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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각성중인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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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진행했던 중앙 50주년 미디어 컨퍼런스 김범수의장 발표를 살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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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떤 조짐을 읽으면 항상 기회가 먼저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이번처럼 기회보다 공포감이 먼너 느껴지는 것은 처음입니다. 죽어라고 뛰고 있는데 차가 휙 지나가고 있는 느낌을 받아본 적이 있으신가요. 엄청난 해일이 조만간 대한민국을 덮칠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방법을 찾아야겠지만 만만치 않을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해서 실마리나 아젠다를 던질 수 있으면 정말 좋겠지만 사실은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열심히 상생해서 게임회사를 키웠더니 중국회사에서 그 회사들에 거대 자본을 투자해버렸습니다. 그 회사들과 해외로 나가려는 꿈은 한순간의 꿈이 되어버렸습니다. 오늘은 시간이 짧아 이 정도 아젠다로 제 이야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m.media.daum.net/m/media/culture/newsview/20150921180706544)
라며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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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하면,
"3년전엔 중국애들이 카카오 와서, 내가 모바일 플랫폼 성공 경험담 들려줬다. 근데 작년에 보니까 이미 우리보다 2년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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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년도에?성장률 12.8%찍던 때를 생각해보면 지금은 키울 수 있는 산업군이 씨가 마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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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미국 금리인상&국가부채로 서민경제 핍박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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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게임은 계속된다.
1-2년 내 큰 파도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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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교육비+취업비로 인한 치킨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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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도 글 썼지만
우리나라에서 안 망하는 직군 2개를 꼽으라면,
-취준생 주머니 털이
-입시생 주머니 털이
가 되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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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말하면,
사교육과
취업에 들어가는 비용에
가처분소득의 비중이 너무 쏠려있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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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자명하지만
다들 퍼붓고 취업컨설턴트, 입시컨설턴트 배 불려주지만,
고학력, 고연봉이 되는 인원은 1% 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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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개같지만
헬조선이 진화해서 인페르노조선으로 가는 길목에 있지 않나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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