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사실 낮다..
정말로..
부동산에 몰빵할수밖에 없는 구조때문에
내가 하고싶든 하고싶지않든 대출할수밖에 없고..
가진게 없고 대출할수밖에 없으니 저축이 없는거고...
?
대학때부터 학자금대출, 생활대출에 익숙하다보니
직장을 가지고 나서도 빚에 허덕이는데 뭔 저축...
게다가 빚에 익숙해지면 없으면 허전할 정도지...
대출에 둔감해지는거다..
?
내가 말하고싶은건 이런 사실이 아니라..
?
국가를 떠받치는 국민의 저축률이 개판인데..
과연 산업은 어찌돌아가는가? 라는 질문이야..
기업, 산업의 융자를 위해선
?가계의 저축, 개인의 저축이 필수일텐데...왜 정부는 저축장려를 하지 않을까...
?
하나의 사실은... 너도 모르는 사이...
너자신이 저축을 하고 있다는거야...
바로... 국민연금...
준조세기도 하지만.. 저축이라는 기능을 가지고 있고..
이걸로 허가된 기업대출을 일삼거나.. 환율, 주가를 방어하는데 내 돈이 쓰인다는거...
?
게다가.. 수월한 대출을 위해, 혹은 엄마친구때매 들어대는 각종 연금보험...
?
워낙 뻥튀기가 심한 비보험진료를 대비하기위해, 100세시대를 위해 들고 있는
각종 실비 의료보험...
?
이 3가지만 해도...(여기에 고용보험, 산재보험 의료보험...있는데 이건 얼마안하니까.. 우리같은 흙수저한테는)
?
이걸 저축이라는 범주에 넣으면 저축률이 어마어마하게 올라간다는 사실...
(물론 70-80년대같이 올라가진 않지만, 2%까진 아니라는거야)
?
내 저축인데.. 내맘대로 못하고..
그치?
국민연금으로 열심히 장난질치고...
저축률낮으니 이제 저축까지 또 하라고.. 그러네.. 정부님께서..
언제는 빚져서 집사라더니.. 이제는 저축하라고 하면..
뭐... 어쩌란 말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