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실업은 헬조센의 일부이자 지옥불맛을 느끼게 되는 계기에 불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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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조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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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살이라도 많거나 한?학번이라도 빠르거나 기타 '선배'의 조건이 갖춰지기만 하면 발동하는 나일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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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그래도 적은 최저시급보다 못한 돈을 받으며 노예취급을 받는 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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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거기서 유래한 좉같은?병영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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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보다도 못한 노동자의 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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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비 양성 시스템인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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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인구밀도와 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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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 안 보이는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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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개한 사회 풍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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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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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모든 문제에 대해서 이의를 제기하면 나오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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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헬조센 가서 김정은 돼지새끼 똥꼬나 핥아라'
'아프니까?청춘이다'
'소말리아로 가던지! 빼애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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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것들 때문에 나오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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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여기서만 지껄이는게 아니라 살면서 학교, 알바, 동호회, 동아리 등등 여러 활동들을 하며 흔히 전형적인 자기주장이 다 옳고
남은 다 틀렸다 생각하는 헬꼰대들과 대화를 해본 결과 그들은 계속 제가 '왜?' 도대체 왜?' 라고 질문한것들과는 다른길로 빠져서
은근슬쩍 화제를 돌리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