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여기 얘기 얼핏 들었을 때에는 회의주의자들 집합소라 그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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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찬찬히 보다 보니까 그것도 아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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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조선을 국민 스스로가 만들어내는 것도 있다는 자각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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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도 하고 나름대로 열심히 사는 인간들 집합소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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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충격먹음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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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물어보고 싶은건 니들은 결론이 뭐라고 생각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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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냐? 아니면 끝까지 싸우는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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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포기하자는 사람이든 끝까지 싸우자는 사람이든 다 공감가고 이해가기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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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나는 남아서 싸워야한다는 사람인데 니들은 어떻게 생각하냐?
포기하는건 맞아
그래서 가장 확실한 대안이 탈조선이라는건 변함이없다.
다만 나의 경우는
헬조선 안에서 헬조선으로부터의 독립 이 목표라는거지
경제적독립을 이룩한 자급자족식 조직을 꾸리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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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떠날사람은 떠나고
독립할사람은 독립하고
누군가는 싸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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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하다보면 답이 나올것이다?
그래도 조금은 나아질것이다
행동은 다르지만 헬조선을 헤븐조선을 만드는데 다들 일조하고있다
이렇게 보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