노동시간 고려하면 이미 후진국(소득대비 / 시간하면 세계평균이하)이라고 해도 틀린말이 아니에요.
거기에다 물가 수준을 고려하면 폭탄 수준이져.
정문화? 그거 좋은거 아니에요.. 쓸데없이 주제넘게 간섭질, 잔소리질, 오지랍질 하는 걸 정당화하는게 정문화.
차라리 서구사회처럼 개인주의 문화면 쓸데없이 비교 안당해두 되니 헬조선 문제의 상당 부분이 해결될듯 해여... '정문화' 따위 갈아 엎어버려야 하는 것........
그냥 물리적이건, 정신적이건 전부 후진국수준의 헬반도에서 자살율이 높고 행복율이 낮은 건 정상적인 현상이에요.
헬조선이 잘살고 부유하다구요? 이건 그냥 쥬인님 말씀일 뿐이구요. -
추천순
돈을 잘벌어? 누가 잘벌어?
그 돈을 잘번다는 액수의 기준은 뭐고 또 그 잘번다는 애들은 누굴 말하는겨?
기득권만 잘버는거지 나머지가 잘버나?
그리고 이건 니가 간과한게 있어
우리보다 못사는 나라들? 그나라들 물가는 어떤데?
물가가 더 낮은데 걔네는 그 나라 물가 기준으로 상대적으로 월급 많이 받을 수도 있는거 아니냐?
근디 헬조선을 봐봐 물가는 치솟는데 받는 봉급은 올라가디?
정문화?
일단 헬조센사이트에서 여러 글들 읽어봤는데 소름끼칠정도로 내 경험과 유사하거나 아예 같더라
정문화? 그거 조선시대 얘기냐? 일단 남 무시하고부터 시작하는 헬꼰대들이 있는 이 사회에 정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