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방금 그런 부류의 인간이 실제로 이 사이트에 글을 올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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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 사람이 말하려는 의도는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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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설명하지 않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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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 사람이 말하는 방식과 헬조선 꼰대들이 말하는 방식을 비교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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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헬조선 꼰대들이 말하는 방식입니다. 대표적이죠 강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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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옳은것이더나, 내가 옳은것이더냐? 내가 경험도 더 많고 아는것도 더 많을진대 니가 그렇게 하면 틀린게다. 이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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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하는 그 방법말고 내가 하는방법으로 하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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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정말 최대한 완곡하게 표현해봤습니다만 저런식으로 강요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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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정말 그나마 나은 점잖은 양반들이 말할 땐 갖가지 자기나름의 이유라도 설명해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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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헬꼰대들의 대다수는 썩은 마인드로 이유조차 설명안하고 강요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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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사이트 내에서 헬조센을 싫어하면서도 그 헬조센을 만든 헬센징의 방식을 그대로 따라하는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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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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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조선 ㅆㅂ xxxxxxxxxxxxxxx이 ㅁㅁㅁㅁㅁㅁㅁㅁㅁ같은 현상 즐비하지 않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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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여기까진 다소 과격한 표현이 섞인 글이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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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다만 어찌되었든 헬조센의 모순을 잘 짚어냈네요. 그런데 그 다음이 문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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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저게 싫어서?헬조센을 떠나려는 ㅄ들이 있는데 니들이 떠난다고 뭐 되겠냐. 걍 방에 처박혀서 죽창이나 깎고 화염병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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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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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고 말합니다. 자, 헬조선의 문제점을 잘 압니다. 물론 헬꼰대들 방식도 싫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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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득권층의 만행도 싫겠죠? 그럼 그 기득권층이 왜 만행을 부립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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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의사표현의 자유를 권력과 권위라는 보이지 않는 벽으로 막아버리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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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위의 헬조선을 싫어하는 글을 올린 사람이 왜 문제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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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자기가 싫어하는 의사표현의 자유를 막아버리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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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조선이 싫은건 공통적입니다. 그런데 헬조선을 싫어하게 됨으로써 그 이후에 하려는 행동들 계획들은 모두 다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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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저 사람은 헬조선을 타파할 그 자신의 주장을 나머지 다른 행동(즉, 탈조선) 하려는 사람들에게 강요하려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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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자기 자신도 죽창 들고 일어서서 실천해본 적이 없는 사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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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신이 죽창 들어봤어도 남에게 강요하는건 헬꼰대 마인드 그 자체(남의 자유선택권을 억압)라 잘못된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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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그럴 자격도 없는 사람이 남보고 시키는겁니다. 먼저 선발대 해라 이렇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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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 사람의 표현이 매우 과격해서 그렇게 들리고 보일 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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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헬조선을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갖춰야 될 가장 기본적인 태도는 뭡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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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남에 대한 배려, 남의 의견을 경청하는것, 남의 의견을 무조건적으로 비난하지 않는 열린 마음의 태도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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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헬꼰대짓하는건 싫으면서 자신이 하는건 정당화된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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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신컨대 저 사람은 어느 상황이 오건 헬조센징 마인드 그대로 유지하고 그걸 전파시킬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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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이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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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군인황제의 혼란시기. 칼로 빼앗은 왕좌를 다시 칼로 빼앗는 그런 피의 교체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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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싫어서 빼앗고 자기는 그저 기득권을 누리려는 알량한 욕심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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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만 살아남으면 되요 뭐 이런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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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 헬조센이 헬꼰대가 싫다면 그들의 잘못된 주요 언행과 반대로

?

??????????? 생각하고 행동하라. =






  • 태클
    15.10.12
    무슨말씀인지 알겠네요. 그런 류의 글은 철저히
    걸러서 읽으세요. 알아서 하시겠지만..
  • 네, 아까 걸러서 읽다가 제 자신이 실수를 해버렸네요.

    뭐 얼마 되지도 않았습니다. 제 밑에 몇 개 건너뛰면 그런글이 있을텐데요 그 분은 자신이 무슨 잘못을 했는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뭐 나이 따지는 헬꼰대식이 아니라 그냥 처음 보는 그리고 알지도 못하는 사람에게는 존댓말을 써야 바른거잖아요.

    그런데 그 사람은 애초에 반말을 쓰고 글 자체에도 욕설에 강요가 남발하더군요.

    따라서 저도 사람인지라 이 사이트에서 처음으로 욕설을 사용했습니다. 물론 그 분께서 잘못한점 일일이 짚어주고요.

    그랬더니 제 말에는 댓글을 달지 않고 다른 사람 글에만 열심히 달아주더군요.

    저는 그런 사람들이 헬꼰대보다 더 악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현실은 마음에 들지 않으나 자신만 이 현실에서 벗어나면 된다는 그런 생각 팽배한 사람들이요.
  • 태클
    15.10.12
    님은 그 사람 입장에서도 생각해주지만 그 사람은 님 입장은 생각안할듯요. 자기말이 다 옳거든요.
    대화가 불가능한 것이죠. 어느정도 통한다 싶으면
    곧 제자리로 돌아올 겁니다.

    마음이 선한분 같으니 오지랖이지만 부디 그런글
    읽지마시고 탈조선 임박하신것 같은데 잘 준비하셔서 간간히 썰좀 풀어주세요^^

    저는 길면 2년정도 남아서요...ㅋㅋ
  • 격려 감사합니다 정말로!

    제가 반드시 탈조선의 꿈과 희망이 되겠습니다. 물론 저보다 조금이라도 더 빨리 가시는 분들도 저보다 먼저 탈조선에 성공하고

    안착하시어 저에게도 많은 힘이 되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태클님도 탈조센 위해 힘내세요!
  • JC
    15.10.12
    트롤링을 진지하게 상대하면 상대하는 사람이 지는 겁니다. 가령 닉넴이 아까운 장미같은 종자랄까...
    트롤은 트롤링 자체를 즐기기 때문에 게시판 키배 내용과 자기자신의 사고방식과는 전혀 반대로 가도 아무렇지 않습니다.
    헬조선 사이트에서 국뽕 쳐맞은 소리를 싸다가도 국뽕 사이트 가면 극단적 국까글을 싸고 폭발적 댓글마다 키배를 뜨며 살살 약올리는 걸 즐기는게 트롤입니다.
  • 네 그런 사람들 잘 압니다. 많이 봤어요 JC님.

    그런데 뭐 진짜 그 분이 키배를 즐기는 트롤링인지 아니면 그냥 말투 자체가 그런 사람인진 모르겠습니다.

    이건 근거가 없으니 함부러 말할 수는 없겠죠.

    물론 앞으로 그냥 그런 글들은 무시할 생각입니다만 너무 강요성이 짙었기도 하고

    만약에 가정을 해서

    어떤 탈조선을 꿈꾸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이 최근에 탈조선 위한 준비를 하는게 너무 힘들어요.(물론 준비하는 과정 중 매너리즘에

    빠지는경우가 많습니다.) 이 탈조선을 굳이 해야 하나 이런 가끔씩 드는 이유없는 좌절감이요.

    그런 사람들은 대체로 탈조선을 진짜 포기하고 싶은게 아니라 단지 힘들뿐입니다.

    그런데 그런 선동적인 글을 보면 자기도 모르게 에라 그냥 포기해버릴까.. 하고 의지의 정도에 따라 포기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그런 것들이 갑자기 걱정이 되어 저도 모르게 그분의 언행에 대해 비판을 한 것인데.. 앞으로는 그냥 최대한 무시하는 쪽으로

    가야겠죠?
  • 갈로우
    15.10.12
    강요와 꼰대를 어거지로 엮느라고 고생이많네
    어떻게하면 그 글을 강요라고 생각할수가있지?
    그냥 그건 그자의 주장일뿐이지
    강요로 엮는건 꼰대로 가기위해 니가 만들어내는거지

    반대 당하는거 욕먹는게 그리도 싫었나?
    반말하고 무례한게 그리도 싫어?
    그렇다고해서 논리를 이따위로 지어내지말고
    언플도 좀 가능하면 하지마라
    뭘 언플을 하고있냐 추접스럽게
  • 이해가 안되시나봅니다.

    어거지로 엮었다고요? 그럼 님은 '~해라' 가 만약 주장이었다고 해봅시다.

    그럼 님한테 야! 거기 비켜라. 라고 하면 그건 어떻습니까?

    님 기분이 어떻냐고요. ~해라 가 주장이라고요? 그건 어디서 나온 어줍잖은 억지입니까?

    야 글 내려라. 자 저도 주장했습니다.

    주장은 상대를 배려하고 의사를 물어보는게 동반된 것이 주장이죠. ㅋㅋ

    혹시 닉네임 바꿔 오셨나요 할 말 없으셔서?

    반말하고 무례한게 그리도 싫어? 라고요? 이건 뭐 말할 것도 없네요. 그냥 다시 천~천~히 생각해보세요 ㅋㅋ

    님 혹시 우주에서 오셨습니까?

    님이 그 유명한 헬꼰대로군요. 확실한 근거도 없으면서 마구잡이로 강요하시는분. ㅋ
  • 갈로우
    15.10.12
    자의식이 너무 과잉이라
    논리도 안서고 대꾸하기가 피곤하네
    니 무슨 선비대회 하냐 ㅋㅋㅋㅋㅋㅋㅋㅋ
  • 캬~ 선비 나오셨네 ㅋㅋㅋㅋㅋ 님이 그렇다는건 아니고 선비 선비 하는 사람들은

    패드립을 못하게 하면 선비라 하더라고요. ㅇㅂ회원들이.

    그럼 게시글로 물어볼까요?

    상대에게 욕설부터 시작하고 무례하게 하는데 와~ 완전 멋져 난 저 사람 좋아

    라고 하는 사람 있는가?
  • CH.SD
    15.10.12
    그냥 저냥 읽고 넘어가는 거죠
  • 저도 그냥 하도 기가막혀서 댓글을 달고 있긴 한데.. 벽이랑 대화하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제가 올린 게시글 중에 '설문조사합니다~~' 라는 글에서 마지막으로 답변 달았고,

    이제 그냥 아몰랑 식으로 대꾸하면 신고만 열심히 눌러주려고요. 지금은 신고는 눌렀지만 일단 마지막으로 대꾸해준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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