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저를 비롯해서 이곳에 계신 많은 분들께서도 싫어하시는게 나일리즘이라는 나이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한국의 문화적 부분일텐데요..하지만 다른 싫어하는 부분들의 경우 제 자신이 너무나 많이 부족하고 보잘것없지만 조금씩 저라도 하지 말아야겠단 식으로 실행이 가능한데 이 나이 관련 부분해선?정말 도저히 이건 어떻게 할수가없어서 또다시 이렇게 삼가 글을 올려드립니다..여러분들은 나이가 어린 사람들하고 어떻게들 지내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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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한국에선 저보다 나이많은 사람에게 친구가 되자는것도 부담되고 또 반대로 나이가 저보다 어린 사람이 친구하자 그러면 받아들일수있는지에 대해선 솔직히 그렇지 못할거 같습니다..그렇게하면 저보다 나이많은 사람들은 분명 저보고 버릇없다느니 그렇게 생각할것이고 부끄럽지만 저도 나이가 어린 사람들이 친구하자 그러고 그러면 불편할거같습니다..설사 제가 친구하자 그렇게 말해도 그쪽에서 부담스러워할거같고요..지나치게 편하게 지낼 경우 오히려 속된 말로 기어오른단 표현이 나올 정도로 그런 무례한 경우도 보게될거같습니다..요즘 너무 무례한 인간들이 많잖아요..꼬마애서부터 노인까지...이것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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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도 군필자인데...부끄럽게 이런 생각까지 듭니다..군대에 아직 다녀오지 않은 저보다 어린 애들을 보면 아직 철도 안든거같고 뭘 모른다 이런 생각도 들더군요.,웬지 군대에 다녀와야 좀 뭔가를 아는거같고..이것도 소위 말씀들하시는 노예화일지도 모르지만 군필자로서 자꾸 이런 생각도 듭니다..단 하루 차이만 나도 형이니 누나니 이래야하는거 굉장히 싫고 나이에 집착하는거 싫은데.나이 어린애들이 무슨 주장을 하면 지까짓것들이 뭘 알아 이런 마음도 속으로 가지고있어요..겉으로 안그러려 하면서도..너무 부끄럽습니다..몇번 말씀드렸지만..그러면 안되고 나이가 저보다 어리다고 무시하지 않으려 하는데..하다못해 옛날 선비들도 어린 사람들에게도 배울게있다고 존중을 해줬는데..현재의 이건 변질되어버린 악습이라 생각합니다. 나이 차이가 나도 허울없이 교류하던 옛 선비들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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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저 자신부터 이걸 탈피하기가 너무 어렵더군요..정말 외국에 다녀오기전엔 너무 당연하게 생각했는데 다녀와보니 또 이 부분이 너무 싫기도 합니다..말씀드렸듯...하지만 저 혼자서 바꿀수있는 문화가 아니잖아요..예를 들어 저보다 훨씬 어린 미국애나 캐나다애가 제 이름부르고 이렇게하는건 전혀 기분이 안나쁩니다. 영어는 딱히 경어 이런걸 제외하면 존대말 이런게 없으니까요..근데 한국에서 그런다..저도 굉장히 기분이 나쁠거 같더군요..이걸 탈피하는게 너무 힘들고 어려워서..부끄럽지만 저도 소위 꼰대질을 하는게 아닌가 이런 생각에 괴롭고 앞으로 살아가면서 저보다 어린 사람들하고 만날 일이 훨씬 많이 생길텐데 그때마다 이렇게 스트레스나 받고살수도 없기에 더욱 딜레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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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보다 사랑하는 어무이하고 헤어지는것도 어렵고 여러 여건도 안되고 기술이나 잘난게 없어서 이민을 가는 것도 쉽지가 않으니 어쩔수없이 한국에서 살긴 살아야하는데..그래도 조금이나마 스트레스를 덜 받아야 하지 않겠습니까..그냥 또 여러 말씀들보면서 생각을 해보려고 이렇게 또 글을 올리게 됩니다..정말 나이에 집착하기가 싫지만 쉽지가 않으니..같은 아시아권인 중국이나 일본도 이정도는 아니라 하더군요..다시 말씀드리지만..그나마 우리랑 비슷한 일본만해도 우리 정도는 아니라니..참 그렇습니다..나이가 저보다 많은 사람을 존중해주는건 당연하고 당연히 그래야하지만 이건 동서고금 막론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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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로 인해서 한국의 친구폭이 좁고..살다보면 동갑만 만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한국의 인간소외가 더 심하단 생각도 다시 들었습니다..싸울때 너 몇살이야하는 경우는 한국밖에 없다잖아요...진짜 나이가 무슨 기수입니다..저도 이걸 탈피하고싶은데 정말 잘 되지가 않아요. 그래도 최대한 노력은 하고자 합니다..하지만 속마음에서 솔직히 저도 너무 잘난게 없고 보잘것없지만 저도 25살밖에 안되었지만 나이 어린 사람들이 무슨 말하고 이런걸 보면<특히 중,고등학생들>저도 나이가 안많으면서도..제까짓것들이 뭘알아.나이도 어린것들이...이런 생각을 굉장히 많이 합니다..그나마 군대를 갔다오고 이런 사람들을 보면 특히 남자들같은 경우 그러면 또 이런 마음까지 들지는 않는데..저도 노예화가 심각하단 거겠지요..미치겠습니다..정말..저 스스로도요,..앞으로 점점 더 나이가 어린 사람들하고 볼 일이 많아지고 대할 일도 많아질텐데 어떻게 할지 모르겠습니다..사실..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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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살려면 평생 이렇게 살아야하는건지..참 답답합니다..여러분들은 나이 어린 사람들하고 어떻게들 지내십니까? 친구는 어렵더라도 상호 존대로 지내시나요? 그렇게까진 어렵더라도 반말을 하더라도 존중해주려 하시는지요? 기어오른다던지 이렇게 무례하게 구는 경우가 많은가요?? 정말 어떻게보면 저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분들께서도 하고계신 고민이라고도 생각이 듭니다..정말 여기서 푸념이나 할지라도 그래도 그저 이러이러한 단점들에 대해선 같이 생각해보고 그래도 어느 쪽으로든 변화로 이끌수있으면 좋지않을까하는 생각에 다시 말씀을 드렸습니다..나이가 저보다 많은 사람한테 친구하자하는 것도 부담되고 반대로 저보다 어린 사람들한테 그러는것도 어린 사람이 부담을 느낄거고 또 만만하게 보이면 예의가 없이 행동할거같고..어떻게해야할지를 모르겠기에 많은 분들 말씀을 듣고싶어 다시 이렇게 횡설수설 글을 올려드렸습니다!! 수고들 하시고 그래도 다들 건승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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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문자
    15.10.14
    저보다 어린 애들은 죄다 국뽕교육의 희생양이라서 대화가 아예 안 됩니다 ㅠ
  • 호구킹
    15.10.14
    네 전 그래서 그냥 얘기할땐 듣기만 합니다
  • 요즘 일 시작하는 젊은 친구들 보면 40대 이상에게 자신을 인정해주고 자기를 우월하게 대해주길 바라면서 자기는 후배들 쥐잡듯이 잡는 친구들이 있어요.
    그런 친구들은 별로 마주치기도 싫고 그외에는 첨에는 상호 존댓말하다가 개인적으로 편해지면 그 서로 반말섞어가면서 형 오빠 하는 식으로 대화합니다. 상호 존대하든 상호 반말하든 그게 편한거 같아요.
  • 저는 제 사촌동생이랑 대화합니다 현재 고2인데 진짜 정말 감사하게도 이 친구는 나라의 문제에 전혀 무관심하지 않고 오히려 저보다 더 깨어 있는 친구거든요.
    뭐 물론 친인척이긴 합니다만 친인척이라도 현재 어린 축에 속하는 연령대잖아요?
    따라서, 전 이 친구와 무조건 비난식으로 얘기를 하지 않고 최대한 이런면도 있지 이런면도 있지 하며 대화를 합니다.
    그 친구는 교과서, 진짜 싫어하더군요. 그 교과서를 보고 있자니 사고의 폭이 딱 그정도로만 한정되고 그래서 학교에서 성적 신경
    안쓰고 독서를 무진장 많이 합니다.
    그래서인지 그 인식의 폭이 상당히 넓어서 제가 오히려 도움 받고 있습니다.
    나이요?
    나이가 많으면 더 그 인식이 정확하다고 생각하는 이 고정관념과 편견, 이거 없애야됩니다.

    나이로 따지면 그럼 현재 헬꼰대들의 범주에 속하는 50대의 평범한 아저씨가 20대에 페이스북 창업한 마크 주커버그를 훈계해야
    겠습니다 ㅋㅋ 이건 경제력의 차이를 보고 말한게 아니에요. 마크 주커버그는 기자회견이나 아니면 일반인들과의 대화 자리에서
    말하는것 조금만 보면 진짜 인식의 깊이가 틀리고 사고가 자유롭고 또 배려심이 깊더라고요.
  • ㅇㅇ
    15.10.14
    상대 따라서 대하세여

    전 사람 사귈 때 생일은 교환해도 나이를 교환하는 경우는 거의 없는데 (상대가 물어보는 일은 있어도 내가 묻지는 않음) 친구 나이대 다양합니다
    근데 대부분 존댓말 쓰면서 지내요
    반말과 존대가 친분 정도가 아니니깐 ㅇㅇ

    어차피 친구는 서로 맞는 사람끼리 사귀게되는 거고 이건 저말고도 님도 해당됨

    그리고 헬조선이나 나일리지라서가 아니라 어리면 철없고 클 수록 굳어가는거 당연한 겁니다 사람이니까요
    갓난 애기한테 3살 사고를 바랄 수는 없잖습니까
    수평 사회라는건 막대하라는게 아니라 인정하고 존중하는 거예요
    그래서 외국이나 비교적 자유분방한 직업군에서는 나이 어린 사람들한테도 배울건 배우고 어린 사람들도 연장자한테 조언할 때는 조언하는 거구요

    헬조선은 유교사상과 수직사회가 뿌리 굳어서 바뀔 일은 없구요
    상대 성향보고 꼰대 기질이면 같이 꼰대처럼 대하고 나이 상관없이 친구하는 사람이면 그렇게 대하세요
    그냥 어린게 보이면 연장자로서 모자른거 채워준다 여기시고 내가 부족한거 어린 친구가 갖고있으면 배우시고 그러세요

    헬조선은 존중과 인정이 아니라 몰인정과 아집때문에 자존심 부려서 문제인 겁니다
    존중이나 인정이라는게 무조건 잘해주라거나 네네가 아니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는 건데 말이죠
  • ㅇㅇ
    15.10.14
    그리고 잘해주거나 예의차리는데 상대가 막대하고 예의없게 군다면 그건 상대가 개새끼지 내가 잘못한거 아닙니다
    살면서 미친개 한번 안 물릴 수는 없는 거구요
    경험 쌓이면서 점점 내가 베풀어도 될 사람과 아닌 사람 구분되니까 걱정하지마세요
  • ㅇㅇ
    15.10.14
    누군가한테는 꼰대질 선생질이 다른 사람한테는 조언과 챙겨주는 걸 수 있는거 인간 사회임
    작성자님 넘 생각 많이 하지마시고 간단하게 생각하세여
    자기가 불편하지 않은 수준으로만 잘해주고 용납해주면 됩니다
  • ㅇㄱㄹㅇ
    15.10.15
    나이 상관없이 그냥 우린 서로 같은 인간이다. 존중해야한다고 생각하니까 나이차에서 오는 불편함이 사라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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