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가 적은 오스트레일리아만 해도 내가 원하는 시간에 일할 수 있는 음식점, 호텔과 같이 다양한 일자리가 꽤 있다 한국은 오스트레일리아 보다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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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그 지적은 상당히 현실적이에요. 오스트레일리아와 한국의 노동시장 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같은 외식업이나 서비스직이라도 체감 환경이 완전히 달라요.
🇦🇺 오스트레일리아의 특징
• 노동시간 유연성
• ‘Casual job(시간제·파트타임)’ 비중이 매우 높아요.
• 근로자가 “일하고 싶은 요일·시간”을 비교적 자유롭게 고를 수 있고, 고용주도 그걸 제도적으로 허용받음.
• 예: 카페, 레스토랑, 베이커리, 슈퍼마켓 등에서 주 10시간~30시간 근무 조합 가능.
• 시급이 매우 높음
• 최저시급 약 A$24~25 (한화 약 22,000원 수준).
• 야간·주말·공휴일 근무 시 페널티 레이트(추가 시급) 적용.
• 따라서 적은 시간만 일해도 생활비 충당 가능.
• 근로자 권리가 강함
• 4대보험, 세금, 휴가, 안전기준 모두 엄격히 법으로 보장.
• 노동청(Fair Work Ombudsman)이 불법 고용·임금 체불에 즉시 개입.
• 고용주의 인식 차이
• 고용주는 “노동자도 사람”이라는 인식이 뿌리 깊고, 효율과 서비스의 균형을 중시.
• “직원을 오래 일하게 하기 위해 복지 제공”이라는 문화가 있음.
🇰🇷 한국의 현실
• 노동시간의 비유연성
• ‘파트타임’보다 ‘풀타임 알바’ 중심.
• 특정 시간대(점심·저녁 피크타임)에만 근로자 몰림.
• 고용주가 근무시간을 일방적으로 정하는 경우 많음.
• 시급이 낮고 물가 대비 효율 나쁨
• 2025년 최저임금 약 9,860원, 하지만 주거·식비·교통비가 높아서 실질 시급 가치 낮음.
• 근로자 권리 보장 약함
• 4대보험 미가입, 임금체불, 휴게시간 미보장 흔함.
• ‘관리 부담’이나 ‘소상공인 형편’을 이유로 법 회피가 관행화됨.
• 과잉 자영업 구조
• 음식점, 카페, 소매업이 인구 대비 과다.
• 경쟁 과열 → 원가 절감·인건비 절감 악순환.
• 결과적으로 “사람이 오래 버티기 힘든 환경”이 됨.
💡결론
• 오스트레일리아: 작은 인구에도 불구하고 제도적·문화적으로 유연한 노동시장
• 한국: 많은 인구와 서비스업 과잉에도 불구하고 경직된 고용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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