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코리아
15.10.11
조회 수 283
추천 수 1
댓글 8








나는 말놓거나 존대안쓰는게 오히려더 안어색하고좋은데

?

나만그런건진모르겠지만

?

반말하는게 남들이다그렇게하니까그렇게하는건가요

?

아니면 진심으로 반말하면 자존심상해서그런건가요

?

?궁금하네요

?

?






  • 몇살 차이까지 말 놓아도 버틸수 있어요?
  • 일본은 10살차도 같은 알바나 직장 동기면 말 놓는다고 합니다.

    그들은 동기인데 왜 나이를 따져야 하나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이로 친구를 정하는 그런건 미개하다고 생각합니다.

    ~상 ~상 이런 존칭은 붙이고요.

    싸가지 없는 것과는 개념이 틀립니다.
  • 캬 전 ~~상 붙이는게 아주 멋지게 보입니다
  • 그게 예의니까요. 일본도 아직 안가봐서 모르겠으나 나이차이 엄청 나면 반말을 쓰더라도 ~상 붙일겁니다.

    뭐 몇살 차이 안나면 그냥 이름 부를거고요.
  • 반말하면 왜 기분이 나쁜지 그 이유에 대해서 말씀하신거죠?

    그건 간단합니다.

    헬조선의 유교문화의 영향이 아직도 있는겁니다.

    충과 효 이런건 왕정이 사라지니 충이 사라지고 효는

    노인부양책임이 사회로 넘어왔으니 의미가 많이 퇴색되었으나

    장유유서는 아직까지 뿌리깊이 박혀있죠.

    따라서 나이가 곧 무기이기 때문에 나이 적으면 지는거고 이게 오래도록 지속되다 보니

    무의식속에 나이가 적은놈이 감히 반말을 쓰는것에 대해 열불이 나는거죠.
  • 유교는 뭔?
    뭔 소리야?
    신분제도였던 이조때는 양반이 할비뻘의 노비한테 반말했고만...이놈 저놈
    그건 군사문화 때문이지!
    군대에서 군번따지는게 사회적으로 나이따지는걸로 변질됨.
  • ㅇㅇ
    15.10.12
    난 반말 못하겠던데 정말 친한 거 아니면 나보다 한참 어려도 존대함 서로 존대하는 게 맞는 거 같아서 ㅇㅇ 중딩 꼬맹이가 엄마 심부름 와도 존대함
  • 그냐 어린애들한테도 존댓말 합니다.
    후배들도 정말 친해져서 한 3~4년이상 알고 나면 반말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엥간해선 반말이 잘 안나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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