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만, 구심점이 없다면, 어떤 방식으로 해결하나요? 개개인이 주먹구구식으로 해서는 불가능하다고 느껴지는데요. 저는 탁상공론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사회를 변화시키려는 노력을 약 3년간 해왔습니다. 말만 앞서는 게 싫어서요. 행동을 먼저 하고, 그 행동을 수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단 한번도 (과장 없이 정말로 단 한번도) 가시적인 변화를 접하거나, 나아진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없군요. 구심점이 있다면, 그런 부분에 대해서 방향제시가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개개인에게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확신을 심어줄 수도 있을테구요. 어쨌거나 저는 곧 '관망하는 사람'이 될 예정이니, 이러쿵 저러쿵 할 입장이 못되는군요.
자꾸 답글 누른다는게 추천누르내...
암튼 시스템 이야기 하시면서 엎조선 이야기 하셨는대...
저는 엎조선을 위해 활동했었습니다.
그 결과 제 가족과 저는 고통받고 있습니다.
저는 이제 탈조선을 위해 살아갈 생각이며...
진정 엎조선위해 행동하시면 고통받으실겁니다.
엎조선 성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