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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주스
1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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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H2015100503030005100_P2_99_20151005104영장 실질심사 받으러 가는 총기 탈취범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5일 오전 실내사격장 총기 탈취범 홍모(29)씨가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위해 부산진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경찰은 4일 강도살인미수, 강도예비, 총포·도검·화약류 등 단속법 위반 등의 혐의로 홍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2015.10.5?pitbull@yna.co.kr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우체국을 털려고 부산의 한 실내사격장에서 여성 업주를 찌른 뒤 권총과 실탄을 탈취했다가 붙잡힌 피의자 홍모(29)씨는 5일 "피해자에게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부산진경찰서는 이날 오전 강력범 신상공개 위원회를 열어 권총탈취범 홍씨의 얼굴을 전격 공개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부산진경찰서와 부산지검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으러 가는 홍씨의 얼굴을 두차례 공개했다.

이날 회색 바지, 하늘색 반팔 티셔츠 차림에 덥수룩한 머리의 홍씨는 다소 초췌한 얼굴로 소감을 묻는 취재진에게 "죄송합니다. 피해자에게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PYH2015100502740005100_P2_99_20151005104영장 실질심사 받으러 가는 총기 탈취범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5일 오전 실내사격장 총기 탈취범 홍모(29)씨가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위해 부산진경찰서 앞에서 경찰 차량에 타고 있다. 경찰은 4일 강도살인미수, 강도예비, 총포·도검·화약류 등 단속법 위반 등의 혐의로 홍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홍씨는 또 주변에서 도움을 주거나 도움을 청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없었습니다", 마지막 일광 쪽으로 왜 택시를 타고 갔냐는 질문에는 "자살하려고 갔습니다"라고 말했다.

경찰은 지난 3일 오후 범행 4시간만에 홍씨가 검거돼 경찰서로 압송될 당시에는 피의자 신분 보호를 위해 홍씨에게 마스크를 씌우고 옷으로 얼굴을 덮었다.

홍씨의 구속 여부는 이날 오전 부산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거쳐 오후께 결정될 전망이다.

홍씨는 3일 오전 9시 40분께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의 한 실내사격장에서 업주인 전모(46·여)씨를 미리 준비한 흉기로 수차례 찌른 뒤 45구경 권총 1정과 실탄 19발을 강탈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홍씨는 또 훔친 권총과 실탄으로 해운대구 좌동의 한 우체국에서 강도짓을 하려 한 혐의도 받고 있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앞선 4일 강도살인미수, 강도예비 등의 혐의로 홍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은 검사와 사법경찰관은 중대한 피해가 발생한 특정강력범죄나 재범방지 및 범죄예방 등 공공의 이익 등을 위해 피의자의 얼굴, 성명, 나이 등 신상정보를 공개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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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YH2015100300010004400_P2_99_20151005104<그래픽> 부산 사격장서 괴한 권총 탈취 (서울=연합뉴스) 박영석 기자 = 3일 오전 9시 40분께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의 한 실내사격장에 20∼3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홀로 들어섰다. 이 남성은 사격장 여주인 전모(46)씨에게서 45구경 권총과 실탄 50발을 받아 20발을 사격하고 나서 11발을 남기고, 19발을 권총과 함께 들고 달아났다.
?

이런일이 너무 많이 일어나니까 이쯤되면 저사람이 과연 가해자인가 피해자인가 생각이드는건 나뿐이냐?

존나 얼마나 살기 힘들었으면 저런짓까지 했을지.. 물론 저사람이 저지른 범죄를 옹호할려는게 아니다.

하지만 만약 저사람이 헬조선이 아니라 다른나라, 예를들어 복지가 잘되어있는 북유럽쪽이라던가

어쨋든 다른나라에서 태어나 자랐으면 같은선택을 했을지 생각해본다. 근데 기사보고 댓글달린 꼬라지보니깐

모든걸 개인의 잘못으로 떠넘기는건 헬조센인 종특인듯 ㅋㅋㅋ 그러니 아직도 노예짓하지

이정도면 개인의 잘못보단 사회가 얼마나 저 범죄자를 저상황까지 몰았는가 생각정돈 해봐야되는거 아니냐?






  • 솔직히 정말 이거 아니면 죽겠다 해서 저지르긴 했지만, 우체국은 터는 건 아니라고 본다. 요즘은 우리 국민 등 사설 은행이 많이 있는데, 상대적으로 잘 안 나가는(?) 우체국을 털어서 뭘 하려는 건가? 좋든 싫든 우체국은 국가에서 관리하는데 국가에 대한 도전이나 다름없으니 저렇게 개인적으로 욕을 먹는 것이라고 본다.
  • 위천하계
    15.10.06
    범죄자를 체포해서 교화시키는 비용,
    모방범이 생기지않도록 법을 개정하는 비용,
    사회 구조적인 문제를 파악하고 개선하는 비용 등등등

    다 생각해보면.. 처음부터 복지를 강화해서 생계형범죄 없애는게 돈이 적게들지 않겠나.

    근데 헬조선에서는 애초에 저런곳에 돈을 쓰질않음 ㅋㅋㅋ
    그러니 복지를 강화해봤자 경제적으로 절약되는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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