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byob
15.10.03
조회 수 767
추천 수 4
댓글 11








울 애비는 효자임

좋게 말해서 효자지 호구이며 상등신

?

할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시는 바람에 장남인지라 어렸을 적부터 할머니와 같이 집안을 먹여살림

?

허나 동생들이란 년놈들은 가출을 한다거나 사고치고 다니거나 사기 당해서 돌아오고는 손벌리는?등

상병신 짓들만 하다 나가살음.

지금도 그새끼들은 사람취급해주고 싶지 않다

?

고생해서인지 할머니가 덜컥 치매?걸림

당연히 애비는 동생년놈들과 의논하려 했으나 개새끼들이 연락 다 끊고 아몰랑 시전.

결국 애비는 할머니를 모셔와 보살피며 살았고 치매 심해지자 요양원 요양병원 보내면서도 병문안가서 살음.

그렇게 할머니 데리고 20년 모시고 산 결과 우리가족은 전원 폐결핵을 한번 앓고 지나갔다는 훌륭한 결과를 얻었다

요양원 요양병원 비용폭탄은 덤?

?

할머니 돌아가시고 장례비용도 전원 우리 가족이 부담.

할머니의 유언으로 할머니가 가지고 있던 재산은 애비가 받도록 되어 있었음.

?

허나,

이 헬조선에는 매우 좆같은 법이 존재함

?

유류분.

?

할머니 생전 연락 끊고 살던 개새끼들이지만

그런 놈들에게도 물려받게 될 할머니 재산의 절반은 그새끼들에게 나눠주어야함.

?

유류분이 어떤 법인지 간단하게 예를 들어줌

?

어느 패륜아 두명이 애비를 일찍부터 고려장하고 탱자탱자 놀았어요

불쌍한 헬조선인 애비는?가난하게 살게 되었어요

애비의 친구는 그가 불쌍하여 그를 도와줬답니다.

불쌍한 애비 헬조선인이 죽는 날, 그의 명의로 가입되어 있던 보험금을 친구에게 넘겨준다는 유언을 남겼어요.

하지만 어머! 헬조선법은 그렇지 않아요!

패륜아 둘이 웃으며 변호사를 데리고 와 유류분이란 법을 들이밀었어요

패륜아 둘은 애비 보험금의?절반을 받고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

-> 이게 이 나라 법이다 밑줄치고 동그라미 별 세개 해라

?

거기에 할머니가 치매 걸리면서 차마 미리 알려주지 못했던 재산이 더?있었음.

누구에게 줄 건지 정해주지 않은 것.

이 경우 닥치고 1/(애비+동생년놈들).

?

내가 울애비 호구짓 했던게 불쌍해서 변호사 상담을 받으러 갔다

기여분 인정받을 수 있냐고.

거기서 변호사가 말한 게 가관.

?

'20년동안 밥숟가락 하나 올리고 모신게 뭔 기여분임? 부양의무는 당연함 ㅋㅋㅋ'

'기여분이란거 원래 인정받기 어려워요 영수증 같은 거 일일이 챙겨놔야 하는데 ㅋㅋㅋ'

'걍 n분의 1하셈'

?

변호사 멱살잡고 죽빵 서너대 날리고 싶었으나 나왔음. 변호사가 뭔죄임 이나라 법이 문제지.

?

결국 할머니 생전 하나도 연락 안하고 돈 한푼도 주지 않았던 새끼들은 재산 타가고 다시 연락 끊음.

?

유류분 법 만든 취지는 뭐 가족의 소중함 뭐시기 지랄을 하지만

현실은 개소리.

고려장을 권장하는 법이다.?

효자??

지금 이 세상에서는 호구며 병신이다.?

거기다,

?

모시고 살든 안 모시고 살든 , 상속된 재산?분할은 똑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모시고 사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나 너 그리고 우리 늙은이 되었을 때, 고려장 당할 수도 있다

이 좆같은 법이 존재하는 한.

?

효자짓하고 남는 것은 자기만족 뿐,

재산은 다 뜯겨나가고,

효자짓 안한 놈들은 장례식장에서 찔끔 눈물흘리고 어머 부모님이 물려준 재산 오호호호호

이런다

?

?

세줄요약:?

?

1. 헬조선에서

2. 효자짓하면 호구

3. 법이 좆같음






  • 서울사람
    15.10.03
    노예 생활을 많이 하셔서 그런지 노예의식이 쩌네요.

    국민의 노후 생활은 국가가 책임져야합니다.
    국가가 책임을 지지 않으니까, 님의 아버님이 고생을 하신거죠.
    삼촌과 고모를 욕할 게 아니라, 국가를 욕하세요.
  • byob
    15.10.03
    뭔소린지?
    다른 친척들은 원래 개새끼들이었으니까 그렇게 쓴거고,
    이 글 핵심은 말도 안되는 유류분이라는 법과, 기여분 같은 거 인정받기 힘든 이 나라 법이 좆같다는 건데?
    당신도 노예의식 때문에 난독증이 넘쳐보입니다
  • 서울사람
    15.10.03

    유산을 왜 댁의 아버님이 다 받아야됩니까?

  • byob
    15.10.03
    유언으로 지정되어 있는 재산을 유류분 걸 경우 무조건 절반 떼어줘야 된다고 위에 써 있는 거 못 읽었음?
    법의 가족들이 부양의 의무가 있다고 되어 있음. 하지만 이걸 이행하지 않는 직속에게도 유산 돌아가야된다고
  • byob
    15.10.03
    생전 연락도 없이, 아버지와 할머니 단 두분이 모은 재산을 나누라는 법이 x같고, 그 경우 기여분이라는 제도 있으면서 그걸 인정받기 어렵다고 썼음.
  • byob
    15.10.03
    애초에 생전 재산 형성에 아무 기여도 없는 인간들한테, 마치 열정페이 주고 나머지 이익 다 가져가는 기업들마냥 짜증나는 건데, 그걸 이렇게 비꼬아서 이야기함?
  • ㅇㅇ
    15.10.03
    그냥 니네 집이 십창이네 ㅋ
  • byob
    15.10.03
    ㅇㅇ 그건 나도 ㅇㅈ 원래 상속관련해서 유류분까지는 안 가는게 정상이라고 함. 근데 그게 들어왔으니 ㅋ
  • 헬조선 노예
    15.10.03
    byob님 헬포인트 10 획득하셨습니다. 헬조선에서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 byob
    15.10.03
    문제는 그딴 법이 있어서 부양을 도우지 않은 사람이 가만히 손벌리고 있어도 돈이 들어가니 문제
  • ㅁㄴㅇㄹ
    15.10.08
    ㅠㅠ 슬프다.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정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9656 0 2015.09.21
26262 헬조선에서 살아가기 3 new 육노삼 207 5 2016.06.14
26261 헬조선에서 살아 가는 어느 청소년의 이야기 5 newfile 노인 181 3 2017.09.28
26260 헬조선에서 살면서 자살생각안해본사람은 없을거야 . 10 new 아베총리 254 4 2017.07.25
26259 헬조선에서 살면서 느끼는 감정은 단 2가지입니다. 4 new 검은죽창 621 8 2016.04.02
26258 헬조선에서 살면 어쩔수없이 자살충동 많이느낀다 . 5 new 명성황후 168 2 2017.07.12
26257 헬조선에서 살면 어쩔수없이 우울증걸림 . 2 new 명성황후 196 5 2017.07.08
26256 헬조선에서 살다가 정신병걸려 디지겠다 9 new 좆같은학벌주의 562 7 2015.10.10
26255 헬조선에서 사업하기.. new 한국은진짜 49 0 2018.11.04
26254 헬조선에서 사람을 때려죽이면 징역 5년 7 new 오쇼젠 270 6 2015.10.02
26253 헬조선에서 사람답게 살려면 결국 생각하는 힘을 길러야한다 3 new 갈로우 291 4 2016.07.02
26252 헬조선에서 사는게 힘든 이유 8 new 인생은고통 358 4 2017.03.06
26251 헬조선에서 사기치기 좋은거하면 바로 이거지 1 newfile 너무뜨거워 324 8 2016.04.17
26250 헬조선에서 불만품으면 .. .. 2 new 명성황후 66 1 2017.06.28
26249 헬조선에서 분야별로 위인이 나올수가 없는이유 3 new 서호 520 7 2019.02.04
26248 헬조선에서 부모의 진정한 역할에 대한 고찰. 10 new l소통l소신l창의l 410 3 2015.10.10
26247 헬조선에서 부모님한테 재산받을수 있으면 받는게 좋은이유 복수효도 2 new oldanda 109 2 2017.07.18
26246 헬조선에서 부동산은 국내꽌시 개새끼덜이 국민이 번 달러를 후려서는 골프 관광, 섹스 관광 쳐 가기 위한 ... new John 33 0 2024.04.29
26245 헬조선에서 부당한 퇴학을 당한 고등학생 newfile 대세 111 1 2018.05.20
26244 헬조선에서 부관참시해야 할 인물들 2 new 경상도의망신대구경북 329 3 2015.11.23
26243 헬조선에서 봉사활동 또는 정의감, 양심에 의한 행동을 하면 감옥간다. 1 newfile rob 222 2 2015.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