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를 강제 삽입당했다는 얘기가 와닿더라. 외국 어디 어디가 한국보다 더 좋으니, 그것이 정답이고 한국의 현실은
답이 아니라는 얘기는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한다. 위도 있으면 아래도 있으니 다 비교해보라고 하면 제대로된 응답을?
하기가 어렵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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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이 어떻게 하던지 간에 독자적인 사회관, 국가관을 가지고 스스로 일어서지 않으면 똑같은 행태를 반복할 것이
뻔하지만, 별로 변할것 같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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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외국만 쳐다볼 일이 아니고 스스로 생각해서 민주주의와 자본주의가 맞는 것인지? 어떤 모습의 채제가
더 옳은 일일지 한국인 스스로 문제를 제기하고 스스로 문제를 풀어나가야 하는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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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현재의 모습이 정답이라고 주장하는 높으신 분들도 많겠지만, 그것이 답이 아니라는 것을 타자들이
설득력 있게 제대로 제시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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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나만 먹고 살면 된다'라는 결론을 가진 굉장히 더 많은 사람들은 다른 결론을 가지고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