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슬픈
15.10.12
조회 수 510
추천 수 5
댓글 8








예전에 일베,오유급은 아니지만 꽤 규모가 큰

모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활동하던 시절,

게시판에 이런 제목의 글을 썼었다.

"한국인들은 왜 가족,친구 등 지인들의 잘못은 눈감아주고 무조건 편들어주는 걸까?"

본문의 내용은 대충?

'나는 친구, 심지어 가족일지라도 내가 객관적으로 생각하기에 그 사람의 잘못이면?

그 사람의 잘못을 지적해야하며?그에 합당한 처벌을 받아야한다고 생각한다'

정도였다.

?

그러나 달리는 댓글들은

'너 로봇이냐' '어릴 때 사랑 못받고 자랐냐 왤케 사고방식이 삐뚤어졌냐' '그게 친구냐, 상대는 너 친구라고도 생각안할 듯 ' , 등등의 인신공격들 뿐.

이런 왜곡된 온정주의에 대한 통찰을 보여주는 헬센징새끼는 단 한마리도 존재하지 않았다.

역시 헬조선은 ?정상이 비정상이되고 비정상이 정상이되는 미친 공간이다.

?

그 날 나는 다시 한번 탈조선할 결심을 굳게 다졌다






  • 커먼센스를 이야기하면 정신병자, 반사회적인격이 되는 헬조선, 나도 글쓴이와 같은 생각을 하고 살았는데 - 그러나 입밖으로는 잘 내지 않았던 - 약 5년 전까지만 해도 내가 소시오패스인 줄 알고 나 스스로를 무서워하면 살았음, ㅋㅋㅋ

  • 슬픈
    15.10.12

    이 글을 쓸 때에는 아니였지만 ?어릴 땐 나도 비슷한 경험을 했음. 정이 없다, 냉혈한이다 등의 소리를 많이 들어서 내가 이상한 건가 생각을 많이했는데 나중에 보니 헬조선이 병신이였음. ? 사실 난 오히려 약자들 한테 동정심을 매우 많이 느끼는 편임. 프로젝트를 할 때도 신입이 오면 신입이 처음왔을 때의 패닉을 알기 때문에 오히려 더 챙겨주고 게임을 할 때에도 뉴비가 있으면 정말 열심히 도와주는 타입이다.?동물들도 무지 좋아한다. ? ?나는 단지 공과사를 구분할 뿐인데 헬센징새끼들은 그걸 정이없고 냉혈한이라고 표현함. 미친새끼들이지.

  • 예전부터 '가족적 분위기' 요런 구호 있는 소규모 회사나 혹은 알바자리면 무진장 피곤하다는거.
    즉, 사생활 일체 없다는 것임. 열정페이가 아주 강하게 배여 있다 이말이지.
  • 육헬윤회
    15.10.12
    그것도 맞는 말인데, 공적 처벌기작이 공정하게 작동한다는 보장은 없지요.
    물론 니 가족 논법은 저열합니다.
  • 슬픈
    15.10.12

    작동한다는 보장이 있던 없던 씹새끼들이 그걸 악용해서 불공정하게 만들던,,,,,,,,,,,,, 그 제도를 만드는 인간은 적어도 공정한 생각을 가지고 있어야지. 애초에 이 글은 처벌을 받는 제도에 대한 글이 아니라 태도에 대한 글임

  • blazing
    15.10.12
    ㅋㅋㅋ 원래 그런겁니다, 거의 모든분야에서 헬조선놈들은 다 그래요. 심지어 정의를 이야기하고 이를 행하는 사람을 까내리고, 그 사람의 흠을 잡고, 찌질하다며 욕을 해야 "쿨"한줄 아는 병신들이죠.
  • 헬센인은 양복입은 미개인.
  • CH.SD
    15.10.12
    가족이라도 지킬건 지키게 해야죠
    가족이라서 보호한다라는 생각은 이해가 되긴 하지만 벌 받을건 받아랴 한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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