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도시락
15.10.14
조회 수 486
추천 수 0
댓글 14








뭐 역사를 잘 알지 못한다만..

?

조선조 최대의 민중반란이라고 하는 홍경래의난

조선최초로 계급에 대한 차별에 항거한 난이라지...

군사수 max 5000명.. 엥? 5000명... 처음에 1000명에서 출발 호흥이 있어(돈으로 샀다는 말도..)

청천강이북을 점령... 5000까지 불었다고...

뭐 역사서에 줄였을수도 있겠지만..

지들이 붙인 격문에 5000명(지들이 뻥튀기한 수)..

물론 조센특성상 대가리수보다 소수정예가 거점을 점거하는게 유리한건 있지만..

(이시애의 난은 2만명이라하고(군인만).. 동학전쟁은 3만이라고도 하는데..)

?

최대의 민중반란에... 상인, 민중의 지지를 받은 반란이

5000명...

?

할때 화끈하게 뒤집어보지도 못하는...

말만 앞서는 조센인..

?






  • 탈조선2년차
    15.10.14
    노예근성
  • 100명이 반란을 해도 1명의 배신자가 항상 자신 뒤통수 가격을 하기 때문일듯.
  • 도시락
    15.10.14
    이성계한테 배신자가 없었을까.. 주원장한테 배신자가 없었을까?
    주원장이는.. 그냥 동네 양아치에서 산적질하다 왕이되었지...희대의 개잡놈이 천하를 가지게 된.. 왕후장상의 씨가 따로 없다는걸 증명한...
    물론 개인의 역량도 있고.. 시대적 상황도 있었는데.. 항상 전제는 밑에서 참여를 많이 했다는거야..
    똑똑하고.. 인망있고.. 능력있는 놈이 나와도.. 호응이 없으면 그냥 끝...
  • 그런 종류의 조직화된 원래 권력을 가졌던 사람이 하는 혁명 말고 민중혁명 예를들명 동학운동같은걸 말하는 거임. 일제시대 독립운동같은것도 그렇고
    항상 그런 종류의 혁명들은 권력에 기생하는 놈들이 자기 기득권 획득을 위해 민중의 뒤통수를 치는 일을 해왔다는 얘기.
    멀리 볼거도 없이 이승만 같은 색히.
  • 그리고 애초에 이성계나 주원장이 민란이라고 볼수가 없지.
  • 도시락
    15.10.14
    동학은 아쉽게도 시기를 잘못만났고...
    이성계야 민란은 아니고..(하지만 고려노비들의 호응은 있었고...)
    주원장은 홍건적 출신... 어찌보면 명나라는 민란에서 군사조직이되고 그게 건국으로 이어진 케이스...

    암튼 말하고 싶은 요지는..
    배신자가 나오는건 항상 당연했던거고..
    이걸 뒤집지 못할정도의 호응도가 필요하다는거...
    당시 서북.. 동북 이런애들이 다 죽창들고 남쪽으로 내려왔으면.. 사실상 게임쎗...
    적어도 동학때만큼의 인원만 있어도 성공했을지도 모름... 당시 진압군도 형편없었기때문에...
  • 호응도 문제도 맞다고 봄. 뭐 동학이야 사실상 실패원인의 최종 귀결을 따져보자면 권력층이 자기 권력 지키려고 외세에 빌붙은거라고 보는게 더 타당할거 같기도 함.
  • 정부 자체가 갈팡질팡 하다가 동학 버리고 외세에 붙은것도 있겠습니다만,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문명대국의 진보화된 신식군대와 싸웠기 때문입니다.

    죽창들고 당시 일본군이 쓰던 기관총과 장전이 매우 빠른 신식 소총에 그냥 전면돌파 하려고 했으니.. 시체만 쌓이죠.

    정부군이 합세해봤자 안됐을겁니다.. 당시 동학 농민군 진압하러 온 일본 신식군은 극~ 극히 극~소수.

    그런데 대신 매우 숙련된 베테랑들. 소위 지금 말하면 러시아 스페츠나츠나 미국의 델타포스정도?

    진짜 기록상 한명당 300명씩 죽였답니다. 일본군 전사자는 1명이고요. 이건 뭐 학살이죠.

    민란이 일어나는것도 그 무기의 힘을 받아야 하는데, 이미 그 차이가 너무나도 컸기에..

    산업화된 문명국과 봉건시대의 싸움.
  • 위천하계
    15.10.14
    인구가 적어서 그래요. 4백만이 안돼요.
    한반도 전체에 4백만이니, 인구밀도로 따지면 현재의 1/25에 불과합니다.
    저만한 사람을 모은것도 대단한 일이죠.
  • hellrider
    15.10.14
    그냥 유전적으로 탐욕스럽고 무지하고 이기적이니까 그런겁니다

    그러니까 꼭 뒷통수 배신때리는 넘들이 나타나는거지요
  • 망할민국
    15.10.14
    선동을 잘하는 민족이기도 하지만 쇠뇌를 잘 당하는 민족이기도 함.
    북괴를보면 절반은거진 포기상태이고 물론 깨어있는 시민들도있겠지만
    정치인들이 똑똑한게 사회부적응자는 살수없도록 만들어놓고 결국 자기들 체제를 따르도록 시스템을 만듬.
  • 1234
    15.10.14
    동학은 일본 청 외세개입만 없었어도 성공했겠죠. 근데 무식함이 기저에 깔려있어서 새로운 국제정세를 못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자체를 모른다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 통수에 통수에 통수
  • 미개한반도는 하나의?거대한 한인노비수용소였던.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정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9200 0 2015.09.21
7862 맥날 버거킹 kfc 피자헛 같은거 먹으면 8 new 기행의나라=헬조선 230 5 2017.02.26
7861 맥그리거랑 메이웨더는 K1룰로 싸웠어야하지않나 16 new 국뽕애국자 81 1 2017.08.28
7860 매춘허용은 좋다만 그럼 여성용 매춘도 허용해야지. 8 new 통베노답 341 8 2016.02.28
7859 매춘합법화 주장한 일본 유명정치인.JPG 3 newfile 초고등영혼대천재쇼군 120 0 2018.04.28
7858 매춘부.JPG 1 newfile 초고등영혼대천재쇼군 175 0 2018.06.08
7857 매춘녀를 욕하고 매춘녀를 하찮게 대하는 사람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15 new 탈죠센선봉장 776 8 2015.12.05
7856 매체 검열의 허점(?) new 노인 25 0 2022.03.17
7855 매일신문만평에선 일본을 이렇게 표현했더라 . 12 new 아베총리 162 0 2017.07.16
7854 매일경제에게 : 중고차 new 노인 13 0 2022.10.08
7853 매일경제가 임금 증가에 대해 헛소리하고 있다 new 노인 12 0 2023.07.13
7852 매일경제가 꼽은 산업용로봇 세계 1위 2 new aircraftcarrier 146 0 2016.06.05
7851 매일 접하게 되는 반도의 미개성 5 new 상선약수 352 8 2015.12.08
7850 매일 마주하는 헬센징의 미개하고 천박한 풍경들.. 1 new 진정한애국이란 326 6 2016.01.19
7849 매일 경제가 최저 시급에 대해 헛소리 하고 있다 4 new 노인 24 0 2023.04.02
7848 매일 경제가 당황해하는 것 : 반도체 new 노인 13 0 2022.04.23
7847 매일 걱정이다,. 7 new 잘살고싶다 329 4 2016.01.12
7846 매우매우 끔찍한 상상... 한국대혁명 7 new 기행의나라=헬조선 325 6 2016.12.02
7845 매우 기구하고 역겨운 내 인생에 대해 적어볼려한다 7 new hellchosen 326 2 2016.08.27
7844 매번 일본인,중국인들이 싫다고 태풍이나 지진등 천재지변을 찬양하는 너네도 똑같다. 이새끼들아.! 1 new 기무라준이치로 56 0 2019.02.06
7843 매를 드신 아버지. news 5 newfile 이거레알 197 7 2016.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