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에서 괜찮은 중소기업 일자리가 나오지 않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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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가 나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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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정말 괜찮은 일자리라서 잘 나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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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라도 채용한다면 그 남은 TO 마저도 친인척들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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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맥으로 들어가야하는 자리이기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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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헬조선의 젊은이들은 좆소기업을 갈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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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괜챃은 중소기업 일자리는 없는것이나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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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질문..
내가 만약 정말 튼튼하고 좋은 중소기업을 가지고 있다고 가정한다.
이 기업은 상장기업도 아니고 재무구조도 튼튼하다.
나는 사장인데.. 내가 공정하지 않고.. 친인척, 아는 사람에게 꿀같은 보직을 주지 않아야하는 이유는 뭔가?
좀더 나은 스펙, 좀 더 나은 학벌, 능력을 포기하고 그냥 내가 신뢰할만한 친인척 혹은 좀 영향력있는 부모의 자식을
선택하면 안되는 이유는?
흔히들 잘나가는 식당은 친인척으로 도배를 하고 노하우를 못나가게 막는데 말이지...
왜 사회가 공정해야할 거라고 생각하는건가?
사회는 공정해야하고 내가 곧 피해자다..라고 생각하는 순간.. 이미 당신은 헬조선의 사이클에 들어온거란말이다. -
최신순
그건 맞아요
정말 괜찮은 작고 강한 중소기업이 있긴 있는데
이런 자리는 왠만해선 직원도 나가는 경우도 없고
설사 나간다고 해도 대부분 인맥 통해서 들어오겠다는 사람들이 줄을 섭니다 ㅋㅋ
굳이 채용공고를 안내도 문제가 없지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