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부터 이야기 해야 할지 모르겠만
우선은 왜 내가 여기에 관심을 가지고 가입을 했는지부터 시작해 볼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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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조선이라는 표현은 인터넷상에서 댓글보면서 접했다.
이걸 처음 사용한 곳이 디시인사이드 역갤이라고 쓰레기들만 모인 곳이라는 것
자국을 혐오하는 수준을 넘어서 증오에 가까운 감정을 가진 곳이니
거부감이 팍팍 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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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단어를 사용하는 녀석들은 역갤 같은 자국 비하나 혐오 같은 의미 보다는
다르게 한국의 현실을 직시하고 풍자하는 식의 느낌을 주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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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들어와봤다. .. 그런데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더라.
일베랑 별반 다를 것이 없는게 아니라 걍 일베하는 새끼들이 따로 놀려고 만든 사이트
일 것 같았다. 아니 여기 사이트 가입한 말종 중에는 분명 일베하는 놈들이 수두룩 할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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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그럼에도 여러 글들을 읽어 본 것은 탈조선이라는 소제목 때문이였다.
노예가 되기 싫어서 한국을 떠난 다는 것인가?
주로 죽어서 벗어나는 것과 해외로 떠나는 것으로 축약이 되던데
그것 말고도 조선을 탈피하자는 느낌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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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조선을 탈피하자는 쪽에 더 관심이 많다. 그래서 이 쪽으로 생각을 공유해 보려고
글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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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가 늦었습니다. 반가워요 여러분 헬조선 가입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