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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오후 4시40분께 용인시 수지구 한 아파트 104동 상층부에서 벽돌이 떨어져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사고는 이 아파트 101동에 거주하는 A(55·여)씨와 104동에 거주하는 B(29)씨가 1층 화단에서 길고양이들에게 먹이를 주고 고양이집을 만들고 있던 중 발생했다.
아파트 상층부에서 떨어진 벽돌은 A씨의 머리를 맞고 튕겨나가면서 B씨를 가격, A씨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숨졌고 B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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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또 "A씨가 길고양이에게 음식을 주면서 최근 들어 아파트 단지에 고양이들이 몰려 들었다"는 주민들의 진술을 토대로 고양이를 싫어하는 사람이 고의적으로 A씨에게 벽돌을 던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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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oid=421&sid1=102&aid=0001669970&mid=shm&mode=LSD&nh=20151009164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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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