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어제 다시 한번 외국의 부러운 부분에 대해 말씀드렸는데 오늘은 여러분들께선 어떻게 하시는가 궁금해 삼가 이렇게 또 글을 올려드립니다..한국에서 지하철이나 버스,길거리에서 다른 사람과 시선이 우연히 마주칠때 가벼운 미소를 지어주는 분들 계신지요? 말씀드렸듯 미국이나 서구권의 경우 이럴 경우 가벼운 미소를 지어주는게 너무 부러웠지요..오히려 서구권 분들의 정이 우리 한국보다 더 나을수도있겠다 아니 낫다는 생각도 많이 듭니다..정말 역시 진정한 선진국은 경제력만 앞선다고 되는게 아니란것도 너무 잘 알게 되었고요...한국의 정문화나 이런것보다 오히려 그 쪽이 더 인간을 대해주고 이런게 낫다는 생각도 들더군요..이렇기때문에 헬조선이란 말도 퍼져간단 생각도 들었고요..물론 문화나 역사적 차이 이런게 존재하는걸 감안하고서라도요!

?

저도 거기 있을땐 미소도 짓고 그랬는데 한국에 와선 시선이 마주치면 그냥 피하거나 미소를 지으면서 다니진 않는단 생각이 드네요..아니 오히려 시선을 피하지요..그냥 인상을 쓰고있을때도 있고요..왜 쳐다보냐고 묻지마폭행에 종종 칼부림까지 나는 나라니..아시아권이 다 이런거같지만 이웃 일본만 하더라도 서구권 정도는 아니지만 가벼운 미소 정도는 지어준다하고..기타 아시아권도 약간은 이런게 있는데..여기선 그렇게하면 방금 말씀드린거같은 불상사도 종종 일어나고 이상한 인간으로 취급받는 경우도 많지요..

?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말씀드린 경우??미소를 지어주시나요? 우리 문화상 이것도 어쩔수없는 부분이지만..물론 우리나라에도 좋은 사람들이 훨씬 더 많은거 잘 알고 그걸 부정하는건 아닙니다..하지만 자꾸 비교가 되는군요..비교하기 싫지만..그밖에 시민의식이라던지 이런 부분들도..정말 이렇기때문에 누구보다 사랑하는 어무이하고 헤어지는거 넘 어렵고 여러 여건도 어렵지만 이민을 가 살지 많은 생각이 드는거같습니다..제가 너무 많이 부족하고 보잘것없지만요..그리고 제가 아는 녀석은 젊은이들이나 청소년들로 세대가 교체되면 나이에 집착하는 문화라던지 이런 폐단이 좋아질것이라고 조심스래 예상한다했는데 그렇게되길 저도 간절히 희망하지만 별로 쉬울거같지가 않아서 또 안타깝습니다..글써주신 분들도 있고..여기에 대해서요..

?

정말 극악무도한 흉악범죄자나 경우에 없이 무례한 인간,타인에게 혐오감을 줄 정도로 이상한 사람이 아니면 사람마다 다 차이가있는건데 자신하고 다르면 이상한 인간으로 몰고,그리고 행패와 난동등을 부려대며 질서도 지키지 않는 것으로도 모자라 이런 소소한 것도 없는 한국이..점점 싫어지는거같기도 합니다..아 진짜 요즘들어 생각이 많아져요..비교하기 싫은데 자꾸 이런 소소한 것으로도 그러네요..여러분들은 어떻게하시는지 궁금해 삼가 또 말씀드렸고 그래도 다들 화이팅하시길..






  • 저는 모르는 사람하고 우연히 눈이 마주치면 민망해서?살짝 웃으면서 가볍게 목례를 합니다.
    근데 대부분 지나가면서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더군요.

    가끔은 뒤에서 수근거리는 소리가 들리기도 합니다.

    "누구야? 아는사람이야? 몰라? 근데 왜저래? 미친거 아냐? 저런 놈들 조심해야해"

    헬조선에서는 눈이 마주치면 인상 찌푸리면서 회피하거나 시비거는게 정상인가 봅니다.

  • 헬조선 노예
    15.09.24
    헬조선탈조선님 헬포인트 10 획득하셨습니다. 헬조선에서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 blazing
    15.09.24
    저는 습관적으로 사람들이 많은 경우에는 그 사람들의 인상착의들을 다 봐둡니다. 전술적 대응이라고나 할까요, 주변사람들의 얼굴을 다 어느정도 외워두면 나중에 무슨일이 발생했을때 경찰에게 보고하기도 쉽고, 대처하기도 빠르니까요.

    그러면서 수많은 사람들과 눈을 자주 마주치게 되는데, 입꼬리만 살짝 올려주는 듯한 미묘한 미소를 지어준 채 다른곳으로 눈을 돌리곤 합니다, 그러면 사람들 반응이 참 재미납니다, 남자들은 무표정 혹은 똥씹은표정이고, 여자들은 비웃거나, 그냥 웃거나, 당황하며 시선을 돌립니다.

    타인의 호의를 많이 받아본 적이 없어서 그런가 봅니다. 그건 그런데, 왜 헬조선 남자들은 그리도 적개심을 표출하는건지...
  • 으허헝
    15.09.24
    머리위에 360도 블박 달고 다녀도 불안한 헬조선
  • 노예1
    15.09.24
    그렇게 다니면 경찰이 잡아가요! 잡았다 요놈!
  • shittygooks
    15.09.24

    스웨덴의 살인마가 헬조센의 종교인보다 정확히 95486234576298043576298034배 착하다.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조회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9197 0 2015.09.21
10176 (온건이건 래디컬이건) 페미니즘의 실체를 한마디로 정의한다 new 쿠소춍 67 0 2019.01.05
10175 혹시 유튜버 ContraPoints에 대해서 아십니까? 3 new 노인 67 0 2019.01.14
10174 역시나 문제는 서울이야. 서울 노예들이 문제인거다. new Direk 67 1 2018.12.28
10173 남성들이 운영하는 유튜브보면 . new 헬조선은언제나아질까? 67 0 2018.12.06
10172 이번 법조계 농단 사건으로 다시 재조명될 씨발년, 나경원. 1 new DireK 67 2 2018.12.06
10171 헬조선 여대에 바바리맨 출현 1 new 노인 67 0 2018.10.20
10170 왜 대안우파들 말이 그럴싸하게 보이는 건지 원인을 알아냈습니다 2 newfile 노인 67 0 2018.10.20
10169 정부 지원에 의존하는 한국의 멍청한 늙은 우파들 2 newfile 노인 67 0 2018.09.27
10168 조만간 봐야지? new leakygut 67 0 2018.09.21
10167 한국에 래디컬 페미니즘이 판치는 원인 1 new 노인 67 1 2018.09.12
10166 민주당이 경제 살린건 인정한다 . 근데. 3 new 헬조선은언제나아질까? 67 2 2018.09.09
10165 일본차 이거 다 ㄹㅇ임??.jpg newfile 초고등영혼대천재쇼군 67 0 2018.09.08
10164 리브레 위키는 한국의 신자유주의를 잘못 알고 있다 8 newfile 노인 67 2 2018.09.01
10163 따지고 보면 대안우파 현상은 헬조선의 일베현상과 오버랩된다. 5 new 소수자민주주의 67 1 2018.08.23
10162 ‘의무교육’ 타령이 좆같은 이유 new 노인 67 0 2018.08.22
10161 정신연령에 따른 언어지층 이야기. "Disrepect invites Disrepect, Disregard leads Disregard." new 천기누설 67 0 2018.08.27
10160 내가 전생에 많은사람들한테 잔학행위 일삼은 고대의 왕 이엇대. txt 3 newfile 초고등영혼대천재쇼군 67 0 2018.08.22
10159 헬조선 여경 제도가 개판인 이유 newfile 노인 67 0 2018.08.01
10158 한국 어느 수영장의 황당한 룰(역차별 사례) newfile 노인 67 0 2018.07.06
10157 옛날엔 권력자들이 인간들 고문하고 도륙하고 신체절단하고 이랬냐? newfile 초고등영혼대천재쇼군 67 0 2018.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