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처럼 취업하기 어려워지면서 대출금을 갚지 못하는 청년들도 많습니다. 그런데 빚을 갚으라며 한 달에 15만 원 안팎에 불과한 병사들의 월급까지 압류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이경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사업에 실패한 이 남성은 아들의 대학 등록금을 감당할 수 없었습니다.
아들은 지난해 입대를 선택했는데, 최근 갑작스럽게 연락을 해왔습니다.
[병사 부친 : 상병이 15만 원 정도 받더라고요. 이것이 월급날 다 빠져나갔대요. 누가 송금해도 카드 계좌로 다 빠져나간대요.]
이 남성이 건강보험료 500만 원을 연체했다는 이유로 건강보험공단이 아들의 병사 월급을 대신 압류해 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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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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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읽기:?http://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5100920350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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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 이 땅에 태어난 게 죄다....
자살한 송파 3모녀가 월 5만원 냈고, 300억대 재산가 이명박이 월 만원대 냈다고 하네.
웃기지도 않는 개코미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