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버그는 솔직히 삼성-TSMC 해충이다.
러브버그 자체가 대만산인데 중공이랑 엮는 개구라나 치는게 헬조센 버러지새끼덜일 뿐더러 TSMC와 삼성간에 반도체 기자재를 거래하는 와중에 컨테이너로 쳐 옮기다가 하필이면 인천의 계양구에서 창궐한 것이다.
왜 하필이면 인천에서 씹창이 났냐면 그 이유는 인천일대가 금수강산이기 때문이다. 특히 깨끗한 물이 있는 동네이기 때문이다. 많은 병신새끼덜이 똥파리는 더러운 환경에서 서식하는 줄 믿지만 실제로는 똥파리도 깨끗한 환경을 더욱 선호한다. 특히 인간들이 많이 쓰는 계면활성제나 양잿물=비눗물을 조금만 들이키면 똥파리나 초파리류는 그냥 거의 곧바로 즉사이다. 날파리 트랩도 설탕물에다가 계면활성제를 타서는 쳐 죽이는 트랩인 것이다.
물이 씹창이 난 동네에서는 파리류가 별로 힘을 쓰지 못한다.
그럼 애초에 왜 하필이면 반도체 공정인가? 반도체의 세척공정을 위해서 반도체 업계 자체가 깨끗한 물을 조달하고 정수하는 프로세스가 있기 때문이다. 러브버그는 대만의 반도체 세척 공정과 관련된 정수장 근처에서 떼씹창으로 번식한 것으로 보여지며, 그러다가 컨테이너선을 타고 인천에서 번졌는데 계양구의 산만디가 그나마 맑은 물이 있으니까 때번식을 한 것이다.
유입원인은 대만과 한국간의 반도체 소부장 거래에 의한 것이고, 번식 원인은 인천의 산만디가 살만해서이다. 계양산에 물이 맑아서 그 지랄이 된 것이다. 그러다가 서울바닥 역시도 산만디의 환경이 좋으니까 번진 것이다.
서울 옆세권인데도 북한과 바리 맞닿은 윗동네 김포보다도 발전이 더뎌서 그렇지, 진짜 수도권 서부지역에 계양구같은 청정지대를 찾기가 힘듦. 어쩌면 훗날 환경버프로 서울 부자들이 타운하우스 단지같은거 조성해서 이주할지도 모를 일.
그래가 구청장 윤환이가 입 꾹 닫고 가만히 있어도 대박은 못쳐도 중박까지 가는건데, 하필 말 한번 잘못한게 피박이 돼서 안타까울 따름. 안그래도 계양구는 정치인들이 일으키는 효과가 최대 강점이자 약점이 되기도 하는 지역이기도 한데 (거물 정치인들 다수가 거주한 이력이 있음. 원래 서울 부촌들이 그렇잖아), 하필 그것도 계양구 토백이 정치인 윤환이가 터쳐놓은 병크 하나로 "대가리가 깨질" 지경.
차라리 내 앞전 주장대로 경인지역 지역정당을 하나 만들어야 할까나? 다음 세대에 계양산, 철마산 금수강산이나 건사하게 물려주게.